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bear

[흑집사] Book of Atlantic 방금 보고 왔어요!!

어제 나온 흑집사 Book of Atlantic 극장판 혹시 보셨나요?
어제 저녁 뒤늦게 서야 어제가 개봉일 인걸 깨닫고
오랜만에 메가박스에서 심야 영화로 감상했답니다 ^^

두둥. 받았던 미니 색지의 결과는……
토보소야나 작가님의 손그림이~!!!!!!
그러나 아쉽게도… 시엘이.. 세바스찬이 안 나왔네요 ㅠ…ㅠ

샘플로 본 이미지의…
세바스찬을 원했는데..
아님.. 이것도.. ㅠㅠ 참 좋았을텐데 싶네요..

일본에선 1월에 개봉했고.. 스토리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그래도 스포일러는 최대한 자제한 감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작화, 세바스찬을 포함해 미치도록 잘 나왔네요 ~!
아니.. 세바스찬이 그냥 잘생긴걸까요….
나름 기대했던.. 젖은 세바스찬도…
기대 이상입니다.. 이미지보다 더 좋아요…

그리고 시엘, 눈동자도 늠름 함도 …. 참 잘 컷습니다. (신체 말고..)
이런 시엘을 잊고 살았다니.. 전 죄인입니다.. ㅠㅠ
모… 커뮤니티의 평이 딱 맞군요.. ‘먹음직스럽게 자랐다.’(순화)
차마.. 부정할 수 없네요…

영상 속에선 언더테이커의 정체와…동.. 동일인물?? 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충격적인 얼굴이.. (모자 하나 벗은 것 뿐인데..)
게다가 언제나 귀엽움이 흘러넘치는 우리의 리지가,
어떻게….. 이런….. (보신 분은 아실듯../ Bad Ending은 아님.)

보고난 감상을 짧게 이야기하자면…
나무나도 멋진 세바스찬, 그리고 ‘먹음직스러운’ 시엘…
그리고 밝혀진 언더테이커와 리지의… 진실만 봐도
충분한 감상의 가치가..
있는 영상인데, 굳이 하나 더 이야기 하자면, 피닉스~! 겠죠….

개인적인 평점으로는 5점 만점에 4점을 주고 싶네요.
(흑집사 팬 한정…/ 스토리는 흠흠..)

예쁘고 잘생긴 캐릭터들의 멋진 향연으로 눈을 즐겁게 해준
흑집사 Book of Atlantic, 못보신 팬이라면 강추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