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어디까지 아시나요? 많은 사람이 궁금해 하는 그녀에 대해 살펴보자. -시호인 요루이치-
이번 영상에서는 간단한게 전 호정 2번대 대장겸 은밀기동
총사령관이었던 시호인 요루이치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초로 시호인 요루이치가 등장한 시점에서 그녀는 고양이의
모습으로 등장을 했는데요.
처음에 우라하라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텟사이의 이야기를 듣고
진타는 우라하라를 한심하게 보기도 했죠.
진짜 고양이 취급받던 그녀의 진짜 이름은 시호인 요루이치, 전 호정 2번대 대장이자, 은밀기동 총사령관 및 시호인가 당주였던 인물이었죠.
고양이의 모습은 평상시 돌아다닐 때 즐기는 변신 형태라고 하며,
현세에 있을 때 주 거주지는 우라하라 상점이라고 하네요.
본 모습의 경우에는 갈색 피부와 포니테일이 상당히 매력적인 미녀인데요.
상당히 개방적인 성격이라 그런지,
노출에도 꺼리낌이 없는 듯 보이죠.
평소에는 도복을 입고 다니며, 일본 전통복장도 상당히
어울리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전투시에는 양 팔을 다 드러내는 형태의 옷을
주로 입는 인물입니다.
기본적인 전투 스타일은 참백도는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백타만을 이용하는 캐릭터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참백도는 어렸을 적 요루이치가
등장했을 때 단 한번 등장했죠.
따라서 참백도의 이름도 등장한게 없고,
시해 및 만해도 등장하질 않았죠. (대장 조건이니 습득은 했을 듯)
또한 요루이치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빼 놓을 수 없는
별칭이 순신(瞬神/ 순보의 신)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순신'이라는 별칭이 상당히 거부감이 들었으나..
한자어 뜻을 듣고나서야 거부감이 좀 없어지더군요
현역시절의 별칭이라 지금은 차이가 있다고 하나,
본인도 특히 좋아하는 별칭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역할로는 초반의 사도와 오리히메의 성장을 돕는 역할부터
전신체를 이용한 이치고의 만해 습득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맡고 있죠.
인간관계 면에서는 이치고, 소이퐁 그리고 우라하라 세 명과 관련된
이야기 거리가 있는데요.
첫 번째로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요루이치는
일종의 '사부' 및 믿을 수 있는 조력자 역할입니다.
이 부분은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수련 및 위험에서 언제나
구해 준 것이 요루이치이기 때문인데요.
이후는 직접적인 수련을 돕는 일은 없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언제나 등장해서 도와주는 그런 조력자의 역할을 굳히게 됩니다.
실제로 위기에서 도와주는 장면이 등장하지 않는 파트는
사신 대행 소실편 정도가 유일한 듯 싶네요.
두 번째로 소이퐁에게 요루이치는 주종에서 백합(?)으로 변화되는
관계의 인물로 보여지네요.
기본적으로 소이퐁의 퐁 가문은 시호인가를 따르는 귀족이었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요루이치를 따랐던데다가,
110년 전에는 요루이치가 2번대 대장, 그리고 소이 퐁이 부대장이었기
때문에 언제나 주종에 가까운 상하 관계였었죠.
그러나 소이 퐁은 기본적으로 요루이치를 과하게 동경하고 있었기
때문에, 100년전의 탈주 사건에 크게 정신적 충격을 입었었는데요.
자신을 버리고 갔다고 착각하고, 거기에 대한 반작용으로
요루이치에 대한 증오감이 상당히 높아졌는데요.
둘의 대결 중에서 최종적으로 요루이치가 승리하자, 자신을
데려가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원망했다는 것을 밝히고 화해하게 됩니다.
둘의 관계 관련된 원작 내용은 이게 전부이나, '버리고 떠났다'라는
이유로 증오하고, 울면서 고백한다는지 하는 부분 때문에,
둘은 공식적인 블리치내부의 백합 커플로서 고정이 되어 버립니다.
소설에서는 그러한 경향이 더욱 강해졌죠. (소이 퐁과 같은 스토커)
관련 백합물을 좋아하는 팬들이 많은 창작 이미지를
만들기도 했죠.
세 번째로 우라하라에게 요루이치는 소꿉친구이자 절대적으로
믿을 수 있는 존재인 듯 싶네요.
둘의 인연이 시작된 시점은 우라하라가 시호인 가문에 의탁해서
자랐기 때문에, 요루이치와 친해진게 아닌가 싶은데요.
요루이치는 매번 우라하라를 타박하긴 하지만, 실제로는 무척이나
믿는지 우라하라를 대장으로 추천도 하죠.
그런 모습이 가장 드러나는게 우라하라 및 바이자드 맴버들이 위험하자,
모든 직위를 버리고 그들을 구출하여 현세로 도망가는 장면이었죠.
우라하라와 키스케의 사이는 이미 팬들이 인정한 노말 커플로
많은 창작 이미지들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요루이치의 성우를 맡았던 분은 두분인데요. 고양이 때의 노인
목소리를 맡은 쪽은 사이토 시로, 여성 쪽은 유키노 사츠키 라고 하네요.
먼저 고양이 목소리를 낸 사이토 시로 씨의 경우에는
인간외의 역할이나 악역을 많이 맡는다고 하는데요.
제가 아는 역할이라고는 블랙 라군의 파오와, 페어리 테일의 블루노트
스팅거 아르슬란 전기의 장 보댕 정도의 인물이 있는 듯 싶네요.
다음으로 여성 시점의 성우를 맡았던 유키노 사츠키라는 인물의
경우에는 기가 센 여자 캐릭터를 주로 맡는다고 하는데요.
많았던 성우중에서 유명한 분이 많은 듯 싶은데요. 대표적으로는
이누야사의 여주인공 카고메, 풀메탈 패닉의 치도리,
은혼의 사무라 타에, 쓰르라미 울 적에 라는 작품의 소노자키
자매도 동일한 유키노 사츠키라는 인물이 성우를 맡았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치도리의 목소리를 한번 들어보시죠. ㅎㅎ
여기까지 시호인 요루이치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시호인 요루이치의 스토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사항이나 이야기 하고 싶은게 있다면,
댓글로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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