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bear

"이번 영상에서는 간단하게 블리치속에서 등장하는 4대 귀족 및
귀족 집안과 관련된 이야기를 살펴 보고자 합니다."

"블리치속 4대 귀족에 관련해서 한번 들어보셨나요?
종종 나오는 소울 소사이어티의 가장 높은 귀족들을 말하는 것인데요."
"원래 4대 귀족은 5개 귀족이었다고 하는데요. 줄어든 하나의 귀족 가문이
시바 가문입니다. (시바 잇신의 무단 탈주 이후로 보이네요)"
그렇다면 언급된 5대 가문에 대해서 하나씩 가문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이야기 하고자 하는 가문은 가장 유명하고 누구라도 알만한
뱌쿠야가 당주로 있는 쿠치키 가문입니다."
"종종 나오는 거대한 정원을 가지고 있으며, 누가봐도 부유해 보이며,
뱌쿠야의 성격을 닮아 진중한 분위기가 강한 듯 싶네요. "
"참고로 워낙 가문의 저택이 넓어서인지 여성사신협회에서는 굳이
쿠치키가에서 수영장을 만들거나 회의실을 몰래 만드는 행동을 하곤 했죠."
쿠치키가에는 관련성이 높은 은백풍화사라는 목도리와 견성겸이라는 머리 장식이 따로 등장하는데요.
"먼저 은백풍화사는 뱌쿠야와 언제나 함께하는 등장하는 상징적인
도구인데, 당주만이 걸칠 수 있는 목도리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
"실제로는 저택 10채를 지을 수 있는 초~ 고가의 도구인데, 훼손되는
장면도 꽤나 자주 등장하긴 했죠. (그 정도 비용이 아무것도 아니란듯)"
"다음으로는 견성겸이라는 도구인데요. 쿠치키가를 상징하는 머리핀의
일종으로 이해하면 될 듯 싶네요."
"참백도 이문편에 등장하는 쿠치키 코우가도 한쪽 머리에 하고 있는
모습이 등장했죠."
"사진으로만 등장했던 뱌쿠야의 아버지 소젠은 하고 있는 모습이 등장하나
할아버지인 쿠치키 긴레이는 하고 있는 장면이 등장하질 않습니다."
"생존한 인물은 현재는 뱌쿠야와 루키아만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언급된 코우가나 소젠은 사망이나 긴레이는 명확한 언급이 없네요)"
"다음으로 이야기 하고자 하는 가문은 요루이치가 당주로 있었던
가문인 시호인가 입니다."
"가문 자체는 천사병장 지킴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데요.
천사병장이란 하늘로부터 받은 대단히 강력한 도구를 뜻한다는데,"
"실제로 등장한 장면은 바르벨트로 올라가는 문을 만들때 뿐이었죠.
실제로 정확한 모습도 능력도 등장하질 않은 도구이기도 합니다."
"시호인 가문은 또한 은밀기동으로 유명한 가문이기도 한데요.
현 호정 2번대인 은밀기동이 원래 시호인 가문의 세력이었다고 하죠."
"소이 퐁의 가문 퐁 가문은 이런 은밀기동에 속하면서
시호인가를 따르던 가문이라고 알려져 있죠."
"가지고 있는 특이한 도구로는 참백도 100만 자루의 힘이라는 쌍극을
막는데 도움이 된 시호인가의 방패가 있죠."
"추가로 요루이치가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잠깐 빌려준 천답현이라는
도구가 있는데, 이를 이용하면 날 수 있다고 하네요."
순보나 소니도 등 종족 별 이동 기술이 있는 이상, 공중기동 전투는 문제가 없으나, 천답현은 순수하게 날아다니는 기능이라 귀중한 듯 싶네요.
"마지막으로 시호인가에 속한 인물은 요루이치와 유시로 등이 있는데요.
요루이치가 현세로 도망친 바람에 유시로가 현 당주인 상황입니다."
다음으로 이야기 드릴 가문은 쿠로사키 이치고의 아버지가 당주로 있던 시바가문입니다.
"시바가와 관련되서는 몰락했다는 사실과 관련된 인물 정도가
아직까지 나온 모든 정보인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아무래도 쿠우카쿠가 말한 폭죽 발사대가 아무래도
시바가라는 가문의 존재 이유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영왕이라는 존재를 만나기 위해서는 공식적으로
폭죽발사대를 통해서만 영왕궁에 갈 수 있으니, "
"이런 영왕궁의 문지기(?)와 비슷한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아무래도 몰락시점은 시바 잇신이 사신을 포기한 이후 시점으로
보이는데요. 정확하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밝혀진게 없습니다."
잇신의 탈주 때문으로도 보이기는 하는데, 그렇게 보기엔 요루이치는 100년 전에 도망갔고, 잇신은 도망간지 20년도 안되서 망한 상황이니,
잇신 때문만은 아닐 듯 보이고, 영왕궁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시바 가라는 이름을 쓰는 인물은 쿠우카쿠, 카이엔, 간쥬에 잇신까지
총 4명이 등장했는데요. "
"정확히 따지자면 이치고와 동생인 카린과 유즈도 모두 시바 가문이긴
하죠. (사후에.. 귀족가문???)"
"그 외 5대 가문 중에서 등장하지 않은 가문이 2개가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이름도 어떤 가문인지도 알려진게 없네요."
"각 5대가문은 각자 뭔가 특징들이 있는 듯 보이는데요.
쿠치키가는 부, 시호인 가는 비보 수호, 시바가문은 문지기(?)"
"나머지 두 가문은 어떤 가문일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나리타 료우코의 차기 소설에 관련 떡밥이 풀린다니 기대해 보죠 ^^"
그렇다면 여기서 그외의 귀족 가문들을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이야기 드릴 가문은 애니메이션 버전에만 나온 카스미오오지
가문인데요."
"왕족을 위한 검이라는 맥효도라는 특이한 검을 만드는
가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름 4대 귀족에 버금가는 상급 귀족이라고 나오는데,
소울 소사이어티의 관련 판결을 내리는 46실도 한수 접어 준다고 하네요."

"속해 있는 인물 중 등장한 인물은
카스미오오지 루리치요라는 인물 뿐입니다. "
"관련해서 데릴사위로 등장한 칸노기 슈도 귀족가문의 인물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보는데요."
최소한 귀족가문의 인물이어야 4대 귀족의 후계의 데릴사위가 될 듯 싶고, 그래야만 임시 당주가 가능할 듯 이라는 추측에서 예상해 봅니다.
정확한 사실은 쿠보 작가도 알지 모르겠네요 ^^:
"두 번째로 이야기 드릴 가문은 상급 귀족인 슌스이의 가문
쿄라쿠가입니다. 따로 가문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는 정보가 없는 듯합니다."
"세 번째로 이야기 드릴 가문은 쥬시로의 가문인 우키타케가문인데요.
하급귀족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키타케는 8남매중 맏이라고 합니다."
"우키타케의 가족관련된 정보는 거기까지가 전부라 가문의 인물에
대한 정보도 이정도가 다 입니다."
"네번째로 이야기 드릴 가문은 이즈루가 속한 키라 가문인데요.
특별히 알려진 가문 관련 이야기는 없네요."
추가로 귀족가문은 아니지만 신관 가문인 이세 가문이 있는데요.
이세 가문의 인물들은 의식과 의례를 담당하며, 참백도를 따로 이용하지 않고,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이세 팔경검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세 팔경검이 신의 힘을 베거나 반사시킨다는 것을 생각하면,
신관 가문이라는 설정과는 뭔가 충돌되는 느낌도 있네요."
"여기까지 알려진 블리치속 모든 귀족 및 가문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혹 빠진 내용이나 틀린게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후에는 호로라는 종족에 대해서 간단히 다뤄볼까 합니다.
건의 사항이나 질문 사항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이번 영상에서는 최근 바이자드 리더(?) 히라코 신지를 다루는 기념으로
바이자드라는 집단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바이자드 소개
"기본적으로 바이자드라는 집단은 호로화 능력을 가진
사신의 집단을 뜻 하는데요,"
" 영문 이름 Vaizard는 영어 Vizard(가면)이라는 단어를 기본으로 만든 듯
싶은데요. 이름의 유래는 (호로의) 가면을 쓴 사신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제목에서도 언급했듯이 초반에는 사신도, 호로도 퀸시도, 풀브링거도
아닌 아주 특이한 세력이었죠."
"바이자드 맴버들이 기존에는 다들 사신이었고, 사신의 능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사신쪽이라고 다들 생각하시는데,"
"실제로 바이자드 맴버들을 소울 소사이어티 최종 법률 기관 46실에서
호로로 대우해서 죽이기로 했던 집단이기도 합니다."
"사신(?)임을 박탈 당했으니 사신이라고 하긴 좀 그런 집단이죠.
그렇다고 호로가 아닌데 호로라고 하기에도 좀 문제가 있고,"
"호로의 힘과 사신의 힘을 같이 사용하는 면에서는
혼종이라, 이런 짤이 떠오르기도 하는 집단이기도 합니다."
"사신들 중에서 호로의 힘이 발현된 경우, 정신 세계에 호로의
인격이 태어나는데, 이를 제어하는 것이 성공한 경우, 바이자드가 됩니다."
"이렇게 정신세계에서 자신의 호로와 싸워서 안정화 시키는 작업을
내적 투쟁이라고 합니다."
"현 바이자드 맴버들이 호로의 힘을 얻은 계기는 자의가 아니라
타의였는데요. 블리치 세계관 기준으로 101년 전,"
"아이젠이 루콘가 주민들을 소멸시키는 사건(?)을 일으켰고, 이를
확인 및 해결하러 온 사신들을 대상으로"
"특수한 실험을 하는데, 운 나쁘게 걸린게 현재의 바이자드 맴버들이죠.
(이 실험 대상들도 다 정해져 있었던 걸 지도?)"
"타의로 실험체가 된것도 불쌍한데, 당시 소울 소사이어티에서는 금술로
호로의 힘을 얻으려 한 집단으로 낙인 찍혀, 사형을 선도 받습니다."
"이런 상황을 견딜 수 없던 키스케, 요루이치 그리고 텟사이가 그들을
모두 데리고 현세로 도망친 상황이죠."
"비록 이후에 모든 음모가 아이젠이 계획한것이라는게 알려진 이후,
대부분의 바이저드들은 소울 소사이어티로 다시 돌아갑니다."
미완성 호로화? 완성된 호로화?
"여기서 잠깐 그들이 호로화를 안정시키고 기술로서 만든 과정에
대해서 잠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호로화는 일반 혼백에 호로의 혼백을 집어넣어 두 영혼을
융합시킴으로써 더 강한 힘을 얻는 방법입니다."
"실험시기에만 하더라도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아, 혼백을 합치다가 혼백
자체가 파괴되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이를 '혼백자살'이라고 합니다."
"아이젠의 실험체가 된 현 바이자드 맴버들은 당시의 불완전한 호로화
때문에 혼백자살의 위기에 힘들어 했는데요."
당시 우라하라가 붕옥을 사용하서 그들의 호로화를 잠깐 멈춘 듯한 모습이 등장했죠. (이게 작업을 호로화 실험으로 음해 받은 듯 합니다..)
"이후 현세로 넘어올 때 영압차단용 특수 의해를 이용해서
현 바이자드 맴버들이 혼백자살 까지 가는 속도를 늦출 수 있었죠."
"이후 천년혈전편에서 알려진 사실로는 인간의 혼백과 퀸시의 화살을
재료로 백신을 만들어서 둘의 혼백이 파괴되는 혼백 자살을 막게 됩니다."
"백신으로는 두 혼백이 소멸되는 것은 막을 수 있지만, 호로의 혼백이
본래의 혼백을 삼키는 것을 막을 수 없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각 바이자드 맴버들은 내면의 호로와 투쟁하여
승리해 호로를 제어하는데 성공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호로화라는 기술이 하나의 강해지는 방법으로 정착된 것인데요. 아쉽게도 이치고를 제외하면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죠.
호로화 사용 한계 및 능력
이 내적 호로와의 투쟁에서 이긴 후 호로를 어느정도 지배한지에 따라서 호로화를 쓸 수 있는 시간적인 한계가 정해지는데요.
" 막 내적 투쟁을 끝낸 쿠로사키 이치고는 호로화 가능 시간이 무척이나
짧아 11초 밖에 안됬죠."
"타 바이자드들 중에선 호로화 가능 시간과 관련된 언급이 거의 없어
알려진건 쿠나 마시로의 호로화 시간이 하나 있습니다."
쿠나 마시로는 호로화 가능 시간이 자그마치 15시간이라고 그러는데요. 사용하는 힘에 따라서 시간이 주는지 아란칼 편에서 풀리는 모습이 등장했죠.
"호로화는 사용한 경우 얼굴에 호로의 가면이 생겨나며
눈동자의 흰자위가 검게 변합니다."
"사용시 영압의 폭발적인 증가로 이에 따라 파워, 스피드, 방어력,
동체시력 등 모든 신체 능력이 상승합니다. (최강 버프?)"
"이건 제 추측이지만, 기본적으로 호로화가 기본 사신의 힘 + 추가된
호로의 혼백으로 부터 호로의 힘을 뽑아 쓴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 지배하고 있는 호로의 힘을 다 뽑아 쓰면
호로화가 풀리고 급격히 약해지는 듯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뽑아 쓸 수 있는 힘의 한계를 억지로 넘으려고 하면,
괴수화(?) 단계의 호로화로 넘어가는 듯 보이기도 하죠."
"아무래도 완전히 지배되지 못한 힘을 끌고 오다 보니, 호로의 혼백이
사신의 혼백을 다시금 흡수하려 하는 듯 보이네요."
"실제로 켄세이 같은 경우에는 과거편에서 호로의 혼백에 반쯤 지배당해
괴수화(?) 되어 있는 모습이 등장했었죠."
"만약 조금 더 진행 됬다면 융합단계를 진행하다가 혼백 자살로
이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살짝 나루토에서 구미의 힘을 가져오다가 너무 많이 가져오면, 구미에게 지배(?)당하는 것과 비슷한 현상으로 이해하시면 더 좋을 듯 싶네요.
애니에서 많이 등장한 호로화된 이치고의 모습들도 이렇게 지배한 화이트의 힘을 넘어서 화이트의 힘을 끌어 오다가 된 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우르키오라를 상대했던 이치고의 호로화도 내적투쟁으로 뽑아 낼 수 있는 화이트의 힘보다 훨씬 많은 힘을 화이트에게서 뽑아내었기 때문에
"괴수화(?) 비슷한 느낌으로 변했고, 화이트가 이치고의 육체를
지배했다기 보다 더 호로에 가까운 상태가 된 게 아닌가 싶네요."
"또한 이치고를 제외한 바이자드들은 모두 호로화 상태로 만해를
사용하는게 등장하지 않는데, "
"이게 만해 상태에서는 호로화가 안정이 않는 건지,
아님 쿠보 작가가 또 까먹은 건지.."
"바이자드들을 제외하고 조금 다른 형태의 호로화를
보여준 인물이 한 명이 있는데요."
아이젠과 함께 소사를 배신한 토센 카나메로, 아이젠의 도움 덕분인지, 바이자드들의 호로화와는 비교해서 더 안정적이고 강해보이네요.
"가면이 얼굴뿐 아니라 어깨까지 확장되어 있는 듯이 보이며,
시간 제한도 없어 보이네요."
"또한 호로의 힘은 기껏해야 세로만 가능했던 바이자드들과는
달리, 초속재생과 레스렉시온까지 가능하죠."
"단지 호로화 상태 + 천타로 코마무라 사진의 만해를
상대하는 사기적인 강함을 보여줬죠."
"추가로 거기에 레스렉시온까지 사용가능하니, 단순히 능력상으로는
일반 대장급을 월등히 뛰어 넘을 듯 싶은데요."
"아쉽게도 실전에선 눈이 보인다는 점 때문에 전투 감각이 달라진
토센이 히사기의 암격(?)에 한방에 쓰러지는 걸로 나오네요."
제 생각에는 토센의 호로화의 경우에는 아이젠이 붕옥을 이용해 토센이 호로를 완벽하게 지배 가능하도록 만들어 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바이자드 맴버들이 누구가 있는지 간단히 살펴보겠는데요.
"
"전 호정 13대의 대장으로 있었던 인물로는 히라코 신지, 무구루마 켄세이,
아이카와 라부, 오오토리바시 로쥬로 4명이 있고요. "
호정 13대 부대장이었던 사루가키 히요리, 쿠나 마시로, 야도마루 리사 3명과 마지막으로 부귀도장이었던 우쇼다 하치겐이 있습니다.
"바이자드 멤버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인물들에 대한 내용만
따로 모아서 영상으로 더 다룰 예정이니 그때 봐주시면 좋을 듯 싶네요."
"여기까지 설정상으로는 일반 대장급보다 훨씬 강해야 하는데, 실제로
전투시 강해진 모습을 거의 보여준 적 없는 바이자드 맴버들 이었습니다."

[블리치][바이자드] 화려하게 등장했으나 활약이 미비했던 -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히라코 신지의 파란만장한 삶

이번 영상에서는 바이자드의 리더 히라코 신지의 파란만장했던
삶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권 첫 커버에 신지가 등장했는데도 불구하고, 소울 소사이어티 편까는
히라코 신지 및 바이자드들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등장이 없었죠.
개인적으로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라 초반에 전혀 등장이
없었던게 여러모로 아쉽네요.
아란칼편
최초로 신지가 등장했던 시점은 소울 소사이어티편이 끝나고
이치고 일행이 카라쿠라 마을로 돌아온 직후 입니다.
거꾸로 이름을 쓰는 특이한 모습의
개그 캐릭터인듯한 느낌으로 등장했는데
이후 현세에 등장한 메노스를 상대하는 이치고 앞에 등장해서 이치고에게
바이자드와 함께 하자는 이야기를 꺼내나 거절당합니다.
거절 당한 이후에도 학교에 계속 다니며 이치고를 설득하려고 하는데,
이치고를 빨리 데려오지 않는다며, 히요리에게 혼이 나는 장면이 등장하죠.
이후 내면의 호로를 억제하기 힘들어진 이치고가 신지를 찾아와 방법을
묻는데,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히요리가 이치고와 전투를 벌입니다.
이후 신지는 호로화하여 히요리를 패배시키는 이치고를 제압한 후,
호로화를 가르쳐 주며, 타 바이자드들과 함께 호로화 훈련을 시킵니다.
이후 현세를 침공한 그림죠를 상대로 이치고가 싸우다가 호로화가 풀리자,
신지는 자신의 호로화를 보여주며 시해도 없이 그림죠를 압도합니다.
물론 그림죠도 레스렉시온을 사용하지 않은 상황이긴 하나, 너무나도
간단히 제압하는 모습에 그의 강함에 대한 기대치가 올라갔었죠.
이후에 등장하는 시점은 110년전의 과거 편인데요. 5번대 대장이었으며, 아이젠을 감시하기 위해 부대장으로 두고 있었다는 언급이 나옵니다.
다만 감시 때문에 아이젠에게 거리를 뒀고, 이에 따라 경화수월을 이용한
시점에도 대역인지 눈치를 채지 못하다가 아이젠의 음모에 빠지죠.
아이젠은 거리를 둘 것을 예상했기 때문에 굳이 신지를 대장으로
골라서 5번대 부대장이 되었다는 뼈아픈 대사를 남깁니다.
아이젠에 의해 불완전한 호로화가 진행되었는데, 우라하라의 도움으로
현세로 탈출하여 현 상황에 이르렀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호로화와 관련된 영상은 내일 경 바이자드 관련 영상에서 조금 더 깊게
다룰 예정입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과거편이 끝난 이후 아이젠의 침공을 깨닫고 사신들을의 싸움을 지원하기
위해서 타 바이자드들과 함께 싸움에 참전하러 떠나죠.
호정 13대가 상당히 밀리는 시점에 등장하며, 자신들은 이치고의 동료로서 전투에 참여하러 왔다고 이야기하죠. (ㅋ 같이 싸울 거면서..)
조금 공감은 가는게 아이젠의 음모에 빠진건데,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호로로 취급 받으며 극형을 선고 받았으니, 기분 좋게 참여할 순 없겠죠.
상대가 아이젠이 아니라 퀸시들인 반덴라이히였다면, 과연 도와주러
왔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네요. (저라면 안갔을 듯)
아, 우라하라가 도망자가 되어 천계문을 못 넘은 것 처럼 바이저드들도
도망자라 천계문 자체를 넘지 못할 수도 있을 듯 싶네요.
당시등장한 바이자드들이 수많은 길리안을 학살 하던 도중에 혼자
아이젠에게 덤비나, 토센에게 막혀 버립니다.
이후 이치마루 긴에게 히요리가 두 동강(애니에선 그냥 다친걸로) 난 이후
분노하여 아이젠과 다시 대치하다가, 본인의 시해 역무를 사용하죠.
아이젠과 비슷한 최면 계열의 능력인 역무를 통해서 약간 유리해 지는 듯
싶었으나, 상대가 아이젠이라서 그런지 순식간에 패배하고 말죠.
이후의 아란칼편은 대부분의 인물들과 같이 아이젠와 이치고
둘만의 이야기이에 가깝기 때문에 더 이상 등장하는게 없습니다.
사신 대행 소실 편 ~ 천년혈전 편
사신대행 소실편에서는 잠깐 등장하는데, 약 100년 만에 5번대 대장으로
복귀했으며, 부대장은 히나모리 모모가 되어 있는 모습이 잠깐 등장합니다.
복수의 대상이었던 아이젠에게는 어떻게 복수를 했는지,
무고죄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한데 등장하는게 없네요.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사신대행 소실편에서는 실제로 현세에서 활동한
적이 없다보니 마지막에 잠깐 등장하는게 나오는 장면의 전부입니다.
반덴라이히의 1차 침공 당시 본격적으로 전선에 나서지만 큰 전투는
표사된게 없지만 나중에 병동에 치료 받은 모습으로 등장하네요.
2차 침공시점에는 코마무라 사진과 함께 슈트른릿터 밤비에타를 상대로
전투를 시작하는데요.
시해 역무를 사용해서 그녀를 제압하는 듯 보였으나, 그녀가 사용한
광범위 폭격에 패배해 버리고 말죠. (호로화는? 만해는? )
이후 히나모리의 도움으로 회복하고 자라키를 구조하러 가자고 타
사신들을 설득하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바즈비와 전투를 시작합니다.
바르벨트 공략시점에서는 다른 사신들과 함께 행동하다가, 리제 바로에게 습격을 받는데, 쿄라쿠를 믿는다며 뒤는 맡기고 계속 유하바하에게 향하죠.
이후 슈츠슈타펠인 제라드가 등장하자, 다른 사신대장들과 함께 상대해서
쓰러뜨렸지만, 슈리프트 능력을 이용, 거대해진 제라드에게 패배합니다.
이렇게 천년혈전의 최종 전투에서 등장하는 히라코 신지의
활약(?)은 끝이 나는데요. (전투력에 대해서 심각하게 의문이 드네요.)
이후 최종화에서 켄파치가 길을 잘못 가는 모습을 보고 한심하게
생각한다고 이야기 하는 장면으로 등장합니다.
이를 알려주러 가는 모모를 붙잡고 쓸데 없이 대장명령을 선언해서
도와주지 말라고 이야기 하는게 마지막 등장이네요.
최종장 이후 쿠보가 남긴 인터뷰에서는 히라코 신지와 모모가 서로
신뢰를 쌓아가는 스토리를 구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이젠에게 동일하게 배신당했다는 공통점이 있으니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긴 하지만 작품이 끝난 상황이라, 더 알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둘의 관계는 연인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루키아와 이치고처럼 형제자매
같은 관계로 이어질지. 진실은 작가 쿠보만이 알겠죠.
여기까지 화려하게 등장했으나 중후반 이후로 활약도가 극도로 떨어졌던
히라코 신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히라코 신지가 소속된 집단 가면쓴 사신들의
모임 바이저드와 그들의 능력 호로화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