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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헌터] 세계관 최강자 네테로 헌터 협회 회장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니?

네테로는 헌터협회 12대 회장이자 넨을 다루는 심원류권법 사범으로 세계관 선악진영 중 선한 진영의 최강자로 위치한다
헌터시험 2차 관문에서 미식헌터 멘치가 부당하게 전원을 탈락 시킨 후 이를 수습하기 위해 12화에서 첫 등장한다
다소 삐뚤어진 성격의 멘치를 논리적으로 제압하고 훌륭한 대안을 제시하는 현명한 모습을 보인다
2차 관문 이후 다음 시험으로 가는 비행정에서 ‘곤’과 ‘키르아’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이 있는 것을 보고 같이 놀아(?) 주는데
잠재력 있는 후학 양성에도 꽤나 관심이 많은 듯 하다

심원류권법 사범으로서 수견법이나 사대행과 같은 세계관에서 통용되는 넨의 체계적인 수련법을 창시했다고 한다
곤과 키르아의 넨 수련을 도와주는 윙이나, 비스켓 역시 심원류권법 제자로 크게 보면 곤과 키르아 역시 네테로의 제자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초반부 순한 이미지와 달리 젊은 시절에는 세계관 최강자로서 성장하기 위해 가혹하게 스스로를 단련하고, 결투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
또한 후학 양성시에도 고약한 면이 있어서 실제 1년 이상 걸리는 일을 1개월만에 하라는 무리한 요구도 자주 한다고 한다

전체 스토리 라인 상에서는 초반부 헌터시험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키메라 앤트편에서 본격적인 실력 행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작가의 의도가 있겠지만 키메라 앤트들의 레벨 설정이 너무 높게 되어 세계관 최강자란 말이 무색하게 되어 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인 접근으로 키메라 앤트를 집요하게 사냥하여 최후에는 킹과 1:1대결까지 몰아 붙이게 되고
킹에게 상처를 주는 것 까지는 성공한다

그러나, 킹을 너무 사기적으로 강하게 설정해 놔서 결국 팔다리가 끊어진채로 비참한 죽음을 눈앞에 두고
정정당당한 결투보다는 인류 평화란 대전제를 지키기 위해 죽기 직전 킹에게 독을 선사하여 킹을 제거하는 것에는 성공한다
자신의 열세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숭고 했으나, 권법가로서 승부에 떳떳하지 못한 점은 오점으로 남았다고 본다
그의 사후에 헌터협회 회장자리를 두고 십이지가 다투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치들’이 회장자리를 이어 받게 되는데

네테로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비욘드 네테로’가 등장한다
이미 네테로는 이 부분을 예측했고, 비욘드 네테로 사냥과 암흑세계 탐험을 십이지에게 부탁했고 현재 스토리가 진행 중이다
오늘도 역시 하고픈 말

”토가시!! 하야끄~~~”

지금까지는 캐릭터 맛보기 영상이었고,
앞으로는 좀 더 디테일한 영상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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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incompetech.com/music/royalty-...
아티스트: http://incompete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