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연구 & 상식] 당신이 잘 몰랐던 블리치 속 호로 이야기 - 호로의 시작부터 호로의 종류까지.
이번 영상에서는 블리치 속 악의 근원(?) 호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로라는 개념은 기본적으로 블리치에 등장하는 타락하는 인간의 영혼
혹은 간단히 볼 수 있는 퇴마물의 악령 정도로 등장했는데요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서 점차 타락한 영혼의 상태라기 보다는
오히려 종족의 일종으로 보여지게 되었는데요.
실제로 에스파다 No.2 바라간의 경우에는 호로들만 사는
웨코문드의 왕이었다는 설정이 등장하기도 했죠.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호로라는 존재의 탄생에 대해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로의 탄생
호로의 영은 앞서 말했듯이 기본적으로 죽은 인간의 영(플러스)이
타락함으로서 만들어 지는 것인데요.
기본적으로는 현세에서 오랜 시간을 체류하다보면, 인간의 영의
가슴에 달린 인과의 사슬이 소멸하여 타락한다는 개념인데요.
여기서 말하는 인과의 사슬은 인간이 현세에 살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살아왔던 것이 사슬 처럼 만들어 진 것을 이야기 합니다.
이 인과의 사슬이 모두 소멸하는 시간은 상당히 길다고 하는데요.
사슬 자체가 빨리 소멸하는 공간도 있다고 하네요. (우라하라 상점 수련장)
추가적으로 호로가 되는 요인에는 외부의 영향으로 인과의 사슬이 있는
구멍이 억지로 넓혀진 경우,
혹은 호로가 플러스 영을 잡아먹었을 경우에는 잡아 먹힌
플러스 영도 호로로 변해버린다고 합니다.
이렇게 잡아먹히거나 인과의 사슬이 소멸하고 나면 가슴에 구멍이
뚫리고 비어버린 신체가 호로의 가면이 된다고 하네요.
호로의 습성
호로가 된 영혼은 이성을 잃으며 자신의 추한 모습을 감추기 위해
가면을 쓰고 타 플러스 영혼을 잡아먹게 된다고 하는데요.
비어버린 구멍을 채우기 위해서 플러스 영을 잡아먹는다는데,
따로 채워지진 않는다고 하네요.
플러스 영을 찾지 못한 경우에는 서로가 서로를
잡아먹는 일도 많다고 합니다.
주 거주지는 호로들의 세상인 웨코문드로
필요에 따라서 현세나 소울 소사이어티를 넘나든다고 하죠.
생전의 혈육에 대한 집착 때문인지
살아있는 혈육을 습격해서 잡아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추가로 영력에 대한 욕망이 많은지 영력이 많은 인간이나,
사신을 직접 습격해서 잡아먹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호로는 호로화 될 당시 자아가 없는 짐승에 가깝다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자아와 의식을 되찾는다고 하네요.
대부분은 극단적으로 악한 자아를 가진다고 하는데요.
살아있을 때의 영향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호로의 퇴치
앞서 설명했다 싶이 호로라는 존재는 일종의 악령 취급으로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보여지는데요.
블리치 세계관 속에서 호로를 제거하는 형태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사신들이 참백도를 통해서 잡는 방법이 있는데요.
사신의 참백도로 호로를 잡을 경우에는 영혼이 호로상태일때
저질렀던 죄를 사해주고 소울 소사이어티로 보낸다고 하죠.
이렇게 소울 소사이어티로 보내진 인간의 영혼은
사신의 관리하에 현세의 생물로 다시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살아있을 때 지었던 죄가 많은 경우의 호로는
참백도로 해치우더라도 지옥으로 끌려가죠.
두 번째 방법은 퀸시가 호로라는 존재 자체를 멸해버리는 방법인데요.
강력한 영적 공격으로 기본이 되는 영혼까지 없애는 방법이죠.
기본적으로 소울 소사이어티와 현세의 혼백의 양은 균등하게
유지되고 있고, 이에 따라서 세상이 유지된다고 하는데요.
퀸시들의 공격으로 혼백 자체가 사라지면 이러한 균형이
흐트려지고 세상이 멸망한다고 하죠.
즉 퀸시가 호로를 죽이면 혼백이 하나씩 줄게 되고, 그러다 보면 균형이
깨진다고 생각해서 사신들이 퀸시를 토벌하게 되었죠.
다음으로는 블리치속에서 등장한 다양한 호로의 종류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겟습니다.
호로의 종류
첫 번째로 살펴볼 호로의 단계는 데미 호로라는 호로인데요.
정확히 따지자면 플러스도 아니고 호로도 아닌 상황입니다.
가슴에 구멍은 뚫려있지만 호로가 되지 않은 상황으로
초반의 폐병원에 등장했던 영혼이 딱 그런 상태죠.
두 번째로 살펴볼 호로의 단계는 호로인데요.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호로가 바로 이런 호로입니다
세 번째로 살펴볼 호로의 단계는 휴지 호로인데요.
플러스나 호로를 먹어서 거대해진 호로를 이야기 합니다.
네 번째로 살펴볼 호로의 단계는 메노스 그랑데라고
수많은 호로들이 서로를 잡아먹고 나면 되어지는 단계입니다.
메노스 그랑데는 또 길리안, 아쥬커스, 바스트로데로
3가지 단계로 나눠지죠.
길리안일때는 검은 보자기를 둘러쓴 거인의 이미지로
이성을 잃고 상당한 숫자가 같이 다니는 모습이 자주 등장합니다.
아쥬커스의 경우, 크기가 많이 줄어들고 온몸이 회색으로 변하며 동물에
가까운 모습으로 변하는데, 다시 이성을 어느정도 회복하는 단계입니다.
마지막 바스트로데라는 단계는 대부분이 인간형의 사이즈로 변하며
다시 인간처럼 이성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메노스 그랑데의 경우에는 이야기거리가 많아서 나중에 다시 한번
정리를 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호로가 사용하는 가면이 깨지면
단순한 호로가 아닌 아란칼로 진화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자연적으로 드물게 탄생하는데, 아이젠이 가졌던
붕옥은 이를 대량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힘을 가지기도 했죠.
아란칼과 관련된 내용도 메노스 그랑데를 깊게 다루며
다시 한번 다룰 수 있도록 하죠.
여기까지 짧지 않은 호로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체적으로 정리해 봤는데요.
블리치가 분량이 많아서 그런지 내용이 너무 많아
호로와 관련된 사항들을 요약하는게 쉽지 않네요.
이번 주에는 블리치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최강의 사신이었던
야마모토 겐류사이를 좀 더 다뤄볼까 합니다.
혹 궁금하신 사항이나, 다른 건의사항 등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열심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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