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bear

아오키지와 아카이누 간 전투 이래 아오키지의 행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그 행보 중 하나가 극장판 제트에서 나왔습니다.

예전 로빈을 얼려버리며 밀집모자해적단을 상대도 안되게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 것에 비하면

왠지 밀집모자 해적단이 여유있어졌다란 느낌까지도 납니다.

아무리 얼음얼음열매라지만 패기를 쓰는 3인조가 쉽게 지진 않을 것이란 느낌일까요?

아오키지에 대해서는 많은 썰들이 있습니다.

혁명군으로 활동한다는 썰, 검은수염과 함께 한다는 썰, 루피와 일행이 된다는 썰 등등

하지만 어느 것하나 확실하진 않은 상황 입니다.

다만, 그의 행보가 밀집모자 해적단에게 더 이상 적대적이지 않다는 점과 세계정부를 상대로 포네그리프, 고대무기를 향해 추적해가는 사람들을 막지 않는 다는 점 입니다.

예전 사우로 중장과의 인연과 니코로빈을 바라보던 그의 모습을 보면 세계정부의 통치방식에 100% 동의하지 않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었기 때문에 

언제든 이런 전향은 가능했었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