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의외로 모르는 단행본 짧은 글귀 - 시(허세 글귀) 정리 XIV 53~56
The Deathberry Returns 2
이번 부제는 사신 대행(Agent)의 힘을 잃었던 이치고가
다시 사신으로서의 힘을 되찾는다는 것을 보여주네요.
내가 이렇게나 어리고
이렇게나 미숙한 것이
늙어 빠지고
완전무결한 어른들한테는
도저히 용서하기
힘든 것인 듯하다.
글귀는 늙어 빠졌으면서, 완결 무결하지 못한 어른들은 자신에게
지적하지 말라는 어린아이의 투정 같은 느낌이네요. (반어법?)
Goodbye to Our Xcution
긴죠의 패배 이후, 풀브링거 엑스큐션 집단의 리루카가
이치고 일행으로부터 떠나가면서 남기는 말이 제목으로 나왔습니다.
변하지 않는 것은 마음이다
그렇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은 강하다는 것
루키아가 리루카에게 하는 이야기로, 자신은 엑스큐션 멤버들이 어떤 일을 겪었 어도 동료를 외면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싶네요.
THE BLOOD WARFARE
이번 부제는 호로를 존재 자체부터 없앨 수 있는 퀸시 집단의
등장을 예고하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한 걸음 내딛기 시작한
두번 다시 돌아오지 못할
삼천 세계의 피의 바다로
이번 글귀는 유하바하가 숨어 살던 반덴라이히 제국이 삼천 세계를 복수를 통해 피의 바다로 만들겠다는 내용이 담긴 듯 합니다.
MARCH OF THE STARCROSS
이번 부제는 반덴라이히 제국의 최강자 성십자기사단
슈테른릿터들의 등장을 잘 보여주는 제목인 듯 보이네요.
군세는 진군하며 나팔을 분다
귀울림은 멎지 않고 마치
작은 별처럼
군화의 울림은 마치
천둥소리처럼
이번 글귀는 키르게 오피가 생각하는 슈테른릿터가 소울
소사이어티를 침공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보여주는 듯 싶네요.
짧게나마 전달하려는 내용이 잘 전달되었음 좋겠네요.
다른 해석이나 문의 사항이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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