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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참백도 없이는 최강자라는 요루이치 - 시호인 요루이치의 다양한 능력과 도구를 살펴보자.

이번 영상에서는 사신이면서 참백도 사용이 전혀 등장하지 않았던
신비에 쌓인 요루이치의 다양한 능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요루이치의 이야기를 다루기 전에 잠깐 사신의 기본 전투법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고 가죠.
기본적으로 사신의 전투는 참권주귀(참백도,백타,순보,귀도)를 기본으로
이루어지는데요.
블리치 세계관에서는 만해가 절대적인 파워를 차지하다보니, 참백도에
대해서만 이야기가 나오고 다음으로 귀도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등장하죠.
대부분의 사신들이 중시 여기는 부분은 참백도이며, 혹 참백도관련
기술이 부족한 사신들은 귀도 쪽을 집중하는 경우가 있죠. (ex 나나오)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다시 요루이치의 전투 형태와 능력 그리고 그녀가
사용한 독특한 도구들에 대해서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앞서 말한 전투법 중에서 백타나 순보같은 경우에는 거의 등장이 없는
편인데, 유일하게 백타를 중요 전투법으로 활용하는게 요루이치 입니다.
실제로 대장 역임시에도 백타와 순보가 중심인 듯 보이며,
적과 싸울때도 백타를 주로 사용해서 상대했었죠.
추가로 귀도를 통해 전투시 백타와 순보를
보조하는 모습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여기서 잠깐 하나 이야기를 드릴 부분은, 우리가 쉽게 떠올리는
순홍은 정확히 말하면, 백타가 아니라 귀도입니다.
강력한 귀도를 양팔에 집어넣어서 백타의 파워를 올리는 일종의
버프가 순홍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듯 싶네요. (자세한 사항은 후반부에)
추가로 순신(瞬神)으로 불릴 정도로 순보의 달인이라 백타의 능력을
극대화한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후 부터는 시호인 요루이치의
다양한 능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루이치의 다양한 능력
요루이치 하면 최초로 떠올릴만한 기술은 아무래도 변신(?)
능력이라고 생각 되는데요.
검정 고양이 형태로 변했다가 다시 사신형태로
변하는 모습이 등장했는데요.
현재까지 나온 사신들 중에서 유일하게 동물로 변신할 수 있는
사신도 요루이치 뿐이기 때문에, 고유 능력에 가까운듯 싶네요.
변화할 경우에는 외모만 바뀔뿐 아니라 목소리도 변경되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라면 요루이치임을 알지 못할 듯 싶네요.
은밀 기동이라는 집단에 딱 어울리는 기술인듯 보이기도 하네요.
(타 은밀기동 소속인원이 사용가능한지는 알려져 있는게 없네요.)
다음으로 이야기 드릴 부분은 별칭인 '순신'이
붙을 정도로 뛰어난 순보능력입니다.
대표적으로 그녀의 순신 능력을 보여줬던 장면은,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은밀기동 형라대의 대원들 다수를 간단히 제압했던 때죠.
추가로 우츠세미(일본어 : 매미 허물)라는 상당한 고급 순보 기술을
사용하는 장면이 등장한 적이 있는데요.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뱌쿠야를 속이고 옷 조각을 남겼던 장면이
바로 그 기술을 사용한 장면이죠.
다음으로 이야기 드릴 기술은 요루이치의 백타 부분인데요.
먼저 축청령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유도 기술이 많이 떠오르는 이미지인데요. 상대를 던지면서
회전을 가해 머리부터 떨어지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다음으로 이야기 드릴 백타 기술은 단 한번 등장했었던
시호인 요루이치의 뇌왕권이라는 기술입니다.
대 이에로용 장갑을 착용하고 아이젠에게 우선 강한 일격을 먹인 이후
연타를 날렸던 기술의 명칭입니다.
추가로 귀도 기술에서도 상당히 인상적인 기술이 두개 등장하는데요.
첫 번째는 소이 퐁을 당황 시켰던 반귀상쇄라는 기술입니다.
상대의 귀도와 동질, 동량의 귀도를 역회전이 들어가게 걸어서
귀도 자체를 소멸시키는 기술의 일종입니다.
설정 대로라면 모든 귀도공격을 상쇄 가능하기 때문에 강력한 기술이죠.
그러나 실제 사용 모습은 소이 퐁과의 전투에서 단 한번 뿐이었죠.
다음으로 인상적이었던 귀도 기술은 정확한 명칭은
등장한 적 없었던 결계형 귀도인데요.
쥬시로의 희생으로 미미하기가 등장하여 영왕을 붇잡자, 이를 보존하기
위해서 사용했던 박도형 기술로 보이는데요.
처음 등장한 기술인데도 불구하고, 영왕을 보존 시킬 수 있는
귀도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상당히 강한 기술이라고 생각 되네요.
단 한번만 사용되었고, 추가로 우류가 방해했기 때문에 정확한 명칭이나,
능력에 대해서는 명확한 언급이 등장한 적이 없습니다.
다음으로 이야기 드릴 기술은 요루이치에게 있어서
만해와 비견되는 가장 핵심이 되는 순홍입니다.
순홍은 앞서 말했듯이 고농도로 압축시킨 귀도를 등과 양팔에 휘감고,
그 귀도를 손발에 집중시키는 기술입니다.
공격의 형태는 기존 백타와 동일한테 그 백타의 파워를 귀도를 이용해서
압도적으로 올리는 방법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듯 싶네요.
참고로 이 기술은 은밀기동 수장의 기본 기술인 듯 싶은데, 소이 퐁은
따로 배우지 않고 독자적으로 개발해 냈다고 하죠.
실제로 소울 소사이어티편에서는 소이 퐁의 백타 능력이 조금 더 강한듯
보여졌으나, 순홍의 완성도가 부족해서 요루이치가 승리할 수 있었죠.
다음으로 이야기 드릴 기술은 순홍의 완성형 혹은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볼 수 있는 순홍 뇌신전형이라는 기술입니다.
순홍을 사용시, 등 뒤로 뇌신의 북과 같은 번개가 등장하며,
파워가 극대화 되는지, 사용시 일대가 박살이 났죠.
기본 순홍이 순수한 에너지를 귀도로 만들어 양손에 모은다면,
뇌신전형은 그 에너지를 번개화 해서 사용하는 듯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이야기 드릴 순홍기술은 천년혈전 마지막에 등장했던
순홍 뇌신전형 순륭흑묘전희입니다.
순홍이 마치 고양이와 흡사하게 변하는데, 혼자서는 사용이 불가능한지
우라하라가 요루이치를 변신시키는 모습이 등장했죠.
기분에 따라 영압이 바뀌는게 특징이라 1초에 48번 영압이 바뀌는 점과
정신이 완전히 고양이 처럼 변하는 특성이 있다고 하네요.
단순히 아스킨의 능력의 카운터처럼 보이긴 했죠.
그러나 추가로 파워도 강해지는 듯 보이기도 했죠.
화이트의 광적인 전투센스나 그림죠의 레스렉시온시 펜타라 사용시의
전투 센스를 활용해서 강해지는 형태로 이해하면 될 듯 싶네요.
아쉽게도 참백도와 관련해서는 어렸을 시점의 요루이치가 등장한
시점에서만 잠깐 등장하는데요.
만해가 기본적으로 사신대장의 필수 조건임을 생각해 본다면,
아무래도 요루이치도 시해 및 만해가 있을 듯 싶긴 합니다.
원작이 끝난 관계로 요루이치의 시해 및 만해는
등장하지 않을 듯 싶네요. (쿠보 ㅠㅠ)
요루이치의 다양한 도구들
다음으로는 요루이치가 가진 특이한 도구들에 대해서
잠깐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첫번째로 살펴볼 도구는 천답현이라는 도구입니다.
게임에 쉽게 등장할 만한 원시인의 완드(?) 같은 형태이죠.
사용시에는 붕대같은게 등장해서 한쪽 팔을 휘감고
날개를 만들어서 이용자를 날 수 있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죠.
순보가 비록 하늘을 밟고 날아다닐 수 있지만, 발 디딤 없이 날 수
있다는 특이점이 있는 도구라고 보여지네요.
두번째로 살펴 볼 도구는 암검이라는 작은 검인데요.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소이퐁과의 전투시 단 한번 사용하는 장면이
등장하고 이후에는 등장이 없네요.
일본 닌자의 수리검 등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싶은데 생김새는
조금 다른 일반 단검 처럼 보이네요.
다음은 아란칼편에서 우라하라가 제작해 준 안티 이에로 장갑인데요.
요루이치가 야미를 순홍없이 타격했다가 다친 것을 보고
준비했던 도구인데, 아이젠에게는 큰 효과를 못 봤죠.
다음은 레이저 와이어라는 도구인데요. 유하바하를 앞에서
순식간에 사용한 도구 인데요.
단순한 와이어처럼 보이는데, 특히 유하바하 같은 강한 인물에게
더 효과적인지, 유하바하가 순간 움직이 못했던 모습이 보여졌죠.
마지막으로 이야기 할 도구는 이름이 명확하지 않은 특이한 폭탄(?)인데요.
유하바하에게 던지려고 했으나 페르니다 때문에 성공하지 못했죠.
두 번째 구슬을 맞으면 몸이 녹아 사라진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소이 퐁의 시해 작봉(이격필살)이 떠오르는 도구 같이 보이네요.
여기까지 요루이치의 인상적인 능력과
다양한 도구들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백타의 달인이자 순홍의 최강자 요루이치의
작품내 스토리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사항이나 이야기 하고 싶은 게 있으신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

[블리치] 어디까지 아시나요? 5대가문 가주에서 탈주 사신 그리고 자유로운 영혼이 될때까지. -시호인 요루이치-

이번 영상에서는 순탄하지는 않았던 삶을 살았던 시호인 요루이치의
전체 스토리를 살펴 보고자 합니다.
첫 등장부터 소울 소사이어티 편까지.
최초의 사신대행편에서 우라하라 상점에 찾아오며 처음으로
등장하는데요. 이때만 하더라도 그냥 특이한 고양이인줄 알았었죠.
이후 능력을 발휘하는 법을 익히는 오리히메와 차드를
훈련시키는 스승의 역할 요루이치가 등장하죠.
나중에는 수련이 끝난 이치고 맴버들을 데리고 천계문을 통해
소울 소사이어티로 떠나는 여행의 길잡이 역할을 맡게 되는데요.
소울 소사이어티에서는 정령정에 침투하는 리더역할로,
정령벽을 뚫기 위해서 쿠우카쿠를 찾아가는 모습이 등장합니다.
함께 정령벽을 통과한 이후에는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자라키 켄파치와
전투 후 쓰러진 이치고를 구해주며 등장합니다.
이후 처음으로 인간형의 모습으로 변해서
이치고를 놀려먹는 모습이 등장하죠.
이후에 루키아를 구하기 위해 대책없이 뛰쳐나간 이치고를 막기
위해서 뱌쿠야, 쥬시로와 함께 마주치게 되죠.
냉철해 보이는 엘리트 사신의 느낌을 주는 뱌쿠야를 간단히 순보로
제압하는 모습이 특히 멋졌죠.
이후 이치고에게 전신체를 이용해서 만해를 가르치게 되는데요.
도중에 회복을 위해서라는 핑계로 온천을 들리는데,
약간의 서비스신이 등장하죠.
그러면서 자신과 우라하라의 정체에 대해서 밝히게 되는데요.
우라하라와 본인은 100년도 넘은 소꼽친구이며,
그들이 수련하는 공간도 우라하라와 함께 만든
공간이라고 이야기 하죠.
이후 쌍극을 파괴한 상황에 분노한 소이 퐁을 데리고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서 싸우는데요.
소이 퐁은 요루이치가 소이 퐁을 버렸다는 생각 때문에 증오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전투의 끝에 이러한 오해를 풀게 되죠.
이후 아이젠 소스케가 루키아를 죽이려는 찰나 소이 퐁과 함께
아이젠을 기습해서 결박합니다.
그러나 아이젠은 호로들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절대 방어가 가능한
네가시온을 사용해 도망가버립니다.
아란칼편 ~ 과거편
아란칼 편에서는 야미로부터 이치고가 위기에 처했을 때 등장하는데요.
단짝인 우라하라 키스케와 함께 등장하죠.
손쉽게 야미를 처리하는가 싶더니, 야미의 이에로 때문에 팔과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고 하죠.
이후 우라하라 상점에서 상처를 치료하며 아란칼과의
전쟁에 대한 걱정을 이야기 하는 모습이 등장합니다.
이후 등장하는 시점은 110년 전의 소울 소사이어티를 다룬
과거편의 시점인데요.
110년 전 과거의 요루이치는 은밀기동 군단장 겸 2번대 대장이었죠.
또한 우라하라는 3분대 함리대의 장이었는데요.
요루이치는 우라하라의 능력을 높게 사서 그를 천거하고,
이 천거가 받아들여져 우하라하가 12번대의 대장이 되죠.
당시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는 어린 뱌쿠야가 등장하는 장면으로
순보로 뱌쿠야를 놀려먹는 장면이 있죠.
그러나 평화로운 일상도 잠시, 9년 후에 아이젠의 음모에 빠진
우라하라 및 바이자드 맴버들이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바로 그때 요루이치는 46실을 뒤집어 놓고 바이자드 맴버들 및 우라하라
그리고 텟사이와 함께 현세로 탈주합니다.
그 이후에 대한 이야기는 그 다지 나오질 않는데, 100년 가까운 시간동안
고양이의 모습으로 현세를 떠돌아 다닌게 아닌가 싶네요.
이후 아이젠의 현세 침공 등의 시점 등에서는 등장하는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그런지 등장하는 내용이 없네요.
카라쿠라 마을 전투 초반의 모든 대장 들 및 바이자드들이 다 쓰러지고
난 이후에 등장하는데요.
대 '이에로'용 특제 건틀릿(?)을 착용하고 잇신과 우라하라와 함께
아이젠을 공격합니다.
하지만 붕옥과 융합한 상태의 아이젠에게는 어떠한 공격도 먹히지
않고, 결국에는 셋 모두 리타이어 하고 말죠.
아이젠의 판결 이후에는 기존의 판결 및 그녀의 누명은 모두 벗겨졌다고
하는데, 굳이 소울 소사이어티로는 돌아갈 마음이 없는 듯 보입니다.
사신대행소실편에서는 단 한번도 등장이 없는데요.
이치고의 힘을 되찾는 검에 영력을 보태는 장면에도 등장이 없네요.
천년혈전 편 - 2차 침공 시점
1차 침공 시점에서는 한 번도 등장하질 않다가,
2차 침공 후반부에서야 간신히 등장하는데요.
우라하라가 만든 화학대포를 이용해서 이치고 일행과 영왕궁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등장합니다.
이후 영왕의 앞에까지는 도달하는데, 유하바하의 명령에 따라
영왕을 베어버리는 이치고를 보고 당황해하죠.
당황도 잠시 오리히메의 사상의 거절을 통해, 영왕을 되살리는 방법을
생각해 내고 오리히메에게 영왕을 되살려보라고 이야기 하는데요.
오리히메의 힘으로는 해결이 안되는 상황이었으나, 쥬시로의 희생으로 등장한 미미하기의 힘이 영왕을 지탱하기 시작하는데요.
미미하기가 영왕을 붙잡고 있는 상태 그대로 영왕을 보존하기 위해서
처음 보는 형태의 술식을 사용하는데요.
그러나 이 방법도 갑자기 끼어드는 이시다 우류가 사용한
하일리히 프파일에 의해 실패하게 되죠.
이후에는 페르니다 파른카자스에 의해서 오른팔이 으스러지고,
유하바하에 의해서 어딘가로 날아가 버립니다.
이후 이치고 일행이 모두 이시다 우류의 하일리히 프파일에 의해서
영왕궁 아래로 떨어지게 되는데요.
다시 영왕궁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던 요루이치는 우라하라가 찾아 놓은
그림죠, 네리엘, 유키오, 리루카 등의 인물들을 불러내죠.
그들의 도움으로 요루이치와 이치고 일행은
다시금 영왕 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천년혈전 편 - 바르벨트부터 끝가지.
바르벨트에 도착한 요루이치는 영왕궁의 변화를 보고 당황하며,
이치고 일행과 함께 유하바하를 찾으러 나섭니다.
이후 아스킨 나크 르 바르가 등장한 시점에서는 함께 올라왔던
이치고 일행이 모두 패배한 이후에야 모습을 드러냅니다.
새로 완성된 순홍인 순홍 뇌신전형을 이용해 나크 르 바르를 쓰러뜨리고
이치고 일행을 구해주죠.
그 것도 잠시 나크 르 바르가 다시 등장하자, 그는 자신이 맡겠다고
이야기 하며 이치고 일행을 먼저 보냅니다.
이후 나크 르 바르의 능력에 당한채로 등장하는데요.
그 순간 우라하라가 등장해서 요루이치를 구해주죠.
상당히 인상적인 방법으로 구해 주는 바람에 좀
당황스럽기도 했죠 ㅎㅎ (주사를 놓는 것?)
그런 상황에 우라하라는 요루이치를 강제로 변신시키는데요.
이때가 순홍 뇌수전형 흑륭흑묘전희라는 이름의 상태로 변합니다.
번개를 몸에 두른 고양이 수인처럼 변하는데요. 정신이 완전히
고양이처럼되어 버린 상태라고 하죠.
기분이 자주 바뀌는 고양이처럼 1초에 48번이나 영압이 바뀌는 상황이며,
나크 르 바르의 능력에 카운터가 될 수 있음을 우라하라가 설명합니다.
결국 그 상태에서 다시한번 나크 르 바르가 쓰러지다가, 퀸시 폴슈텐디히를 사용하고, 강해진 능력에 요루이치는 리타이어하고 맙니다..

이후에는 우라하라가 나크 르 바르를 간신히 쓰러뜨리고,
본인도 리타이어를 하는 모습이 등장하죠.
10년 후의 완결편에서는 우라하라와 동일하게 등장이 전혀 없는데요.
외전 소설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진앙영술원의 선생으로 있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여러모로 길고도 길었던 요루이치의 이야기 였는데요.
절반 이상이 우라하라가 같이 등장하는 느낌이네요 ㅎㅎ
다음 영상에서는 백타의 달인이자 순홍의 최강자 요루이치의 다양한
능력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사항이나 이야기 하고 싶은게 있으신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

[블리치] 어디까지 아시나요? 많은 사람이 궁금해 하는 그녀에 대해 살펴보자. -시호인 요루이치-

이번 영상에서는 간단한게 전 호정 2번대 대장겸 은밀기동
총사령관이었던 시호인 요루이치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초로 시호인 요루이치가 등장한 시점에서 그녀는 고양이의
모습으로 등장을 했는데요.
처음에 우라하라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텟사이의 이야기를 듣고
진타는 우라하라를 한심하게 보기도 했죠.
진짜 고양이 취급받던 그녀의 진짜 이름은 시호인 요루이치, 전 호정 2번대 대장이자, 은밀기동 총사령관 및 시호인가 당주였던 인물이었죠.
고양이의 모습은 평상시 돌아다닐 때 즐기는 변신 형태라고 하며,
현세에 있을 때 주 거주지는 우라하라 상점이라고 하네요.
본 모습의 경우에는 갈색 피부와 포니테일이 상당히 매력적인 미녀인데요.
상당히 개방적인 성격이라 그런지,
노출에도 꺼리낌이 없는 듯 보이죠.
평소에는 도복을 입고 다니며, 일본 전통복장도 상당히
어울리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전투시에는 양 팔을 다 드러내는 형태의 옷을
주로 입는 인물입니다.
기본적인 전투 스타일은 참백도는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백타만을 이용하는 캐릭터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참백도는 어렸을 적 요루이치가
등장했을 때 단 한번 등장했죠.
따라서 참백도의 이름도 등장한게 없고,
시해 및 만해도 등장하질 않았죠. (대장 조건이니 습득은 했을 듯)
또한 요루이치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빼 놓을 수 없는
별칭이 순신(瞬神/ 순보의 신)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순신'이라는 별칭이 상당히 거부감이 들었으나..
한자어 뜻을 듣고나서야 거부감이 좀 없어지더군요
현역시절의 별칭이라 지금은 차이가 있다고 하나,
본인도 특히 좋아하는 별칭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역할로는 초반의 사도와 오리히메의 성장을 돕는 역할부터
전신체를 이용한 이치고의 만해 습득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맡고 있죠.
인간관계 면에서는 이치고, 소이퐁 그리고 우라하라 세 명과 관련된
이야기 거리가 있는데요.
첫 번째로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요루이치는
일종의 '사부' 및 믿을 수 있는 조력자 역할입니다.
이 부분은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수련 및 위험에서 언제나
구해 준 것이 요루이치이기 때문인데요.
이후는 직접적인 수련을 돕는 일은 없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언제나 등장해서 도와주는 그런 조력자의 역할을 굳히게 됩니다.
실제로 위기에서 도와주는 장면이 등장하지 않는 파트는
사신 대행 소실편 정도가 유일한 듯 싶네요.
두 번째로 소이퐁에게 요루이치는 주종에서 백합(?)으로 변화되는
관계의 인물로 보여지네요.
기본적으로 소이퐁의 퐁 가문은 시호인가를 따르는 귀족이었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요루이치를 따랐던데다가,
110년 전에는 요루이치가 2번대 대장, 그리고 소이 퐁이 부대장이었기
때문에 언제나 주종에 가까운 상하 관계였었죠.
그러나 소이 퐁은 기본적으로 요루이치를 과하게 동경하고 있었기
때문에, 100년전의 탈주 사건에 크게 정신적 충격을 입었었는데요.
자신을 버리고 갔다고 착각하고, 거기에 대한 반작용으로
요루이치에 대한 증오감이 상당히 높아졌는데요.
둘의 대결 중에서 최종적으로 요루이치가 승리하자, 자신을
데려가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원망했다는 것을 밝히고 화해하게 됩니다.
둘의 관계 관련된 원작 내용은 이게 전부이나, '버리고 떠났다'라는
이유로 증오하고, 울면서 고백한다는지 하는 부분 때문에,
둘은 공식적인 블리치내부의 백합 커플로서 고정이 되어 버립니다.
소설에서는 그러한 경향이 더욱 강해졌죠. (소이 퐁과 같은 스토커)
관련 백합물을 좋아하는 팬들이 많은 창작 이미지를
만들기도 했죠.
세 번째로 우라하라에게 요루이치는 소꿉친구이자 절대적으로
믿을 수 있는 존재인 듯 싶네요.
둘의 인연이 시작된 시점은 우라하라가 시호인 가문에 의탁해서
자랐기 때문에, 요루이치와 친해진게 아닌가 싶은데요.
요루이치는 매번 우라하라를 타박하긴 하지만, 실제로는 무척이나
믿는지 우라하라를 대장으로 추천도 하죠.
그런 모습이 가장 드러나는게 우라하라 및 바이자드 맴버들이 위험하자,
모든 직위를 버리고 그들을 구출하여 현세로 도망가는 장면이었죠.
우라하라와 키스케의 사이는 이미 팬들이 인정한 노말 커플로
많은 창작 이미지들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요루이치의 성우를 맡았던 분은 두분인데요. 고양이 때의 노인
목소리를 맡은 쪽은 사이토 시로, 여성 쪽은 유키노 사츠키 라고 하네요.
먼저 고양이 목소리를 낸 사이토 시로 씨의 경우에는
인간외의 역할이나 악역을 많이 맡는다고 하는데요.
제가 아는 역할이라고는 블랙 라군의 파오와, 페어리 테일의 블루노트
스팅거 아르슬란 전기의 장 보댕 정도의 인물이 있는 듯 싶네요.
다음으로 여성 시점의 성우를 맡았던 유키노 사츠키라는 인물의
경우에는 기가 센 여자 캐릭터를 주로 맡는다고 하는데요.
많았던 성우중에서 유명한 분이 많은 듯 싶은데요. 대표적으로는
이누야사의 여주인공 카고메, 풀메탈 패닉의 치도리,
은혼의 사무라 타에, 쓰르라미 울 적에 라는 작품의 소노자키
자매도 동일한 유키노 사츠키라는 인물이 성우를 맡았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치도리의 목소리를 한번 들어보시죠. ㅎㅎ
여기까지 시호인 요루이치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시호인 요루이치의 스토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사항이나 이야기 하고 싶은게 있다면,
댓글로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

[블리치] 순신 요루이치 - 살짝 마음을 울리는 명대사들.

이번 영상에서는 전 호정 2번대 대장이었다가, 바이자드들을 구하기 위해서
탈주 사신이 되어버린 순신 요루이치의 명대사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지킨다 라는 단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보는 대사였네요.
이치고가 살짝 떠오르네요.
마음과 영혼이 연결되어 있다는 표현도 상당히 인상적인데요.
오리히메의 답변도 특히 인상적이었죠. (이미 이때 부터 이치x히메?)
약간 우유부단한 저에게 한번씩 해주면 좋을 만한 명대사인듯 싶네요.
나아가는 것 뿐!
이치고가 만해를 얻는 gnsffus을 하는 도중 요루이치가 렌지에게 하는
이야기 입니다.
이치고의 무엇인가를 지키겠다는 의지 자체는 누구도 따라 올 수 없을
정도로 확고했죠.
따라서 그걸 보고 이치고가 만해를 습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요루이치의 대사가 등장한 듯 싶네요.
만화에는 안나온 참백도 반란편에서 등장한 장면인데요.
의외로 영어권에서 평이 좋은 대사입니다.. (왜 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요루이치는 마음에 드는 명대사가 많았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많이 나오지는 않네요.
혹 여러분이 생각하는 조금 더 마음에 드는 요루이치의 명대사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요루이치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먼저 다뤄 보고 이후에
요루이치의 능력에 대해서 다뤄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