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의외로 모르는 단행본 짧은 글귀 - 시(허세 글귀) 정리 III

블리치 단행본에는 짧은 부제가 있고, 
첫 페이지에는 짧은 시(허세)가 있는걸 아시나요?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단행본 별 
짧은 부제와 시(허세)의 내용을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THE 14TH DAY FOR CONSPIRACY
(의혹의 14일)
9권의 부제는 루키아의 처형 일정을 뜻하는데요. 이 기간 동안 
벌어지는 음모에 대한 언급도 포함되어 있는듯 보입니다.  

아아,
우리들은 모두
눈을 뜬 채로
하늘을 나는 꿈을 꾸고 있는 거야…!

9권의 짧은 글귀는 시바 쿠우카쿠가 루콘가 최고의 폭죽 장인이
된 이유를 잘 알려주는 그녀의 본심이라고 보여지네요.

TATTOO ONE 
THE SKY
(하늘의 문신)
10권의 부제는 시바 쿠우카쿠의 도움으로 정령정 내에 침입할 당시 하늘에서 폭죽과 같은 이미지가 남았던 부분을 의미하는듯 싶네요.  

우리는 손을 뻗는다.
구름을 쫓아버리고 하늘을 
꿰뚫어
달과 화성을 손에 쥔다 해도
진실에는 닿지 않는다.

10권의 시는 자신의 형이 사신에게 살해당했는데도, 고맙다는 인사를 한 이유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간쥬의 마음을 보여주는듯 싶네요.

A STAR AND A STRAY DOG
(별과 들개)
부제에서 별은 아바라이 렌지가 느낀 쿠치키 루키아와 자신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듯 싶네요. 별은 루키아, 렌지는 들개. 

닿지 않는 송곳니에 
불을 밝힌다.
그 별을 보지 않고 
끝날 수 있도록,
이 목을 찢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이번 시는 루키아에 대한 연모(?)의 감정이 담겨 있는 렌지의 심정을 보여주네요, 스스로 자살에 가까운 선택을 참고 있는 느낌이랄까.

FLOWER ON THE PRECIPICE
(절벽의 꽃)
12권의 부제는 경화수월을 사용해서 살해 당한 듯 성벽에 본인의
 환상(?)을 남겨놓은 장면이 절벽에 핀 꽃 같아 보여서 지은듯 싶네요.

우리가 암벽의 꽃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가 암벽에서 발을 
멈추어 버리기 때문이다.

두려움 없는 그 꽃처럼,
하늘로 발을 내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12권의 시는 12권만 봤을 때는 바로 감이 오지 않는 글귀로,
아이젠의 음모에 대해 쿠보 작가가 귀 뜸해 준 듯 싶네요.

[ 주요 블로그 요약 ]


블리치 속 허세 I - 의외로 모르는 단행본 짧은 글귀 1:11 초 루키아가 사신, 이치고가 사신대행인데, 반대로 언급되어 있습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블리치 단행본에는 짧은 부제가 있고, 첫 페이지에는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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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 & Error

으이이 서점에 블리치 메일즈라는게 있는데 살까요 말까요? 9500원 입니닷 ㅠㅠㅠ 으이이이이 젠장 다 고퀄이고 단행본글귀도 있고, 표지 엽서같은것도 있고 캐릭터 카드 같은것도 있단말이예요오오오옹 ㅠㅠㅠ

모두 즐겁게 놀아요♪♬♩

그런데 블리치 3주 휴재중 나온 블리치 repeat;reboot에서는 이치고와 카이엔이 닮은데에 뭔가 모종의... ● 단행본 글귀 - 30권: There is no heart without you(내 마음은 너와 함께) 그 상처 깊다. 해연과 같이 그 죄 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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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0번대가 흑막이라는 설이 더욱 추진력을 얻고 있었..지만 결국 끝까지 등장하지 않고 블리치... 따른 새로운 특성을 부여하는 능력으로 추측된다. ● 단행본 글귀 - 67권: BLACK 앞날은 새카만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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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는 블리치 연재 시작 시점에서의 이치고의 나이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치고'라는 발음만 놓고 보면... 지킨다!!" ● 단행본 글귀 - 1권: The Death and Strawberry(사신과 딸기) 우리는 모습이 없는 까닭에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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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블리치에서 몇 안 되는 뒷치기의 성공 사례다. 히사기의 말로는 만약 계속 눈을 뜨고 있지... ● 단행본 글귀 - 38권: Fear for fight(싸움의 공포) 두려워해야 할 것은 오직 하나 두려움을 모르는 전사가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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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는 블리치 최약체급 캐릭터인 간쥬에게 패배했고 시해도 안 한 히사기에게... ● 단행본 글귀 - 37권: Beauty is so solitary(아름다움은 외로운 것) 사람을 아름답다고는 생각지 않아도 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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