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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누구였는지 고민하게 만드는 에스파다 No.7 조마리 루루 - 뱌쿠야 띄워주기 캐릭터 조마리 - 소개 & 스토리 & 능력 총정리

이번 영상에서는 누구였는지 계속 고민하게 만드는 에스파다
No.7 조마리 루루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마리 루루에 대한 간략 소개.
공식 이름은 조마리 루루, 에스파다 중에서는 이름의 유래가 없는
2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나머지 하나는 야미…)
짙은 갈색 피부에, 머리에 뿔 같은 조각과 귀엔 귀걸이, 목엔 뼈로 된 목걸이를 한 캐릭터로 덜 화려한 아프리카 샤먼 같은 이미지 입니다.
조마리 루루가 상징하는 죽음의 형태는 도취이며, 호로의 구멍은
오른쪽 유두라고 합니다. (액세서리가 호로 가면의 흔적이라는 데..)
초반의 등장이나 표현 같은 부분에서는 상당히 진중하고
여러모로 오만한 부분이 보이는 인물입니다만,
뱌쿠야에게 패배 후 갑자기 살려달라고 비는 모습이
상당히 한심하게 보이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아이젠에 대한 충성심만은 지극한 듯 보이는데, 죽기 직전에도
아이젠을 부르짖으며 죽는 모습이 등장하는데 참 한심해 보입니다..
뱌쿠야의 시스콘 성향을 잘 드러내게 해줬던 대표적인 적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렌지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ㅎ..)

조마리 루루의 작중행적
조마리 루루는 루키아가 No.9인 아루루에리를 간신히 쓰러뜨리고
난 직후, 쓰러진 상태를 노리면서 등장합니다.
여기서 갑작스럽게 시스콘의 상징인 뱌쿠야가 등장하며
조마리 루루의 공격을 저지합니다.
당시 웨코문드에 온 대장은 우노하나, 마유리, 켄파치, 그리고 뱌쿠야4인인데, 타이밍과 장소를 봐선 루키아만 보고 달려온 듯 보이네요.
등장 직후에는 서로가 속도에 대해 자신이 있는지
순보 vs 소니도로 치열한 속도 싸움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불리해 짐을 느꼈는지 레스렉시온 후 아모르를 사용해
다리를 지배하지만, 뱌쿠야가 극단적인 방법으로 막아냅니다.
다리가 지배하에 당하면 다리를, 팔이 지배하에 당하면 팔을 베어서
움직일 수 없게 만드는 방법이었죠.
이후 쓰러진 루키아를 감싸는 뱌쿠야를 보고 나서, 적극적으로
루키아를 지배하여 뱌쿠야를 궁지로 몰아넣습니다.
분노한 뱌쿠야는 루키아를 박도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만들고서
처음 등장하는 항경 – 천본앵경엄을 펼쳐서 마무리 하려고 했으나,
조마리 루루는 특유의 엘 엠브리오 기술로 견뎌내고
아모르의 힘을 이용해 다시 승기를 잡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귀도에 능숙한 뱌쿠야에게 아모르 능력의 한계를 파악했고,
이러한 상황에 조마리 루루는 절망하게 됩니다.
조마리의 캐릭터와 패배는 뱌쿠야가 강해진 것을 보여주기 위한 설정
같은 느낌도 드네요. (하필 귀도 마스터 뱌쿠야에 천본앵이라니..)
이 후 조마리 루루는 살아남기 위해 비굴하게 굴다가,
사신과 호로와의 관계를 절규하듯 이야기 하기 시작합니다.
그에 대한 대답은 하지 않고 뱌쿠야는 자신의 시스콘 성향을
인상적으로 보여주면서 조마리 루루를 베어버립니다.
분노한 시스콘 뱌쿠야에게 베인 조마리 루루는 죽기 직전, 아이젠을 찬양하며 사망합니다. ( 그냥 광신도 같은 느낌?)
결론적으로 조마리 vs 뱌쿠야전은 뱌쿠야의 실력 향상을 보여주는
Test 이자, 시스콘 성향을 보여주는 전투로 정리가 되는듯 싶네요.

조마리 루루의 능력

헤멜로스 소니도(GemelosSonido)
스페인어로 쌍둥이 소리라는 뜻의 조마리 루루만 가진 특이한 소니도는 최대 5체의 분신을 만들며, 각 분신이 따로 공격도 가능합니다.

브루헤리아(Brujería)
레스렉시온 브루헤리아(진좌하여라/마술)는 요가좌세를 취하며 변하는데, 하반신은 분홍색 호박으로 변하며 눈이 50개 넘게 생깁니다.

아모르 (愛 / Amor)
스페인어로 사랑을 뜻하는데, 눈으로 포착한 상대의 지배권을 빼앗아 지배하는 능력으로, 전신이나 육체의 일부분을 조정 하는 능력입니다.

엘 엠브리온(El Embrion)
뱌쿠야의 항경 천본앵경엄으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었던 기술로
상반신을 하반신쪽으로 숨기는 기술입니다.

조마리 루루 관련 특이사항

첫 번째 특이사항은 초기에 작가가 할리벨과 조마리 루루 중 누구를 에스파다 No.3로 할지 고민했었다 는 부분입니다. (진짜???)
만약 아모르가 한번에 쓸 수 있거나 귀도로 막는게 불가능하면, No.3가능 할 듯 싶고 카라쿠라 마을에 데려가는 것도 좋은 선택일지도요?
다음은 안그래도 불쌍한 캐릭터인데, 에스파다들이 대부분 멋지게
등장하는 엔딩에서, 유일하게 차드에게 얻어맞는 역할을 한다는 점.
이는 아무래도 수많은 루키아 팬들의 영향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그 외에도 쉽게 패배한 것 때문인지, 2차 해방 이미지나, 슈테른릿터의 페페와 엮는 이미지들이 등장하기도 하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누군지 곰곰이 생각하게 만드는 에스파다 No.7 조마리 루루였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나 요청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

다음 시간에는 시바 카이엔을 뛰우기 위해 만들어진 듯한 에스파다
아로니로 아루루에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리치] 화려하게 등장해서 어이없이 패배한 왕무 0번대를 살펴보자 - 인물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왕속특무 0번대

소문으로 모두를 기대하게 했던 효스베 이치베의
왕속특무 0번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왕속특무 0번대는 기본적으로 호정 13대에도 속하지 않으며
중앙 46실의 명령도 받지 않는 부대입니다.
기본적으로 메인 멤버는 총 5명이며, 정령정의 상공에 있는 영왕궁을 중심으로 둘러싼 넓은 0번리전에서 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블리치 초반 등장한 차혼막은 기본적으로 영왕궁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를 천주련이라는 기둥을 이용해 통과하여 이동합니다.
0번대의 최우선 목적은 영왕의 보호, 그리고 차선 목적은 왕족을 관리하는 일과 메노스급 호로들을 담당하여 처리하는 일이라고 하네요.
상징하는 꽃은 서향이라는 이름의 꽃이며, 꽃 말은 「영광」 「불사」
「불멸」 「영원」으로 영광은 특히 0번대에 어울리는 의미인 듯 싶네요.
슌스이는 5 메인 맴버의 힘의 총합은 호정 13대 사신대장 전체의
힘보다 강하다고 이야기로 그들의 강함을 소개했습니다.
어이없이 패배하긴 했지만, 초반 등장에선 뛰어난 모습들을 보여줬던
4대 신장과 리더 효스베 이치베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소개드릴 인물은 제1관 동방신장 천탕귀 ‘기린지 텐지로’ 로 가장 먼저 이치고 일행을 맡아 회복을 시켜준 인물입니다.
외모는 무척이나 눈에 띄는 리젠트 헤어(120kg)를 하고 있으며,
복장도 전형적인 일본의 건달 같은 느낌을 띄고 있는 인물입니다.
텐지로가 거주하는 지역은 기린전인데, 이름 기린은
전설의 동물 기린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치유에 관련해선 가장 뛰어난 인물인것으로 나오는데요.
우노하나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도 쉽게 하는 모습이 보여지네요.
또한 13대 대장중 가장 빠르다는 소이 퐁이 눈치도 못 챌 정도로
빠른 순보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그의 치료 능력은 그가 만든 두 온천에서 비롯되는데 첫번째 온천
백골온천은 상한 피와 영압을 짜내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두번째 온천 피연못온천은 이후 피를 보급하는 온천으로 요루이치와 우라하라는 두 온천을 따라한 온천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하로는 카즈오와 카즈히로가 있는데,
두 온천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서 만든 듯한 엑스트라로 보이네요.
유하바하가 처들어 왔을땐 특유의 백골온천의 특성을 이용해
졸개들을 한번에 쓸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활약이 전부입니다.
시해로는 금비가(천조일섬)을 사용하는데, 어떤 능력인지도
외형 변화가 있는지도 명확하게 등장하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다룰 인물은 제2관 남방신장 곡왕 ‘히키후네 키리오’ 로
이치고 일행이 텐지로 이후에 만난 신장입니다.
키리오가 거주하는 지역은 와돈전인데,
이름이 주인과 연관성이 깊이 있어 보이네요…
뚱뚱한 외모에 인자한 미소를 띄고 있는 인물로,블리치 내의
여성 중에선 유일하게 뚱뚱한 이미지로 등장하는 인물이지만...
자신의 영력을 쏟아 부어서 음식을 만들고 나면 살이 빠지는 특이한
타입의 육체를 가진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냥 사람이 바뀐거 같기도..)
5명의 메인 맴버 중에서 유일하게 호정 13대 중 12번대의
대장을 하다가 승진한 케이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임시혼백의 개발자이며, 비슷한 형태로 음식을 만들어
상대방의 힘의 한계를 끌어올리는 것이 가능한 인물입니다.
소설 속 발언에선 메노스를 송사리 취급하는 듯한 언급도 나온
인물이긴 합니다. (대장급이면 다 가능한 듯 싶기도 한데..)
이치고 일행에게는 자신의 영압을 퍼부은 음식을 먹임으로써 충분한
휴식 및 회복에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여줬고,
유하바하가 등장한 시점에는 거대한 나무를 키워내서 상대를
일정공간에 가둬버리는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들고 있는 거대한 숟가락이 참백도를 해방한 게 아닌가 싶은데,
이름이나 능력 등의 언급은 전혀 나온 적이 없습니다.
세 번째로 다룰 인물은 제3관 서방신장 도신 ‘니마이야 오에츠’ 로
이치고 일행이 히키후네 이후 만난 신장입니다.
구리빛 피부와 심각한 뽀글머리 그리고 민소매 패딩을 입고 있으며, 깐족거리는 특이한 말투를 가진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가 살고있는 곳은 봉황전으로 엄청나게 화려한 궁궐같은 집과
엄청난 숫자의 미녀들이 살고 있는 공간으로 보이네요.. 그러나,
사실은 화려한 모습은 니마이야가 따로 만들어낸 가짜 봉황전이며
실제 모습은 극단적으로 초라한 오두막입니다.
그는 최초로 참백도(최초의 형태 천타)를 만들어낸 인물이며,
기본적으로 사신들이 들고 다니는 천타를 나눠준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후 이치고는 자신의 참월에 대한 진실을 듣게 되는데, 그
이후에서야 니마이야는 이치고에게 새로운 참백도를 만들어 줍니다.
그는 이름까지 소개해주는 다섯 친위대를 두고 있는데,사실은
자신의 참백도 제작도구들을 실체화 시킨 것들입니다.

유하바하의 등장 이후에는 슈츠스타펠을 손쉽게 처리하면서
가장 멋진 0번대 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그 후에 유하바하가 친위대를 되살려내는데, 되살아나 더 강해진
슈츠스타펠 중 리제 바로 에게 당해 상체에 구멍이 나서 패배합니다.
천타의 제작자인데 시해나 만해 없이, 날카로움만이 강점인 천타
초복으로 싸우다 패배하여 많은 팬들에게 당황 감을 안겨주기도 했죠.

네 번째로 다룰 인물은 제4관 북방신장 대직수 ‘슈타라 센쥬마루’로
마지막으로 이치고 일행이 만나게 된 신장입니다.
외모는 가냘픈 느낌과 날카로운 느낌이 공존하는 상당한 미녀이며,
등뒤로 뼈처럼 보이는 있는 여러 개의 팔과 손이 있는 인물입니다.
그녀가 살고 있는 궁전의 이름은 등장하지 않았으나, 온갖 온감으로
둘러싸여져 있는, 직물 장인 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본적으로는 과학자라는 컨셉인지, 마유리의 보안장치를
뚫고 천쇄참월을 가져온 듯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다들 눈치도 채지 못하게 천쇄참월을 가져온 것도 대단한데,
마유리를 비웃는 모습을 보면 대단한 과학자인 듯 보이기도 합니다.
왕건이라는 0번대 인물의 뼈와 머리카락이 들어간 재료로
만든 특이한 형태의 강한 사패장을 새로 짜줍니다.
유하바하의 침입 시에는 2 종류의 특수부대를 이끌며
유하바하를 막으려고 했으나, 결과는 상당히 참담했죠.
이후 냔졸 와이졸의 옷에 0번대 마크를 바느질하고 관련된 듯한 기술로 간단히 와이졸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기대치를 높였으나,
최종적으로 전투 상황도 보여주지 않고 되살아난 슈츠슈타펠 에게
패배한 듯 쓰러져 있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보여주네요.
시해나 만해 뿐 아니라 어떤 전투적인 기술도 보여주질 않아서,
가장 약해 보이는 0번대 멤버인 슈타라 센쥬마루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인물은 타 멤버들과는 달리 거창한 호칭이 없는
눈망울 (또는 진명호/진짜 이름을 부르다) 스님 효스베 이치베 입니다.
외모는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달마대사와 비슷한 얼굴이며,
상당히 인자한 듯한 인상을 가진 인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하바하와의 전투 중 충분히 분노한 듯 눈을 뒤집은 모습이 등장했는데, 상당히 공포스러운 느낌이었죠.
이치베가 거주하는 지역도 특별히 이름이 드러난 적은 없으며,
일본식 신사같은 느낌이 드는 장소로 나옵니다.
소울 소사이어티의 모든 것들에 최초로 이름을 지은 사람으로
참백도, 시해, 천타 등의 이름을 지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사미왕의 진정한 이름도 효스베 이치베가
렌지에게 알려준 덕택에 진 만해가 사용 가능해 졌죠.
유하바하의 침공에선 유하바하에게 엄포를 놓는 걸로,
타 신장들과는 급이 다른 인물이라는 느낌을 보여줬는데요.
유하바하와의 첫 일전에서는 천리통천장이라는 거대한 손바닥을
통해 상대를 침묵시키며 천리를 밀어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다음으로 비밀 파괴술 세번째 철풍살이라는 특이한 귀도를 사용해
유하바하의 방어막을 쉽게 깨뜨리는 모습도 보여 주었죠.
이후 시해인 일문자를 해방하여 싸우는데, 이름과 힘을 잃는다는
능력을 활용해 순식간에 유하바하로부터 승기를 뺏고,
이후 진타(만해) ‘백필 일문자’의 상대방에게 강제로 이름을 새겨
넣는 능력을 활용해 유하바하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입니다.
그러나, 이후 유하바하가 자신의 능력 디 올마이티를 사용하여
상황을 180도 뒤집어 놓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포기하지 않고, 백년 후 묘비에서 힘을 가져오는 최종 필살기
‘부전 태살능’을 펼쳤으나,잔혹하게 사망합니다.
뒤늦게 등장한 이치고가 이름을 불러줌으로써 순식간에 부활하는
모습이 등장해서 살짝 당황스럽게도 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비록 약해졌다고 하나 그 상황에서 이치고에게 모든 책임을 넘겨 버리는 이해 안되는 행동을 하여, 많은 팬들을 당황시키기도 했죠.
충분히 길었는데도 불구하고, 0번 대라는 이름에 걸맞지 못한
약한 모습을 보여준 0번대(이치베 제외)에 대한 소개가 끝났습니다.
혹 궁금하신 점이나 요청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

[블리치] 웨코문드 최고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자엘아폴로 - 소개 및 작중행적

이번 영상에서는 광기에 찬 웃음과 행동을 보여준 에스파다 No.8
지엘아폴로에 대해 소개 및 작중 행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엘아폴로 그란츠에 대한 간단 소개.
지엘아폴로 이름의 유래는 건축가 알레한드르 자에라 폴로라고
합니다. (닮은 건 천재라는 점 뿐인 듯...)
안경같은 모양의 가면 파편을 쓴 핑크색 머리카락의 인물로
에스파다 중에서 가장 미남인 인물이기도 합니다.
아란칼 대백과에서는 몇몇 데코레이션으로 자엘아폴로가 너무
예뻐보인다라는 평을 듣기도 했습니다.
다루는 죽음의 형태는 광기이며, 웨코문드 최고의 매드 사이언티스트라고 하며, 개조 실험체를 프라시온으로 쓰는 인물입니다.
본인은 전투력이 높지 않다고 하며, 상대의 정보를 수집해서 능력을
봉인하거나, 이용하는 전법을 주로 쓰는 형태로 전투를 진행합니다.
소설에선 초대 에스파다 0번이었다가 완벽한 생명체가 되기 위한 실험 끝에 자신을 아쥬커스로 약화시킨 인물이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아란칼편 이후 자엘아폴로가 시엔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하게 되는데, 설정 상으로는 울키보다 강하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에..)

지엘아폴로 그란츠의 작중 행적
최초로 지엘아폴로가 등장한 시점은 렌지와 우류가 라스 노체스에
왔을 때로, 각자의 능력을 손쉽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처음으로 둘에게 큰 피해를 입은 시점에, 프라시온을 먹고 체력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광기 어린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주죠.
이후 그의 능력은 레스렉시온을 통해 수 많은 클론을 만들어내,
우류와 렌지를 궁지에 모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보여지는데요.
이후 돈도챠카와 펫셰의 세로 싱크레티코를 영압이나, 단순한 힘이 아니라 머리를 써서 막는 모습에선 그의 능력이 무섭기까지 합니다.
이후 마유리가 등장하며 서로를 모욕하며,매드
사이언티스트들끼리의 싸움을 시작하는 분위기가 생성됩니다.
첫 공격인 테아트로 데 티테레(저주인형)을 손쉽게 마유리가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큰 도움이 된 우류..)
이후 마유리는 금색소쇄지장을 사용해 지엘아폴로를 독으로
중독시키고, 잡아 먹어 버립니다….(약 혐오...)
그 상황에서 네무의 몸을 통해 자엘아폴로는 그의 특수 기술
가브리엘을 사용하여 충격적으로 재 탄생합니다.
이후 자엘아폴로가 금색소쇄지장을 조정해 마유리를 공격하려
하지만, 마유리가 준비해둔 방법에 당해 효과를 거두지 못합니다.
이 후 자엘아폴로는 초인약에 당해 움직이지 못한 체로
수백만년의 고통 끝에 죽게 됩니다. 마지막 대사가 압권.
완전 사망한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극장판 홍보를 위해서 잠깐
너무 약하며 생각 없는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너무한 듯…)
이후 천년혈전 편에서도 환영의 형식으로 마유리 앞에 등장하여,
완벽한 생명체에 관련된 이야기를 한 후 사라집니다.
완벽한 생명체를 추구하다, 마유리에게 완벽하게 패배한
자엘아폴로 그란츠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에스파다 중 가장 기억에 남지 않은
No.7 조마리 루루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리치] 웨코문드 최고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자엘아폴로 - 능력 및 특이사항

이번에는 아란칼 최고의 매드 사이언티스트인 No.8 자엘아폴로
그란츠의 능력 및 특이사항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엘아폴로 그란츠의 능력
포르니카라스(Fornicarás)
포르니카라스(빨아마셔라)의 스페인어 뜻은 ‘너는 간음할 것이다’으로
참백도를 입으로 삼켜서 해방하며, 촉수같은 날개가 생겨납니다
촉수에서 발사한 점액질에 맞으면 대상이 복제되며, 촉수 자체로
상대를 감싸서 대상의 신체를 지배하는 능력도 있습니다.
상당한 숫자를 복제 가능한 사기급 기술로 보이는데, 그 때문인지
분신 수에는 한계가 있으며, 완벽한 카피는 안된다고 하네요.


텔론 발론(Telon Balon)
자엘아폴로의 성이 무너졌을때 자신을 보호한 기술로, 몸을 거대한
날개로 감싸서 피해를 막는 기술입니다.

테아트로 데 티테레(Teatro De Titere)
대상의 데이터를 취해 오감이 링크된 인형을 만드는 기술로 인형에 흠집을 내면 상대방에게도 피해가 전달되는 능력입니다.
모티브는 유명한 저주인형인 듯 보이는데요. 켄파치같이 영압이
강한 인물은 인형이 단단해서 거의 피해를 줄 수 없다고 하네요.

가브리엘(Gabriel)
기술명은 천사의 이름이나, 실제 의미는 수태고지(그리스도의 회임을 알린 일)로 적에게 자신을 잉태시켜 부활하는 능력입니다.

신경 침투 능력
지엘아폴로는 어떤 생물에게든 먹히면 융해되어 생물의 신경에
침투하여 생물의 중추를 지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랑 레이 세로(Gran Rey Cero)
그랑 레이 세로는 에스파다급만 사용 가능한 일종의 강화 버젼 세로이나, 에스파다 중 사용자는 그림죠와 자엘아폴로만 사용합니다.

지엘아폴로 그란츠의 특이사항
지엘아폴로 그란츠 관련해선 여러가지 특이사항이 있어 형인 일폴트 및 프라시온 관련된 이야기만 다루고자 합니다.(소설 내용을 최소화)
우선 그림죠의 프라시온인 No.15 일폴트 그란츠는 자엘아폴로의
형으로 잘 보면 얼굴에서 닮은 부분이 보인다는데… (그냥 둘다 미남)
둘은 함께 죽어 호로가 되었는데, 그 중 자엘아폴로가 호로인
일폴트를 먹고(?) 난 후 실험 중 일폴로를 재 탄생시켰다고 하네요.
형에 대한 사랑(?) 같은 이유가 아니라, 스스로 완벽한 생명체가 되기 위한 실험에서 생긴 부산물(?)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비교되는 1인.)

다음으로 자엘아폴로는 다양한 프라시온들을 거느리고 있는데요.
이 다양한 프라시온 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이름이 밝혀진 프라시온은 총 4으로 첫 번째는 루미나와 베로나,공
처럼 생긴 아란칼로, 루미나의 경우에는 회복용 도구 취급 당합니다.
다음은 메다제피라는 아란칼로 무척이나 거대한 형태인데,
우류가 간단히 격퇴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 프라시온 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야기 드리는 프라시온은 로카 팔라미아로, 애니메이션
속에서 야미의 팔 회복 test에 어이없이 사망하는 캐릭터 입니다.
어이 없는 죽음이었으나, Spirits Are Forever With You라는
소설에선 부활하여 메인 캐릭터로 활약하게 됩니다. (심지어 무월을…)

자세한 스토리는, 소설 Spirits Are Forever With You를 참조하시면
좋겠네요. 나중에 등장했던 켄파치들과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아란칼 최고의 변태이자 정신이상자 지엘아폴로
그란츠에 대한 간단 소개 및 스토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리치] 요루이치와 소이퐁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은밀기동

블리치 속 소울 소사이어티의
은밀기동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이번 시간에는 호정 13대를 전부 다룬 기념으로 2번대에 속해 있는
은밀기동에 대해서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은밀기동은 호정대 보다 더 오래 된 부대이며, 과거부터
시호인가가 이끌었던 부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시호인 요루이치가 시호인가의 당주를 역임하면서 2번대에
입대한 후에 자연스럽게 2번대에 속하게 된 부대이기도 합니다.
이후 시호인 가의 하급 귀족인 ‘퐁’가의 소이퐁이 차기 2번대 대장을
맡으며 자연스럽게 은밀기동 = 2 번대가 되었죠.

은밀기동은 크게 5개의 분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형군(1), 경라대(2), 함리대(3), 이정대(5)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4분대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은밀기동의 활동 형태나, 전투 형태 때문인지 대부분
전투시에는 주로 백타를 이용하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소이퐁의 경우, 만해인 작봉뇌공편이 워낙 현란한 만해라서
가능하면 대부분 시해와 백타를 섞어 사용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특히 순홍에 대해 상당한 집착이 있어, 천년혈전편에서는 무궁순홍
이라는 요루이치와는 다른 바람 특성의 순홍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 전 대장이었던 요루이치의 경우에는 블리치 전 74권동안
심지어 단 한번도 참백도를 쓰는 모습을 보여주질 않습니다…..
대신 다양한 순홍의 변형형태의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도 합니다. 순홍 뇌신전형(순홍 완성버젼)
천년혈전편에서는 고양이 같은 형상으로 변하며, 1초에 48번의
영압이 바뀌는 특이한 형태의 순륭흑묘전희도 보여주었죠.
또한 상대방의 귀도를 카운터화 해서 귀도의 발동 자체를 막는
반귀상쇄라는 특이한 형태의 백타도 보여주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먼저 첫번째 형군의 경우에는 처형이나, 형의 집행을 담당하는
은밀기동 분대이며, 보통 총사령관이 분대장을 역임합니다.
따라서 현재까지 알려진 첫번째 형군의 분대장은
요루이치와 소이퐁이 있습니다.

2분대인 경라대의 경우, 정령정을 중심으로 활동 하는 첩보 부대로
오오마에다 마레치요가 분대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애니에만 등장했던 사이도 에이키치로, 아마가이 슈스케와
키부네 마코토도(왼쪽부터) 2분대 경라대 소속이었습니다.
헌데, 잘 생각해보면 경라대 인물들의 참백도들은 도저히 은밀기동
인물들의 참백도로는 어울리지 않는 형태이긴 합니다..

제 3분대는 죄를 범한 자를 투옥하고 감옥하는 부대로 함리대라고
합니다.우라하라 키스케가 한때 분대장으로 활동했던 적이 있습니다.
심지어 마유리는 당시 호정13대에서 분류한 위험인물을 모아두는
구더기 소굴에 갇혀 있던 인물을 우라하라가 빼낸 것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는 4분대입니다만, 어떠한 정보는 나온 게 없는 분대 입니다.
아무래도.. 쿠보가 잊어버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는 정보의 전달을 담당하는 5분대 이정대가 있습니다.
지옥나비,정령신기, 천정공라등이 있어 초반 등장 이후에는
완전히 등장이 없어지기도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존재 이유는
단지 보안용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쓰는 듯 싶네요.

여기까지 은밀기동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궁금하시거나, 요청하실 것이 있으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블리치]병약 꽃미남 우키타케의 호정 13번대를 살펴보자 - 인물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호정 13대

블리치 속 소울 소사이어티의
호정 13번대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가장 선해 보이면서, 병약인 이미지의 우키타케 쥬시로를 중심으로
호정 13번대의 마크와 상징, 인물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징하는 꽃은 설강화라는 이름의 꽃이며, 꽃 말은 ‘희생’으로
우키타케에게 가장 어울리는 꽃으로 보입니다.
쥬시로의 인품에 반한 부대원들을 중심으로, 병약한 대장 대신
대부분의 업무를 부대장 시바 카이엔이 처리해서 운영했던 부대이며.
카이엔의 사망 이후, 3석인 센타로와 키요네가 부대장 대리로서
활동했다고 합니다. (둘다 쥬시로를 광적으로 좋아함.)
카이엔 사망 이후 병약한 몸으로 쥬시로가 이끌다, 천년혈전 중
쥬시로가 사망함으로써 대장,부대장이 사망한 부대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대장인 우키타케 쥬시로의 경우, 온화한 성격과
넓은 그릇으로 모든 사람에게 존경받는 인물이죠.
병약하다는 설정 때문에, 누워있거나 피를 토하는 장면이
종종 보여지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야마모토 총대장이 아끼는 제자기도 하며, 슌스이와 함께 호정
13대중 몇 안되는 고참 대장 중 하나입니다.
천년혈전 편에서 알려진 진실은, 쥬시로는 어릴적 영왕의 오른손
(미미하기)을 받아들여 하나가 됨으로써 생존이 가능했다는 것입니다.
쥬시로는 시체가 된 영왕을 지키고 소울 소사이어티를 안정시키기
위해 영왕의 오른팔을 불러내고 그 대가로서 사망합니다.

그의 시해는 쌍어리(모든 파도여 나의 방패가 되어라 모든 번개여
나의 칼이 되어라)로 적의 공격을 흡수 및 방출이 가능한 시해입니다.
중간에 위치한 5개의 추를 조절하여 공격의 속도 및 위력을
추가적으로 조절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이문편에서는 쌍어리가 은발 쌍둥이 꼬마로 등장하는데, 참백도와
사신의 관계가 아니라, 아빠와 아들들의 모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안타깝게도 소울 소사이어티 편부터 등장한 대장인데 비해, 만해에
대한 어떤 떡밥조차 남기지 않았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다음으론 호정 13대 평대원에서 부대장을 거쳐 대장까지 초고속
승진한 쿠치키 루키아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키에 앳된 얼굴, 보라 빛의 눈동자를 가지며, 첫 등장시의
과격함때문에 남자로 착각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고풍스러운 말투를 사용하며, 귀여운 것을 좋아하지만 본인의 그림
실력이 상당한(?)인물로, 대인관계가 좋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녀의 시해 수백설(춤추어라)는 칼이 모두 흰색으로 변하고 긴띠가 붙는데, 냉기를 조정하는 칼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소유주의 체온을 어는 점 이하로 내리는 것으로
칼에 닿는 것은 모두 얼리는 것이 가능한 시해.
그녀의 만해 백하벌은 천년혈전편에서 등장했는데, 루키아가
설녀처럼 변하고, 칼날이 투명해지며, 강한 동결능력을 지닌듯 하네요.

다음으로는 쥬시로를 든든히 받쳐줬던 부대장 시바
카이엔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이엔은 시바가의 장남으로 5년만에 부대장이 될 정도로 능력있는 인물로서 쥬시로대신 지휘를 도맡아 할 정도의 인물이었습니다.
그의 외모는 삐죽삐죽한 머리에 사신들의 사패장이 무척 잘
어울리는 인물로 잘 보시면 무척 닮은 인물이 있습니다.
이치고 아버지의 과거 이름이 시바 잇신으로 드러난 이후 밝혀진 진실은, 이치고와 카이엔은 친척관계라는 것.(그릴 때도 동일하다고 함)
기본적으로 상냥하며,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많은 대원들에게
존경받으며, 루키아의 짝사랑(or 동경) 상대였기도 했죠.
안타깝게도 호로 (메타스타시아)의 능력에 당해 몸을 뺏기고 그런
그를 루키아가 어쩔 수 없이 참백도로 베게 되어 사망하게 됩니다.
그의 시해 열화(수천이여 용솟음쳐라)는 해방시 긴 창으로 변하며,
창날과 물을 이용한 파도를 함께 사용해서 공격을 주로 가합니다.
카이엔이 남겼던 죽음과 관련된 말은 상당히 인상적이기도 했고,
이 말은 루키아의 성장에 중요한 요소이기도 했습니다.

3석으로는 코테츠 키요네라는 인물이 있는데, 4번대 부대장이었던
이사네의 대장 승급과 더불어 4번대 부대장으로 옮겨갔습니다.
같은 3석으로 코츠바키 센타로라는 인물이 있는데 과거 7번대 부대장이었던 진에몬의 아들이라는 점 말고는 비중이 없는 인물입니다.
과거 3석은 시바 카이엔의 아내였던 시바 미야코로 루키아의
동경의 대상이었으나, 호로(메타스타시아)에게 당해 사망합니다..

그 외의 13석 중에서는 쿠루마다니 젠노스케라는 인물이 있는데,
루키아 이후 카라쿠라 마을의 담당이 되었던 사신입니다.
시해 토염(좋은아침)을 사용하는데, 흙을 조작할 수 있는
능력으로 생각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 6석으로 카죠마루 히데토모라는 인물이 있었으나,
천년혈전편에서 활약도 크게 없이 사망했습니다.
그 외에는 젠노스케 이후 카라쿠라 마을을 담당하게된 유키
류노스케라는 인물과 시노라는 인물이 잠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장의 병약함이 닮은 듯한 호정 13번대를 살펴봤습니다.
혹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
다음에는 이치베를 중심으로 호정 0번대와
정령정 4대문지기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침내 격돌! 루피네VS빅맘 해적단. 그리고 밝혀지는 카타쿠리의 능력과 징베의 돌발 발언!

[진격의 거인] 시즌 1 1화 2분만에 다시보기 - Remind 용

진격의 거인 시즌2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열심히 보고 있는 분도
있겠지만 쌓아 뒀다가 보려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매회의 충격적(?) or 인상적 장면 3~5개 정도를 뽑아서 기억을
Remind 하는데 도움이 될 영상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먼저 첫 번째 이야기드릴 영상은, 조사병단에 소속됐던 자식의 죽음에
오열하는 어머니와 조사병단 단장의 등장, 그의 죽음은 의미가…
의미가.. 의미가.. 없었다고 오열하는… 조사병단 단장..
(저런 장군? 우리나라에도 있음 좋겠네요….)

50m라는 인류의 절대적인 방벽을 뛰어넘는 거대한 거인의 등장.
(식상할 정도로 많이 본 영상 & 이미지, 그러나 뺄 수 없는 영상)

전투 훈련을 거치고, 전의를 다잡은 병사가 처음으로 눈앞에서 거인을
마주쳤을 때, 얼굴에서 보이는 절망… (개인적으로 표정이 참 현실적인 듯.)

그 외에도 지하실 언급, 엄마의 죽음 등 여러 영상이 있었으나,
스포일러급의 내용 설명이 필요 없는 앞의 3장면을 골랐습니다.

메르자르가르드 - 암흑도적단 일원

암흑도적단 다크매터의 일원으로 최상위 3전사 중
한명이다. 다른 3전사들이 사이타마에게 허무하게
당한 것과 달리 S급 4명과 잠시나마 대등한 전투를 치른다. 재해레벨 용(竜) 중 거의 유일하게 사이타마에게 당하지 않는 괴인이다.

34화에서 히어로 협회를 공격하던 천공왕과 그 자식들을 벌레 죽이 듯 처리하며 나타난다
천공왕은 컨셉상 화려한 활약을 했던 심해왕과 동급이기 때문에 그를 벌레 잡듯 한 것만으로 충격적인 등장이었다
5개의 머리가 각각 인격을 가진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합체와 분열을 자유자제로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무수히 작은 조각으로 잘려나가도 즉각 회복되는 초재생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능력을 바탕으로 S급 3위 실버팽, 4위 아토믹 사무라이, 15위 금속배트, 17위 탱글탱글 프리즈너와 비등한 전투를 벌인다.

아무리 물리 공격을 쏟아부어도 즉각 회복하는 초고속 재생 능력 앞에 속수무책이었으나
금속배트가 계속 박살나는 몸에서 구슬을 발견하고 파괴하자 머리 하나가 죽으며 약점을 드러내게 된다.
폭주로 대항하려 해보나, 약점을 드러낸 이상 3위 실버팽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다른 두 최상위 전사인 글로리버스와 게류간쉽이 사이타마에게 허무하게 당한 것을 생각하면 운좋은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블리치] 언제나 동네북 No.10 야미 리야르고 - 소개 및 작중행적

이번 영상에서는 언제나 당하기만 하는 No.10
야미 리야르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야미 리야르고에 대한 간단 소개.
야미의 이름은 모티브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에스파다 중 없는
인물은 조마리 루루 포함 단 둘.(0번이 아니라는 또 다른 증거?)
에스파다 중 우르키오라와 함께 최초로 등장한 아란칼로, 아래턱에
턱뼈같은 가면이 붙은 거구, 왼쪽 어깨에 숫자가 기입되어 있습니다.
야미의 호로의 구멍은 흉부에 있고, 다루는 죽음의 형태는 분노이며,
잘 웃는 만큼 잘 흥분하기도 하는 다혈질 캐릭터 입니다.
다혈질 캐릭터 답게, 태그닉적인 능력에서는 상당히 모자란 부분이
많이 보이며, 주 전투 형태도 단순히 파워로 누르는 듯이 보이네요.
가장 다양한 기술(백타부터 다양한 시해, 만해)을 맞고도 쉽게
회복하고 일어선다는 맷집 적인 부분이 가장 인상적인 캐릭터입니다.
추가적으로 에스파다 중에서 가장 특이한 프라시온을 데리고
있기도 합니다. 개의 영혼(?)으로 만들어진 호로(쿳파푸로).

야미 리야르고의 작중 행적
야미는 우르키오라와 함께 현세에 등장하는데, 첫 등장시
간단히 차드를 쓰러뜨리고, 이노우에의 삼천결순을 파괴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여주나, 등장하고 얼마 안되서, 이치고, 우라하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루이치에게 다양하게 수모를 겪습니다.
이후 2차로 현세 침공했을 땐 키스케에게 쉽게 패배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비록 특수 아이템 사용일지라도..)
다음으론 이시다 우류의 계책(?)과 아란칼 지뢰에 의해
라스 노체스의 상위층에서 갑자기 떨어지죠.
이후에야 에스파다답게 렌지와 루키아 차드의 연합기술(?)을
영압만으로 견뎌내고 오히려 밀어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것도 잠시, 이치고에게 일차로 털리고 이차로 뱌쿠야와 켄파치에게
짐덩어리 취급받으며 참격을 맞죠.
이후 더 거대해진 최종 형태로 변신하는데,
이후 싸움 장면이 전혀 등장하지 않습니다…
마지막 컷에서는 야미는 쓰러져 있고, 설명도 없던 프라시온인
쿳카푸르가 잠깐 등장하는데, 이를 바라보며 야미는 사망합니다.

스스로는 No.0이라고 우기나, 실제로는 No.10이 맞는
야미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제 2의 마유리 아란칼 No.08 과학자 지엘아폴로
그란츠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