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Punch Man] 유일하게 사이타마를 상처입힌 토로코짱 -
모르는 분들을 위해 만든 토로코짱(고양이) 에피소드.

이번 영상에서는 많은 분들이 댓글로 추천해 주셨던, 최강의 생물
토로코짱!과 토로코짱이 등장한 에피소드를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먼저 간단히 최강의 생물 토로코짱에 대해서 설명을
간단히 드리겠습니다.
토로코는 100% 순수한 고양이인데요.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토로코가 사이타마의 얼굴을 할퀴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리메이크 버전 기준으로 보로스의 최강의 일격에도 상처조차
나지 않았던 사이마타였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 고양이를 재해 레벨 신급으로
봐야 한다고 이야기 하죠.
만약 킹의 상처처럼 계속 유지되는 상처였다면,
이 고양이는 진짜, 재해 레벨 신급은 될텐데,
짧은 외전 에피소드에서 단 한번만 등장했기 때문에,
개그로 받아들여주시면 좋을듯 싶네요.
이번 외전 에피소드는 등급에 따라 히어로들에게 맞겨지는 임무가
어떤 일인지를 보여주려고 만든 에피소드로 보여지는데요.
실제로 에피소드 속에서는 등급 따라서 상당히 차이가 나는
의뢰를 받는게 등장합니다.
S급인 제노스는 극비로 키우고 있던 괴인(?) 퇴치라는
가장 히어로 다운 일을 맡게 됩니다.
실제로 이 의뢰는 A급 히어로들에게 주어질 의뢰였었던 것 같아
보이는데요. A급 히어로들에게 어려워서 제노스에게 간듯 보이네요.
그 외 B급과 C급은 경비 및 봉쇄 등의 업무나 그 보다 간단해
보이는 업무를 맡는 듯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작가가 하고 싶던 이야기는 단순한 급수에 따른 업무 배분이
안 맞을 수도 있다를 이야기 하려는 듯 싶네요.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토로코짱이 등장한 번외편 스토리
'소년 점프 출장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번외편의 시점은 막 사이타마가 심해왕을 쓰러뜨리고
B급으로 올라간 시점으로 보여집니다.
번외편의 시작 첫 페이지부터 상당히 인상적인 언급이 등장하는데요.
"자네에게 밖에 맡길 수 없는 중요한 일일세 "
의욕이 넘치는 사이타마의 반응도 잠시,
협회에서 직접 부탁한 의뢰는,
100% 순수한 Animal 고양이 찾기였죠.
( 나루토의 하급닌자 임무가 고양이 찾기였던 걸로, B급 = 하급닌자 ?)
그것도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아이를 돌봐가면서
일반 고양이를 찾는 히어로에게 줄만한 의뢰는 아닌걸로 보이네요. ㅎ
물론 굳이 사이타마에게 이런 의뢰를 부탁한 이유가 등장합니다.
(한가하니까…..)
한편으로 동일한 시점에 S급히어로인
제노스는 급이 다른 의뢰를 접수 받는데요.
다른 협회의 인물로 부터 극비리에 키우고 있던
특이한 괴인(?)이 도망쳤으니 그 괴인을 퇴치해 달라는 의뢰입니다.
퇴치 의뢰의 대상이 된 괴수는
그리즈냥 이라는 귀급 괴수인데요.
A급 히어로 모모테리와 헤비콩을 쓰러뜨릴 정도의
강한 괴인이라고 합니다.
실제 이 그리즈냥은 상당히 강력한 귀급인지,
제노스가 고전하는 모습도 등장하긴 합니다.
고양이를 찾다가 제노스를 만난 사이타마는 제노스의
고전따위는 무시하고 자신의 목적인 고양이를 찾으러 떠나는데요.
한편, 다른 곳에서는 A급 히어로인 뇌광의 겐지와 스팅거가, 제노스가
싸우는 그리즈냥과는 다른 그리즈냥과 싸우는 모습이 등장합니다.
간신히 둘이 힘을 모아서 그리즈냥을 제압하는 모습이 등장하나,
직후 훨씬 거대한 사이즈의 그리즈냥이 또 등장하죠
알고보니, 실제로는 도망친 그리즈냥은 새끼를 밴 암컷이었고,
도망쳐서 새끼를 낳았다는 사실을 제노스가 알아 차리게 되죠.
한편 이러한 사실은 모르고 통제구역을 돌아다니며 고양이를 찾던
사이타마는 의뢰 목표였던 고양이를 찾아내는데요.
목표였던 고양이가 어미 그리즈냥에게 공격 받기
직전임을 알고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리즈냥의 공격을 막아내죠.
이후에 사이타마의 빈틈을 보고 어미 그리즈냥이
전력을 다해서 공격하는데,
원펀맨스럽게 어미 그리즈냥도 고기조각이 되어버리는데요.
잡고 난 직후의 사이타마의 표현이 좀 인상적이죠 " 뭐냐 이거"
뭐 솔직히 사이타마 입장에서야 보로스나 가로우급정도의 용급 이상의
괴인이 아닌 이상에야 다른 괴인은 다들 벌래급으로 보이긴 할테니...
이후에는 사이타마가 고양이를 소녀에게 데려다 주면서
괴인을 물리치는 일보다 고양이 찾기가 더 힘들다고 그러네요. ㅋ
이후 소녀에게 자신에게 이런 일을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을 하려던
찰나 붙잡고 있던 고양이가 사이타마의 얼굴을 제대로 할퀴어버리죠.
보로스의 공격에도 다치지 않던 사이타마가
얼굴에 선명하게 3개의 상처가 남는데요.
영상의 처음에도 말했듯이, 이 때의 상처는 지속되는 상처가
아니라 그냥 개그 포인트일 뿐이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죠 ㅎㅎㅎ
사이타마의 대사를 통해 각자가 각자에게 맞는 일을 해야 한다는 걸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사이타마에게 맞는 의뢰가 자주 발생하는 세계라면
지구가 수십번도 망할지도요 ㅎㅎ
히어로들의 등급별 의뢰를 설명하려 했으나, 신급 괴수(?) 토로코짱이
탄생시켜버린 번외 8번 에피소드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다음 영상으로는 전 우주의 패자 보로스, 타츠마키, 메탈 나이트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혹 궁금하신 사항이나, 다른 건의사항 등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열심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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