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Punch Man] 사이타마조차 죽기살기로 싸웠던 - 최강의 지저족과 지저왕을 살펴보자.!

[One Punch Man] 사이타마조차 죽기살기로 싸웠던 - 최강의 지저족과 지저왕을 살펴보자.

이번 영상에서는 원펀맨의 주인공 사이타마도 죽기살기로 싸웠던
지저족과 지저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지저족과 지저왕도 애니메이션 1화에서 등장했는데요.
여러모로 충격적인 장면과 함께 등장했죠.
멀쩡히 잠들어 있던 사이타마가 살기(?)를 감지하고 깨어났는데,
공격을 간신히 한번 막아냈다가 날아가 버립니다.
심지어 이후 두번째 맞았을 때는 사이타마가 피까지 흘리네요.
(붕성포효포에 맞아도 피도 안났는데..)
여기서 잠깐 지저족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지저, 즉 지구 및 땅속에서 살던 종족이라고 합니다.
인구가 너무 많아지다 보니, 땅속 뿐 아니라 지상도 점령하겠다고
지상으로 나왔다고 하죠.
또 한 사이타마와의 전투 중에서 지상인의 70%를 죽였다고 이야기하며, 지상인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 자신감 넘치는 종족이기도 합니다.
본인들에 대한 소개를 마친 지저족은 사이타마와 치열한 전투를
시작하죠. 아마 원펀맨 1기 전체에서 가장 화려한 전투 장면인 듯 싶네요.
첫 전투때는 일반 지저족이 아닌 좀 더 강해 보이는 거대 지저족의
공격으로 사이타마가 쓰러지는 듯한 모습도 등장하는데요.
지저족 입장에서도 당시 사이타마의 강함은 인정하는지 '맞고도 죽지않은
지상인은 처음 봤다고 이야기 하죠. (타 히어로는 다 죽은듯.)
그 상황에서 사이타마는 자신이 히어로임을 밝히며 ,본인의 원펀맨 대사 중 가장 멋진 대사를 남기죠. '지상은 내가 지킨다!'
언제나 멍때리고 귀찮아하던 사이타마 답지 않은, 히어로 다운 영웅다운
모습이 흘러 넘치는 장면이었죠.
두번째 싸움에서는 치열한 전투임에도 불구하고, 전투 불감증(?)에 걸려
있던 고양감이 다시 살아난 것을 기뻐하는 사이타마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지저인과의 치열한 전투 중에 고양되는 연출은, 보로스가 사이타마와의
전투 중에 고양되는 장면을 연출할때 동일하게 사용했다고 하네요.
지저인이 사이타마의 전투 불감증을 해소해 줬다면, 보로스의 입장에서
전투 불감증을 해소시켜 주는 상대가 사이타마였죠.
이렇게 죽기살기(?)로 싸워 모든 지저족을 쓰러뜨린 그 시점에
포스가 흘러 넘치는 지저왕이 등장하는데요.
거대한 4개의 팔과 거대한 검 그리고 사이타마가 점 처럼 보일 정도로
거대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요.
어느정도 치열한 전투가 될지, 혹은 사이타마가 지는게 아닐지에
대한 여러 기대감이 최고조로 올라가는 시점에!
갑자기 자명종이 등장하네요.
설마. 설마.. 이건 쿰! 이었답니다…
여기까지 꿈!속의 지저족과 지저왕 이야기를 해 봤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실제 지저족과 지저왕을 잠깐 살펴보죠.
실제 지저족은 꿈속 지저족과는 달리 근육도 거의 없는 두더지? 느낌의
캐릭터에 가깝고, 겁이 많아 보이는 괴인들입니다.
실제로 현실 지저왕이 패배하자마자 바로 도망가 버렸으니깐요.
동급의 심해인들에 비해서는 여러모로 약해보이네요.
다음으로 현실의 지저왕의 경우에는 전투력은 귀급 정도고, 덩치도
꿈속 지저왕에 비교하면 너무나도 작은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자명종 소리 직후, 지상인들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것을 봐선
나름 자신을 가지고 지상으로 올라온듯 한데,
마침 꿈에서 100% 깨지 못했던 사이타마의 일격(?)에
어이 없이 패배합니다.
굳이 말하자면, 소리나는 곳으로 점프했으나, 밑에 지저왕이 있어,
힘차게 밟은 듯 싶은데요. (그 한방에 죽어 버린 현실 지저왕이었죠.)
꿈 속의 고양감을 바라던 사이타마는 자신이 쓰러뜨린 상대가
지저왕인지도 깨닫지 못하고 덤벼보라고 소리를 치는데,
지저족들은 그걸 보자 마자 모두 도망가 버리고,
사이타마 혼자 남는 모습이 나오네요.
현실과 꿈의 차이가 너무나도 극명한 지저족과 지저왕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언젠가는 사이타마가 이런 멋진 전투를 다시 한번 보여줬음 좋겠네요 ㅎ
한편으로는 원펀맨에서 이정도 적이면 최종 보스일테고,
그러면 마지막화라 끝난다는 문제가 있네요. ㅋ….
마지막으로는 지저왕의 성우 우에다 요우지에 대해서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진중한 느낌의 캐릭터를 주로 맡았던 것 같네요.
아마 가장 유명한 캐릭터는 목소리는 몰라도 캐릭터는 안다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나오는 스피드웨건입니다.
추가로는 원펀맨에 등장하는 구동왕과
천공왕도 같은 우에다 요우지 성우가 맡았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사이타마가 죽기살기로 싸운 지저족과 지저왕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혹 궁금하신 사항이나, 다른 건의사항 등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열심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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