오늘은 바이자드의 리더 히라코 신지의 참백도 역무를 중심으로 그가 가진 다양한 능력과 전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첫 번째로 히라코 신지가 가진
다양한 기술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히라코 신지의 다양한 기술들
처음으로 이야기 드릴 기술은 특이한 이름의
기술로 정줄 떨구기라는 기술입니다.
상대를 강제적으로 정신을 잃게 만드는 기술로 보이는데,
잔뜩 화가 나 있던 이치고가 단 한방에 의식을 잃었죠.
직접적으로 얼굴에 손을 올려놔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 것 같긴한데,
상당히 유용해 보이는 기술입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전투시 사용하기에는 쉽지 않을 듯 보이네요.
야마모토 총대장의 기술인 위면과 흡사해 보이는 기술이기도 한데요.
위면이라는 기술도 상대의 얼굴에 손을 대어 상대를 기절
혹은 잠들게 하는 기술입니다.
정신적으로 불안하던 히나모리 모모를 재우는데(?) 사용하는
모습이 잠깐 등장했죠.
다음으로 이야기 드릴 기술은 포럼 젖히기라는 기술입니다.
참 신지에게 어울리는 제목의 기술인듯 싶은데요.
아이젠 소스케가 신지와 우라하라의 대화를 엿듣고 있는 걸 알아챈
신지가 그를 찾아내며 사용한 기술인데요.
아이젠을 밝혀내고 나서 던진 한마디가 결국 신지의 명대사 중
하나가 되었죠. " 자궁 속에 있을 때부터…"
다음으로 말씀 드릴 기술은 패시브에 가까운 기술인데요. 극도로
민감한 감각입니다.
직전에 설명드린 포럼 들추기를 사용할 때 이런 능력이 있는게
알려졌는데요. 우라하라도 감지하지 못한 아이젠을 감지한 듯 보이네요
생각해보면 은밀기동이었던 우라하라가 못 느낄 정도의 은신을
찾아냈다고 가정한다면야, 그 감각의 예민함을 알 수 있을 듯 하네요
한가지 단점은 극단적으로 감각이 예리하다보니, 아이젠의 경화수월처럼 상대의 감각 자체를 속이는 기술에 당해 버리면,
꼼짝없이 속을 수 밖에 없는 듯 보이네요.
아무래도 이러한 기술은 본인의 참백도 역무의 시해 능력에 익숙해
지기 위한 수련(?)중에 익히게 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다음으로는 바이자드들의 기본 기술인 호로화 입니다.
바이자드 맴버들이 가진 가면의 형태가 모두 다른데,
자주 등장해서 그런지 이치고의 가면을 제외하면
가장 익숙해 보이는 신지의 호로 가면이죠.
어제 바이저드 관련 영상에서 잠깐 이야기 드렸다 싶이,
호로화는 기본적으로 본인의 능력을 순간적으로 강화하는 기술인데요.
호로화 상태에서 참백도 역무도 하지 않은 채로 에스파다 no.6인
그림죠를 확실하게 밀어붙이는 모습이 등장했죠.
호로화의 특성상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한계가 있어서 그런지
아무래도 아란칼 편 이후에는 사용하는 모습이 아예 등장이 없네요.
또 다른 의견 중에서는 호로화 자체가 사신들에게는 거부감이 무척
큰 기술이라 대장이 된 이후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이야기 드릴 기술은 세로인데요, 처음으로 호로가 아닌
종족이 세로를 쓰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당시 세로를 맞게 되는 입장이었던 그림죠도,그 파워가 아니라 호로가
아닌 상대가 세로를 쓴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 충격받은 모습이었죠.
히라코 신지의 참백도 역무, 그 시해와 만해
히라코 신지의 참백도 역무의 해방 구호는 쓰러져라 입니다.
(능력에 딱 맞는 듯 하네요)
사용시 참백도의 끝 부분에 둥근 부분이 생기고 검날에 구멍이 뚤려 있는 모습의 검으로 변하는 데요.
이후 참백도 뒷 부분의 둥근 부분을 돌리다보면, 핑크 빛 연기가 흘러나와
상대의 감각을 혼란시키는데요.
정확히는 모든 것에 대한 방향 감각이 반대가 되어 버리죠.
나중에는 어지럼증 유발이나 소리도 반대로 들린다는 설정이 추가됩니다.
안타깝게도 초반에 멋지게 등장한 시점에서는 모든 분야에서 초 천재인
악의 대장 아이젠이 상대라서 제대로 된 효과를 보일 수 없었는데요.
상식적으로 자신의 의지와는 반대로 움직이게 되는 상황에서
제대로 몸을 가눌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부터가 궁금하네요.
천년혈전편에서는 광범위 공격으로 밤비에타가 시해에서 벗어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요. 만약 방심하지 않고 아이젠때와 같이 상대했다면,
그렇게 쉽게 당하지는 않았을 듯 싶네요.
충분히 떨어지거나, 공격을 막을 능력도 될 것 같으니.
아시다싶이 블리치 세계관에 등장하는 감각을 흐트리는 능력은
크게 3개 나오는데요.
가장 대표적으로 아이젠의 경화 수월이 있죠. 상대의 모든 감각을
자신이 원하는데로 변경하는 능력이죠.
굳이 따지자면 역무의 상위 버전 정도로 이해하면 될듯 싶네요.
동일하게 감각을 이용하는 인물들이 5번대 대장, 부대장이었네요.
추가로 토센이 쓰는 만해 청충종식, 염마귀뚜라미는 상대의
감각을 마비시키는 기술이었죠.
따라서 신지가 방심만 하지 않았다면 적어도 자라키처럼 직접 검을
맞고 그 검이 있는 위치를 때리는 정도가 유일한 해결책이 아닐까 싶네요.
여기까지 시해 역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은 만해에 대한 이야기 인데요
아무래도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신지의 참백도 역무의 만해는 한번도
등장한 적이 없어 어떤 능력인지 알려진게 없죠.
그나마 최근에 소설 The death save the strawberry에서 만해에 대한
떡밥이 살짝 나왔는데요.
역무는 성질이 고약해 거짓말을 하는데, 그 중에서 모래알 만한 진실이
있어 그걸 찾아내어 굴복을 시켰다고 합니다. (신지 똑똑한듯?)
또한 아이젠에 대한 수상함을 가장 먼저 감지한 것도 신지가 아니라
역무의 만해가 먼저 유사한 존재에 대한 거부감을 가졌다고 나옵니다.
정확한 기술이나 능력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으나, 아이젠과 관련된
문구로 봐서는 환각계일 가능성이 높아졌는데요.
아쉽게도 만화는 완결이 나 버린 상황이고, 신지와 관련된 소설이
등장할 가능성이 상당히 낮은 상황이라, 아무래도 진실은,
아무래도 진실은, 언제나 처럼 쿠보의 머릿속
혹은 Nothing 일지도 모르겠네요.
히라코 신지 대전 승률
안타깝게도 히라코 신지는 블리치 만화책 총 74권 중에서
단 한번도 승리한적이 없는 인물입니다 ㅠㅠ
대표적으로 싸운 상대는 아이젠, 밤비에타, 제라드,
그리고 그림잭이 있는데요
그림잭의 경우 상당히 몰아 붙였으나, 그림잭이 레스렉시온을 사용하기
직전에 전투가 끝나버렸으니 무승부에 가깝겠네요.
그러나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그림죠같이 직접적으로 육탄전을
좋아하는 상대에게 신지의 역무는 완전한 카운터 기술로 보여지네요.
아마도 싸웠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으로 이야기 드릴 상대는 밤비에타인데요.
상대가 눈치 채기도 전에 역무를 통해서 신경을 바꿔버렸지만,
전방위 범위 공격을 가하는 밤비에타에게 어이 없이 당해 버리고 말았죠.
아무래도 너무 방심했던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세 번째로 이야기 드릴 인물은 제라드 발키리 인데요.
이 전투는 패배라고 하기도 그런게,
당시 건물에 깔리던 히나모리 모모를 구하려고 하다가,
제라드의 눈에 띄여서 리타이어를 한 상황이죠.
그러니깐 왜, 호로화나 만해를 안쓰는 건지…
마지막으로 이야기 드릴 인물은 최종 보스 아이젠인데요.
시해에 당했을 때는 반대로 되어 버린 감각을
짧은 시간내에 익숙해져서 신지의 시해 능력을 무시해 버렸죠
여기까지 초반에는 강한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전적이 안습인
신지의 다양한 능력 및 전적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사항이나 이야기 하고 싶은게 있으신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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