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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못봤다면 보고 가야지? - 천년혈전 II - 바르벨트 공략부터 마지막까지

이번 영상부터는 저번 시간에 이어 천년혈전편에 대해서
마저 마무리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작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사건의 이유나, 캐릭터 설명은 최대한 줄였으니 스토리만 보신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슈츠스타펠들을 중심으로 보는 바르벨트 공략

앞선 영상은 영왕의 힘을 뺏은 유하바하가 영왕궁을 퀸시에게 맞게 바꾸고 바르벨트라고 이름을 지었다는 부분까지 였습니다.

마침내 블리치에 언급됬었던 사신, 바이저드, 아란칼, 풀브링,
퀸시, 그리고 이치고 일행까지 모두 바르벨트에 도착합니다.
이후 퀸시 세력의 일원이었던 바즈비는 하쉬발트에게 그리고
릴토토와 지젤은 유하바하에게 덤볐다가 처참하게 패배합니다.

바르벨트 공략전은 슈츠슈타펠들의 싸움을 바꿔가며 보여주는데,
이해의 편리를 위해 각 슈츠슈타펠을 중심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이야기 하는 슈츠슈타펠은 ‘아스킨 나크 르 바르’라는
인물인데, 쿄라쿠나 스타크와 닮은 모습이 종종 보이는 인물이죠.
아스킨 나크 르 바르를 발견한 아란칼 그림죠는 호전성 넘치는
본인의 캐릭터 답게 막무가내로 덤볐다 바로 그의 능력에 패배합니다.
이후 나크 르 바르는 이치고와 오리히메 그리고 차드를 자신의
특수 능력인 기프트로 손쉽게 제압하죠.
그 순간 뒤늦게 등장한 요루이치의 활약으로 이치고 일행은
나크 르 바르의 능력 으로부터 풀려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후 요루이치와 요루이치의 동생 유시로의 연합 공격에
나크 르 바르는 밀리는듯 보였지만,
곧 영압에 면역을 얻었다는 말을 하며 유시로를 손쉽게 쓰러뜨립니다.
(영압에 무슨 면역이 있고.. 참…)
이후 요루이치가 제압되기 직전 우라하라가
나타나 요루이치를 회복시키고 순룡흑묘전희로 변신시킵니다.
변신 한 요루이치에게 나크 르 바르는 한동안 밀리는 듯 보이나,
폴슈텐디히를 사용해 우라하라와 요루이치를 위기에 빠뜨립니다.
이후 우라하라는 만해 관음개홍희 개를 해방해, 신체를 개조해서
나크 르 바르를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이나 곧 다시 역전 당합니다.
그림죠가 우라하라의 도움으로 나크 르 바르를 쓰러뜨리게 되는데, 나크 르 바르의 능력은 죽기전 폭주하고, 멤버들은 이대로 리타이어..

다음으로 다룰 슈츠슈타펠 멤버는 페르니다로 망토를 둘러싼
모습만 보여줘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인물입니다.
먼저 페르니다를 발견한 켄파치가 용맹하게 달려가나,
한쪽 팔을 잃어버립니다. 그런 켄파치를 마유리가 마취시키죠.
이후 마유리와의 대결 중 페르니다의 정체가
영왕의 왼팔이라는 것이 밝혀지게 됩니다.
오른팔이었던 미미하기에 비해서는 너무나도 손(?) 같이 생겼습니다.
약간 오른손이 느낌도 나는 듯 하네요.
이후 다양한 도구들을 이용해 가며 페르디나를 관찰한 마유리는
개조만해까지 사용해서 페르니다를 제압하려 하지만 실패합니다.
그 상황에서 네무가 의혼 유린술이라는 최강의 기술을
사용해서 페르니다를 제압하는 듯이 보이기도 했지만,
이 또한 패배하고 페르니다는 네무의 신체를 모두 빼앗아 버리죠.
그러나 인조사신인 네무에게 숨겨져 있던 비밀 때문에,
네무의 시체를 섭취한 페르니다는 자멸하게 됩니다.
슈츠스타펠 중에서 지성이 낮다는 이유로, 마유리에게 너무나도 쉽게 패배한 페르니다 파른카자스였습니다.

다음으로는 여러모로 카리스마가 넘쳤던 총기 사용 캐릭터,
릴제(리제) 바로의 전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릴제 바로는 바르벨트에 도착한 쿄라쿠를 포함한 대장들과
부대장들에게 저격 능력을 이용하여 대치합니다.
이후 쿄라쿠는 시해를 이용해 리제를 압박하기 시작하는데, 양 눈을 뜨고 힘을 발휘한 리제에게 순식간에 다시 밀리기 시작합니다.
이후 폴슈텐디히까지 사용한 리제는 쿄라쿠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쿄라쿠는 드디어 만해를 사용하게 됩니다.
만해를 통해 리제를 쓰러뜨린 줄 알았던 쿄라쿠는
죽지 않았던 리제에게 큰 타격을 입는데요.
전투를 포기하기 직전 이세 나나오가 등장하고,
나나오의 팔경검에 대한 이야기가 잠깐 등장합니다.
이후 팔경검을 통해 리제를 상대로 승기를 보이기 시작한
나나오였으나, 리제에게 죽음의 위기에 처합니다.
그러나 뒤늦게 다시 등장한 쿄라쿠가 나나오를 지탱하며 공격을
반사하고, 이를 맞은 리제는 큰 타격을 입고 정령정까지 떨어집니다.
그런 리제를 상대한 것은 좀비화된 키라 이즈루,
좀비화된 상태로 리제를 처리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네 번째 슈츠슈타펠은 검투사 같은 느낌이 드는
제라드 발키리 입니다.
끊임없이 대장들의 연합 공격에 맞고도 일어나는게,
아란칼편의 야미가 떠오르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여러 대장급들의 연합 공격으로 제라드 발키리는 쓰러졌으나,
자신의 특수 능력을 활용해 더 거대해진 모습으로 다시 일어서죠.
제라드가 대장들과 싸우는 모습을 본 나크 르 바르는 제라드의
정체가 영왕의 심장이며, 무지막지한 힘의 소유자라는 언급을 합니다.
이런 상황에 바이저드들도 전투에 참여하지만,
제라드에게는 상대가 안되는 모습이 등장하네요.
이후 좀비에서 회복된 토시로와 마유리에게 마취당했던
켄파치, 그리고 뱌쿠야 3인의 대장이 제라드를 협공하는데요.
제라드의 파워에 켄파치는 안대를 풀고, 시해까지 사용해서 싸우는데, 호프눙이라는 제라드 검의 특수 능력에 크게 피해를 입게 됩니다.
그 순간 등장한 야치루가 켄파치에게 힘을 주고
이를 통해 켄파치는 만해를 각성해서 제라드를 순식간에 제압하는데,
자신의 만해를 감당하지 못하는 켄파치는 또 팔을 잃고
이런 상태에서 제라드에게 공격받아 제압당합니다.
그러나 그때 토시로가 완성된 만해를 사용하여 제라드를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고, 뱌쿠야와 함께 제라드를 제압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라드는 또 다시 부활합니다.
(영왕의 심장아니랄까봐 끝없이 부활하는..)
끝없이 살아나던 제라드는 결국 유하바하가 최후에 사용한
아우스발렌에 힘을 빼앗겨 결국 죽게 됩니다.

우류와 이치고 일행을 중심으로 보는 최종장.
마지막은 슈츠슈타펠이면서 이치고의 일행인
이시다 우류를 중심으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유하바하와 반덴라이히에 복수할 마음을 먹었던 우류의 계획은
2인자 하쉬벨트가 유하바하의 눈을 가지고 등장하면서 들통납니다.
이후 하쉬발트는 우류에게 배신자가 아님을 증명하려면
이치고 일행을 죽임으로써 증명하라고 하는데,
이번에도 우류는 바닥을 부숴 이치고와 사도를 떨어뜨리고
반덴라이히에 가담한 이유가 유하바하에 대한 복수임을 밝힙니다.
이후 태양의 문이라는 현세로 통하는 문의 열쇠를 주며, 도망가라는
우류 앞에 하쉬발트가 태양의 문을 부수며 등장합니다.
유하바하가 약해졌다는 걸 알게 된 우류는 이치고 일행을
유하바하에게 보내고, 자신은 하쉬벨트를 맡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류는 하쉬발트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데, 그 순간
유하바하가 아우스발렌을 이용해 하쉬발트의 힘을 모두 뺏아갑니다.
어이없이 승리하게 된 우류앞에서 하쉬발트는 우류의 능력을 통해
자신에게 모든 상처를 옮기고 친구를 구하러 가라고 이야기합니다.
이후 유하바하를 저지하기 위해 움직이던 우류는 류켄과
잇신을 만나, 퀸시의 힘을 무로 만드는 정지의 은을 전달 받습니다.
이후 유하바하가 있는 곳에 도작하여 이치고와 유하바하는
전투를 시작하지만, 유하바하의 힘에 천쇄참월이 다시금 부러집니다.
망연자실해 있는 이치고를 내버려두고 유하바하는 정령정을
파괴하러 떠나는데, 츠키시마가 등장해 천쇄참월을 부활시킵니다.
정령정으로 내려간 유하바하는 모든 세계를 부수려고 하는데, 마침 봉인의자에서 풀려나 힘을 되찾은 아이젠과도 대결하게 됩니다.
이치고, 아이젠, 렌지 3인의 협공에 의해 유하바하는 패배하고
죽음에 이르게 되나,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죽음에서 벗어납니다.
그 직후 아이젠을 무력화 시키고 정령정뿐만 아니라
모든 세계를 파괴하려고 합니다.
바로 그 순간 등장한 우류가 퀸시의 힘을 무로 돌리는
정지의 은으로 만든 화살을 쏘아 유하바하의 심장에 맞춥니다.
유하바하는 이치고의 천쇄참월을 다시금 부수지만, 최초의 참월이
등장하고, 이를 이용해 이치고는 유하바하를 쓰러뜨립니다.

최종 완결화에서는 유하바하의 죽음 이후 10년 후의 모습을 다룹니다
새롭게 대장이 된 루키아의 소식도 잠깐 유하바하의 영압의
흔적이 등장했다는 말에 정령정 전체가 비상이 걸립니다.
그러나 그 흔적은 이치고의 아들이 손만 대는 것으로 없애 버리죠..
(결국은 혈통인가요.. 핏줄이 최강인 듯..)
마지막은 이치고의 아들과 루키아의 딸이 통성명함으로써 끝납니다.
(이게 뭐야!!!!!!)

캐릭터 소개나 여러가지 중요 정보들을 일부러 빼놓으면서 이야기를
요약 한다고 했는데도 분량이 많네요. (원작을 읽길 추천합니다.)

길고도 긴 천년혈전편 2부가 끝났습니다. 다음 영상은
이치고 일행을 다뤄보고 이후 유하바하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혹 궁금하신 사항이나, 다른 건의사항 등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열심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블리치]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명대사는 - 아이젠 소스케의 명대사들

이번에는 아이젠 소스케 하면 떠오르는 명대사들을 중심으로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자신의 음모를 밝힌 후 네가시온을 통해 사신대장들로 벗어나며..
(개인적으로 아이젠 최고의 명대사)

경화수월을 이용해 아이젠 대신 모모가 칼을 맞게 된 직 후
(소름이… 쫘~악)

모모의 아이젠에 대한 동경을 이야기한 토시로에게..
(어느 순간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 나....)


모모의 부상과 아이젠의 음모에 분노한 토시로에게…
(뭐지 이 격의 차이는..)

이치고 일행이 웨코문드에 들어오자 진행된 에스파다 미팅 마무리에..
(오.. 어디든 따라갈 듯!)

구돌이라는 섭리에 가까운 존재는 피해야 한다는 긴에게
(멋짐! 진심 멋짐!)

블리치 세계관 속 최강의 보스인 유하바하를 경화수월로 속였을 때
(역시 아이젠!)

여기까지 아이젠 소스케의 명대사들을 훑어 봤습니다.
아이젠의 명대사 중 추천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

혹 궁금하신 사항이나, 다른 건의사항등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열심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블리치] 아이젠이 뭔가 해보기도 전에 음모를 들켰다면?
(알고보니 이치고는 아이젠의 포켓몬고??)

블리치 최고의 매력 캐릭터 아이젠!!
만약 그가 뭔가 해보기도 전에 잡혔다면??? 대반전이 기다리고 있어!

첫째!! 소울소사이어티는 유하바하에게 개털리고 세계 멸망함
알고 보니 이것을 막은 것은 사실 아이젠! 지금 그의 빅픽쳐를 공개한다~!!
천년혈전에서 유하바하의 침공으로 소울소사이어티가 멸망을 앞에 두는데
그때까지 겐류사이 할아범의 오만은 하늘을 찌르고..결국 사망각…
영왕을 보호하는 최강의 0번대도 유하바하 앞에서는 별볼일 없이 당함
결국 이치고가 막아내는데 사실 이게 말야 아이젠의 빅피쳐 였다는거 이제 눈치 챘어? ㅋㅋㅋㅋ
유하바하를 상대하기 위해 아란칼로 이치고를 훈련 시켰고 결국 그를 잡으며 월드컵 4강 수준의 공적을 달성했어!! (…아마도?ㅋㅋ)
안그랬다면 결국 멸망했을걸? ㅋㅋ

둘째, 변태 사이언티스트면서 수많은 승리의 주역인 마유리가 아직 키스케 꼬봉이면서 큰 도움 안되고 괴롭힘만 받고 있겠지?ㅋ
애초에 마유리는 위험분자로 분류되어 같혀지내던 죄인, 그걸 꺼내서 사신으로 만든 것이 키스케 였어
신설 ‘기술개발국’의 부국장으로 앉히기 위해 그를 등용하고, 아이젠 음모로 키스케가 공석이 되자 결국 모두 마유리꺼가 됐다는..
키스케도 제법 변태스럽기 때문에 그 둘의 조합을 보는 것도 꽤나 재미있었을텐데~ㅋㅋ

셋째, 소이퐁은 요루이치를 여왕님으로 모시고 있었겠지?ㅋ
소이퐁은 요루이치에게 적대적인 듯 하지만 사실은 그녀에 대한 존경이 넘쳐서 질투의 화신이 됐다는…

넷째, 루키아가 죄인? 그것도 아이젠의 음모, 이치고가 루키아 구하러 올일도 없었을터 오리히메하고 결혼도 못했겠네~!
루키아가 애시당초 소울소사이어티로 잡혀간게 아이젠의 계획. 안그랬다면 적당히 수습하고 스스로 돌아 갔을텐데
오리히메 앙큼한 것이 요때다 싶어서 이치고를 따라 소울소사이어티까지 갔다가 대모험을 하고 결혼에 골인
안그랬다면 그냥 짝사랑으로 남았을 듯~

마지막으로 켄파치….켄파치는 그냥 뭐 늘 그렇듯 그렇게

또 뭐가 있을까요? 기발한 의견 있으면 지금 바로 댓글로 고고~~!!

[블리치] 드디어 찾아온 천년혈전 - 천년혈전 스토리 정리 I - 1차 침공부터 바르펠트 공략 직전까지

이번 영상부터는 천년혈전편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작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사건의 이유나, 캐릭터 설명은 최대한 줄였으니 스토리만 보신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반덴라이히의 등장과 1차 침공
천년혈전 편은 소사에서 호로들이 갑자기 사라지는 일이 벌어지고, 마유리만 짐작을 하는 모습이 등장하며 시작됩니다.
이후 소사에서 1번대 부대장 사사키베가 충격적인 모습으로 사망하고, 반덴라이히라는 세력이 총대장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사라집니다.
이후 넬이 등장해서 웨코문드에 정체불명의 세력이 쳐들어와 도와달라고 합니다. 그런 넬을 돕기 위해 이치고 일행은 웨코문드로 떠나죠.
웨코문드에 도착한 이치고는 수렵부대장 키르게 오피와 교전 하는데, 이때 유하바하는 반덴라이히를 이끌고 소울 사이어티를 침공합니다.
침공한 슈테른릿터들은 메달리온이라는 아이템을 이용해 대장들의 만해를 강탈, 봉인시키고 호정대를 위기에 빠트립니다.
만해와 관련없던 켄파치는 슈테른릿터를 3명이나 쓰러뜨리고
유하바하를 공격하지만, 손도 못써보고 처절하게 패배합니다.
이후 야마모토가 정령정을 전부 태울 수 있다는 만해 잔화태도를
사용해 강렬하게 몰아쳐 유하바하를 쓰러뜨립니다.
그러나 뒤늦게 밝혀진 진실은 쓰러뜨린 유하바하는 로이드 R이 변신한 것이며, 이후 진짜 유하바하가 등장해 야마모토를 쓰러뜨립니다.
이후 유하바하는 몇 가지 이유로 침공을 멈추고 다시 그림자의 제국
반덴라이히로 병사들을 데리고 돌아갑니다.
반덴라이히의 침공은 여러가지 피해를 입혔지만 누가 뭐래도 가장
큰 피해는 총대장 야마모토의 사망이었습니다.

반덴라이히 제국의 1차 침공 후 ~ 2차 침공 전

이후 중앙 46실에선 고참대장이면서 그나마 믿고 맡길만한 쿄라쿠를 총대장으로 승격시킵니다. (쥬시로는 아마 건강문제로 제외된 듯)
그러던 와중, 이름만 나오던 0번대가 드디어 등장해서 천쇄참월의
수리 및 렌지, 루키아, 뱌쿠야를 치료를 대신 해주기로 합니다.
이후 이치고는 웨코문드와 연락을 닿고, 사망했던 풀브링거들의
모습도 잠깐 등장합니다. (사신들 입장에선 죄인들 아닌가..)
1차 침공의 이후 다들 수련을 시작하는데, 먼저 자라키는 우노하나와 수련을 통해 봉인된 힘을 되찾고, 참백도의 이름을 알아냅니다.
만해를 뺏긴 대장들은 만해 없이 싸우는 수련과 함께
다음 침공에 대한 대비를 시작하게 됩니다.
또한 영왕궁으로 간 이치고와 루키아,뱌쿠야,렌지등은
회복 및 수련에 집중하게 됩니다.
참월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천타들과 싸우던 이치고는 천타들에게
인정받지 못 받던 중 아버지 잇신에게 출생의 비밀을 듣게 됩니다.
즉, 이치고의 출생의 비밀은 사신이었던 잇신과
퀸시였던 미사키의 결합으로 태어난 특이한 형태의 혼혈이며,
즉 이치고는 사신 + 퀸시 + 호로의 힘을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것이며, 천타를 구한적 없는 이치고가 처음부터 참백도가 있었던 것은 이치고의 힘의 근원인 호로가 사신의 영혼을 토대로 만들어졌기 때문이었죠
이후 0번대로 돌아간 이치고는 또 다른 참월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지금까지 자신의 참백도 참월이라고 믿고 있던게 사실은 유하바하가 천년전에 퀸시 일족에게 뿌려둔 힘의 잔재(?) 였다는 것이죠.
잘보면 상당히 닮아 있음을 아실수 잇을 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참월 및 화이트 편에서 확인해 주세요 ^^
이렇게 진실을 알게 된 결과 이치고는 참월의 진정한 힘을
깨닫게 되었고 참월은 2자루의 검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던 와중 갑자기 이시다 우류가 유하바하 측, 반덴라이히에
속해 있는 모습이 등장합니다. (같은 퀸시긴 한데…)
유하바하의 아우스발렌을 뛰어넘어 살아남은 퀸시라는 이유로
슈리프트 A의 힘과 후계자의 위치로서 반덴라이히에 들어갑니다.

반덴라이히 제국의 2차 침공

이후 유하바하는 반덴라이히를 이끌고 정령정 전체를
반덴라이히로 덮어버리며 2차 침공을 시작합니다.
사신들이 찾지 못했던 퀸시 일족의 반덴라이히는 정령정의
그림자 속에 있었다는 사실이 여기서 밝혀집니다.
만해없이 싸우기로 마음먹은 소이폰과 토시로가 수련의 성과를 보여주겠다며 2차 침공시 슈테른릿터를 막아 서지만, 처참히 패배합니다.
. 바로 그 시점, 우라하라가 등장해서 만해 강탈 및 봉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내어 모두 만해를 되찾습니다.
소이폰과 토시로는 만해를 되찾자 마자 슈테른 릿터를 패퇴시키며, 코마무라도 비기로서 밤비에타를 쓰러뜨립니다
이후 등장한 개의 모습으로 변해 버린 코마무라와 이를 업고 가는
부대장 테츠자에몽의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인 부분 중 하나죠.
이후 켄세이 로쥬로 등 대장급의 실력자들이 마스크 드 마스큘린에게 만해를 사용하고도 압도적으로 패배하게 됩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강해진 루키아가 슈테른릿터인 에스 노트를
새롭게 터득한 만해를 사용하여 쓰러뜨립니다.
한편 반덴라이히에 속하게 되었던 우류는 사실은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서 가담했다는 것이 드러나게 됩니다.
복수의 기회를 엿보던 중 유하바하의 진실을 듣고는 우류는
반덴라이히에 가담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그 와중 켄파치와 그레미 투뮤가 싸우게 되는데 전투 중
처음으로 켄파치의 시해 모습이 작중 나오는데요.
그러나 상상을 현실화 시킨다는 그레미 투뮤는 켄파치의 몸을 따라하다가 몸이 견디지 못해 파괴되는 어이없는 패배를 당하게 됩니다.
이후 드디어 수련이 끝난 이치고가 정령정에 도착하는데, 이후
이치고를 노리는 슈테른릿터들과 사신들 간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이치고가 급하게 정령정의 장벽을 돌파해서 내려오는 것도
전부 자신의 계획 하에 있었다는 듯이 유하바하가 이야기 합니다.
그걸 본 이치고는 유하바하와 싸우러 가는데, 우류가 이런
이치고를 막고, 그 사이 유하바하는 영왕궁으로 떠나게 됩니다.
이후 등장한 우라하라의 도움으로 이치고 일행은
간쥬,요루이치와 함께 영왕궁으로 향합니다.
떠나는 이치고 일행을 뒤로 하고 정령정에서 지젤은 다른 사실들과 토시로의 좀비를 이용, 잇카쿠와 유미치카를 쉽게 쓰러뜨립니다.
그러나 이후 등장한 마유리가 다른 좀비 아란칼들을 데려오고,
지젤은 다른 대장 부대장 좀비들을 데려옵니다.
이후에는 지젤에게 당해 좀비가 된 자들을 마유리가 전부 빼앗아
지젤을 쓰러뜨리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러한 전투 중 슈테른 릿터의 페페가 등장해 슈헤이, 슈테른릿터들, 심지어는 참백도까지 사랑의 힘(세뇌)으로 조정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의 능력조차 마유리가 빼앗은
좀비들에겐 통하지 않아서 무참히 패배해 버립니다.
한편 유하바하는 영왕궁에 도착해 0번대와 자신의 친위대
슈츠슈타펠과의 전투를 지켜보기 시작합니다.
유하바하는 0번대와의 싸움이 쉽지 않자, 아우스발렌을 이용해 정령정에 있던 슈테른릿터의 힘을 빼앗아 슈츠슈타펠을 강화시킵니다.
이 힘으로 0번대의 4대 신장은 순식간에 패배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위쪽 카드에 나오는 영상을 확인해 주세요)
여러모로 허무한 패배라고 생각했으나, 생각해보니 말이 되는게
슈테른릿터 10명 이상의 힘을 5명에게 모은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친위대인 슈츠슈타펠이 기본 대장 2명급의 힘을 가졌다고 가정하면
아우스발렌 이후에는 대장 4.25명 정도의 힘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그걸 생각하면 이러한 패배가 허무하다고만은 볼 수 없을 듯 싶네요.
어쨌든 이치베를 쓰러뜨린 유하바하는 영왕에게 향하게 됩니다.
당시 막 영왕궁에 도착했던 이치고는 사망했던 이치베를 부활시키고,부활한 이치베는 유하바하를 막아달라고 이치고에게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이미 유하바하는 영왕 바로 앞에 와있었고, 영왕을
찔러버린 직 후 이치고 일행이 도착합니다.
당황한 이치고가 영왕에게 꽂힌 칼을 뽑으려 하는데, 유하바하의
명령때문에 이치고는 자신의 손으로 영왕을 죽여버리게 됩니다.
한편 아우스발렌에 의해 모든 정령정의 퀸시들이 전멸한 이후
우라하라는 대장급 사신들과 바이저드까지 모아 계획을 세우는데요.
이런 상황에 영왕이 죽음으로써 모든 세계가 붕괴하려고 하고,
쥬시로는 자신의 목숨을 건 희생을 통해 간신히 붕괴를 막아냅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을 달갑게 여길리 없는 유하바하는
쥬시로의 목숨을 건 봉인(?)을 파괴하고 힘을 뺏아갑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치고 일행은 슈츠슈타펠과
우류에 의해 정령정으로 다시 떨어지게 됩니다.
떨어졌던 이치고 일행은 우라하라가 찾아낸 아란칼들 및
풀브링거들의 힘을 이용해 영왕궁으로 가는 길을 이용하기로 하죠.
한편 영왕을 흡수한 유하바하는 엄청난 숫자의 눈알 괴물들을 만들어
내고 이것들이 정령정에 떨어지는데, 아이젠이 등장해 정리합니다.
이후 아우스발렌에 죽음의 위기에 처했던 퀸시들과 마유리의
도움으로 정령정에 있던 사신들은 영왕궁에 올라가게 됩니다.
한편 유하바하는 영왕을 완전히 흡수하고 그 힘으로 반덴라이히
구조물을 영왕궁에 가져와 바르벨트라는 공간을 만들어 냅니다.

캐릭터 소개나 여러가지 중요 정보들을 일부러 빼놓으면서 이야기를
요약 한다고 했는데도 분량이 많네요. (원작을 읽길 추천합니다.)

길고도 긴 천년혈전편 1부가 끝났습니다. 다음 2부는 전투를
중심으로 하는 바르펠트 공략 및 마지막이 되겠습니다.

혹 궁금하신 사항이나, 다른 건의사항 등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열심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블리치]아이젠 소스케 - 경화수월의 그 끝은 어디인가? - 한계부터 만해관련 가설까지

이번 영상부터는 아이젠의 참백도 경화수월의 정확한 능력 및 파해법 그리고 만해에 대한 가설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화수월의 정확한 능력
블리치에서 사기 취급을 받는 참백도인 경화수월은 상대의 오감을
지배하여 모든 대상을 아이젠이 원하는 대로 오인 시키는 능력입니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경화수월의 ‘완전최면’을
나루토의 사륜안과 비슷한 효과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는 듯 합니다.
정확히는 환상을 만드는게 아니라, 감각을 속여 A를 B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것에 가까운 것으로 나루토의 바꿔치기술(?)에 더 가깝습니다.
타 물체를 자신으로 바꿔 치기만 가능한 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물체나 사람을 원하는 무엇으로 라도 착각하게 만드는 능력입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중앙 46실의 시체를 살아있는 것으로 오인하게
만들거나 참백도를 시체인형으로 만드는 모습 등이 있었죠.
환상으로 착각할 만한 예시 건은 티아 할리벨이 칼로 찔렀는데,
유리가 깨진 것 같은 모습이 등장한 경우, 엘에스쿠도(방어막)을
이용해 방어막을 아이젠으로 속였던 것이라고 합니다.
(그럼 당시 아이젠은 자신을 뭘로 착각하게 만들었던 걸까요…?)

경화수월의 한계이자 약점.
그렇다면 이제부터 아이젠 소스케의 사기급 시해
경화수월의 한계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한계이자 약점은 눈으로 경화수월의
시해 장면을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아이젠이 만해 사용이 가능한 사신대장이라는
설정상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간단히 시해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화수월에 처음부터 안 걸릴 수 있는 방법은
처음부터 눈을 감고 상대해서 걸리지 않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일단 작품의 설정 상 부대장들은 전부 모아서 보여줬다는
언급이 나와 있고, 대장들에게도 모두 보여준 상태입니다.
게다가, 무영창 귀도로 대장급을 쓰러뜨리고 한번 검을 휘두름으로
대장을 한방에 쓰러뜨리는 상대를 눈 감고 상대해야 한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 전력으로 싸울 수 있는 상대는 토센 뿐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아이젠과 같은 편…)
아니면, 아직까지 경화수월에 걸리지 않은 인물이면서 눈을 뜨지 않고 아이젠을 이길 수 있는 강자급 인물들에게만 약점인 것 입니다.

또 다른 약점 중 하나는 사용시 참백도를 붙잡고 있으면 경화수월의
능력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치마루 긴이 그런 한계를
모른다고 생각했기에 약점을 노릴 수 있었죠. 만약 적으로 생각하는
상대라면 칼을 잡을 기회가 없거나, 함정도 만들지 않을까 싶네요.
일부러 간신히 잡아주게 만들어서 경화수월을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잡은 게 사실은 폭탄(?) 이라는 함정같은 것도 가능할 듯 싶네요.

경화수월의 파해 방법.

경화수월이 걸린 인물들이 아이젠을 이기는게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능력이 속이는 것은 오감(미각, 시각,촉각, 청각, 후각,촉각)으로,
즉 다섯가지 감각 외의 방법으로 아이젠을 파악할 경우에는 최면을
걸 수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파해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대표적으로 사신이라는 존재는 영적인 존재이니,
영감으로 아이젠의 위치가 충분히 파악이 가능할 듯 싶은데요.
물론 그것도 5가지 감각을 포기하고 영감 감지 능력만으로
싸울 수 있을만한 인물이어야 하죠.
다른 방법으론 기본적으로 아이젠을 대장급들이 견제하고,부대장급들이 영압을 감지해서 천정공라로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이 있겠네요.
부대장급의 사신들이 모두 영압감지에 집중하고 이런 정보를
대장들에게 끊임없이 알려준다면 5감을 닫고 싸우는 것보다는
훨씬 승률이 높을 듯 보입니다. 이런 식으로 대장들의 견제와
야마모토 총대장이 최후의 일격을 하는 식으로 진행되면
충분히 경화수월을 넘어서 공격이 가능 했을 듯 싶네요.
그러나 몇 명이 영압에 집중해서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도 후반에
나왔던 영압을 완전히 차단하는 외투를 아이젠이 사용하거나,
붕옥 융합단계가 되어 영압 탐지가 안되는 때에는
사용할 수 없는 파해법일 듯 합니다.

다른 파해법은 광범위 전체 공격인데요. 야마모토 총대장이 같은
방법을 생각해서 류인약화로 성곽염상을 먼저 사용했고,
다음으론 배에 참백도를 맞고 도망가지 못하게 한 다음
염열지옥이라는 자폭기술을 사용했죠.
그 시점에서 원더와이스가 없었다면,
아이젠도 살아 남을 순 없었을 듯 싶네요.
비슷한 식으로 광범위의 공격, 그것도 아이젠을 쓰러뜨릴 만한
공격을 퍼붓는다면 경화수월을 무시할 수도 있겠지만,
아이젠이 오만해 졌다해도 그런 상황에서 피하지 않고
공격을 맞고만 있을 가능성은 없어 보이는 한계가 있네요.
여기까지 생각해본 경화수월의 파해법이었습니다.
혹 다른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젠의 만해 관련 가설
아이젠 소스케의 만해는 단 한번도 등장한 적은 없으나,
습득했다는 사실만은 다양한 증거들은 등장한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는 아이젠의 만해는
무엇이고 왜 사용하지 않았는가 입니다. (그 덕분에 온갖 팬 아트가..)
굳이 등장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여러 가설이 있기도 합니다.

첫번째는 직접 전투에 비 효율적이라 서 사용하지 않았다.




이 가설에 대해 부정적인 이유는 대표적으로 사용한 두 명이
전투 중에 각자의 만해 능력을 충분히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만해를 이용, 승리 직전까지 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 똑똑한 아이젠이 과연 형태때문에 안 썼다는 건 말이 안될 듯 싶네요.
물론 전투능력이 없다고 볼 수 있는 홍지수나, 육우삽 등이 만해라면
안 쓸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만해가 적용되기엔 너무 뜬금 없으니…

두 번째 가설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경화수월이 실은 만해
능력이고, 보통 천타처럼 보이는게 이미 시해 상태라는 의견입니다.
이 이야기가 성립하려면, 언제나 아이젠이 들고 다니는 참백도가
상시해방형 시해가 되는데, 나중에 상시해방형이 없다고 되어 버렸죠.

세 번째 가설은 소설을 통해서 언급된 특이한 설정입니다만, 만해를 한번 사용시 일정 시간 동안 사용하지 못한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블리치 소설의 ‘아자시로 켄파치’가 사용했던 만해(물질조작 능력)의 경우 다음 사용 때까지 1 년은 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관련 만해 재사용까지 시간 간격이 있다는 설정 자체가 만화 속에선 단 한번도 나온 적이 없는 설정이라 적용하는게 억지스럽네요.

네 번째 가설은, 가설이라고 하기도 좀 그런데 쿠보의 상상력이
한계에 부딪쳤다는 의견입니다.
사신들 중에 시해 및 만해 사용자가 약 20명이 넘고, 아란칼쪽도 레스렉시온 사용 가능이 약 20명이 넘으니 아이디어가 바닥났을 것이다.?
이 가설이 설득력이 부족한 부분은 허접했던 풀브링거들과
슈테른릿터들의 특수능력만 하더라도 한 40개 정도 되는 아이디어가
나온 쿠보가 단지 아이디어 한계로 못 넣었을 것이라는 생각은 조금 설득력이 떨어져 보입니다. (저라면 최면-세뇌로 기어스 같은걸..)

마지막 가설이자, 제가 나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가설은
‘붕옥과 융합 중에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입니다.
제가 이 가설을 그나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하는 건 그나마 가장
스토리 전개상 말이 되는듯 하며, 크게 2가지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이유로는 아이젠이 융합을 시작한 후에는 경화수월의
능력을 사용한 적이 없다는 점입니다. (모든 공격을 맞아 줌.)
물론 사신대장들 & 바이저드들의 협공에 비하면 잇신 + 우라하라 +요루이치의 협공은 붕옥의 회복능력을 생각하면 무시할 만 하지만,
상대를 좌절하게 만드는 정신 공격으로 경화수월을 사용하면
훨씬 쉽게 이기고 피해도 없을 텐데 다 공격을 맞고 있죠.

두 번째 이유는 초월자 이치고와 전투시 아이젠 자신이 약함을
느끼고 이길 수 없음을 알게 되었는데도 사용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패배가 당연한 상황이면 시해인 경화수월이라도 쓰던가, 기본적으로 만해를 사용할 경우 영압이 높아지는게 블리치 기본설정인데,
만해를 사용하지 않는걸 보면 붕옥과의 융합에 호로의 힘이 추가되어 참백도 고유의 능력을 쓸 수 없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토센도 호로화 & 레스렉시온의 상태에선
참백도 청총의 힘을 거의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상기 컷을 봐선 붕옥과 융합 이 안정화가 되고 호로의 힘이 거의 빠지고나면 참백도의 고유능력을 사용 가능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최후의 최후 유하바하와의 전투 때는 왜 만해를 사용하지 않았냐고도 물어본다면 강력한 구속 복 때문이 아닐까라는게 생각입니다.

다른 가설이 맞거나 전혀 다른 정답이 있을 수도 있지만,
쿠보가 알려주지 않으면 영원히 정답은 알 수 없겠죠. ㅎ
혹 궁금하신 사항이나, 다른 가설등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열심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블리치] 블리치속 파도가 궁금하다면 - 99번부터 오룡전멸부터 1번 충까지

이번에는 블리치속에서 등장했던 모든 파도들을
정리해 보는 영상을 준비해 봤습니다.

1. 충(衝)
영압을 모아 손가락 끝에서 충격파를 쏘는 귀도로 실제적인 데미지가
목표라기 보다는 밀어내거나 부술 때 사용하는듯 싶네요.
조마리 루루와의 대결 중에서는 얼어붙은 루키아의
몸에 붙은 얼음을 깨기 위해서 사용한 모습이 나왔습니다.

4. 백뢰(白雷)
영압을 모아 손가락 끝에서 하얀색의 번개를 쏘는 파도로 소울 소사이어티편에서 뱌쿠야가 사용할때는 레이저 같은 느낌이 강했으나,
이후 너프를 받았는지 조금 더 번개 같은 모습으로 변했죠.

11. 철뇌전(綴雷電)
슈페이가 사용하는 모습이 단 한번 나온 파도로 참백도를 타고
번개를 쏘아내는 형태의 파도로 아욘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용.

12. 복화 (伏火)
히나모리 모모가 사용하는게 딱 한번 등장, 공중에 치는 거미줄 같은
귀도로 착화용 도화선이나 조금씩 태워 고문용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31. 적화포(赤火砲)
판타지속 파이어볼 같은 귀도로 불꽃을 폭발시켜 공격하는 파도로
조명용으로도 사용할 정도로 흔히 사용되는 파도 중 하나입니다.
영창 - 군림자여! 혈육의 가면 · 만상 · 날개짓 · 인간의 이름을 머리에 쓴 자여! 초열과 분란, 해안에 소용돌이쳐 남으로 전진하라!


32. 황화섬(黃火閃)
넓은 범위로 노란 빛의 불꽃을 발사하는 기술로 아이젠의 주의를
돌리기 위해서 사용한 모습이 단 한번 등장했습니다.
30번대 귀도인데, 블리치 세계관 속에서는 유일하게 우라하라
키스케만 사용하는 듯 보입니다.

33. 창화추(蒼火墜)
창화추의 경우는 푸른색의 불덩이를 넓게 쏘아내는 능력으로
거의 적화포 급으로 흔하게 쓰이는 기술입니다.
영창 - 군림자여! 혈육의 가면 · 만상 · 날개짓 · 인간의 이름을 칭하는 자여! 진리와 절제, 죄를 모르는 꿈의 벽에 미약한 적의를 표하라!

54. 폐염 (廃炎)
불을 날려 목표를 완전히 태워 소멸시키는 파도 기술입니다.
토센이 사용할때는 보라색 빛이 들었습니다만,
침군편에서 우라하라가 사용하는 모습이 한번 더 등장할때는 그냥 붉은 색으로 변했습니다. 게다가 제작비를 아끼기 위해선지 반복되는 영상이..

57. 대지전용(大地転踊)
천년혈전편에서 최초로 등장한 파도로 이미 부서진 땅의 파편을
상대에게 날려보내는 기술로 보이네요.

58. 전람 (闐嵐)
참백도를 돌리고 나서 강렬한 회오리바람을 쏘아내는 것으로 봐선
회오리바람을 강화하는게 아닌가 싶은 귀도 입니다.
란기쿠와 나나오가 함께 사용했을 땐 상당히 파워가 늘어난 듯.
효과는 별로인 듯 싶으나 상당히 사용 가능한 인물이 많은 듯 보이네요.

63. 뇌후포(雷吼炮)
강력한 천둥번개를 발사하는 능력으로 시바 쿠우카쿠가 아이젠에게 사용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주죠. (이후는 쿠우카쿠 활약이..)
애니속 침군편에서는 오오마에다의 영해가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본체(?)인 오오마에다가 당황하는게 나름 재미입니다.

73. 쌍련창화추(双蓮蒼火墜)
푸른색 불을 산탄처럼 부채꼴로 쓰는 창화추를 한꺼번에 사용하는
기술로 사용자는 루키아와 영해 뱌쿠야 뿐 입니다.
영창 - 군림자여! 혈육의 가면· 만상 · 날개짓 · 인간의 이름을 칭하는 자여! 창화의 벽에 쌍련의 이름을 새기어, 대화의 연못을 원천에서 기다리리.

78. 참화륜(斬華輪)
검을 휘둘러 바퀴 형상의 검압을 날리는 파도인데, 도저히 귀도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 파도이기도 합니다.

88. 비룡격적 진천뇌포
손바닥에서 거대한 푸른 전격의 에너지파를 발사하며, 사용시 용
울음소리가 나는게 특징입니다.
침군편에서는 우노하나 레츠의 영해가 우노하나를 상대로
영창파기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90. 흑관 (黒棺)
거대한 검은색 관을 만들어 목표를 가둔 후 강한 중력으로 짓누르는
기술로 한방에 사신대장급을 무력화 시키는 모습을 보여줬죠.
영창 - 배어나오는 혼탁한 문장, 불손한 광기의 그릇. 솟아오르며, 부정하고, 마비되고, 번뜩이며, 잠을 방해한다. 기어가는 철의 왕녀.
끊임없이 자괴하는 진흙 인형. 결합하라.
반발하라. 땅을 충만히 하며 자신의 무력함을 깨달아라!

91. 천수교천태포
우라하라 키스케가 사용하였으며 핑크 빛 영압을 쏟아 붇는 형태로,
봉인용 구십육경화가봉멸을 박아 넣기 위한 일종의 미끼용 파도.
영창 - 천수의 끝. 닿지 않는 어둠의 손. 보이지 않는 하늘의 궁수. 빛을 드리우는 길. 불씨를 부채질하는 바람. 한데 모여 망설이지 말고 나의 손가락을 보아라. 광탄 · 팔신 · 구조 · 천경 · 질보 · 대륜 · 회색의 포탑. 활시위 당기는 저편으로 교교하게 사라지거라.

96. 일도화장(一刀火葬)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최강의 파도로 불에 탄 자신의 몸을 촉매로
폭발시키는 일종의 금술로 총대장이 왜 총대장인지 알 수 있었던 파도

99. 오룡전멸(五龍転滅)
유하바하를 상대로 아이젠이 사용한 최강의 파도술로 땅이 갈라지며
용의 형상을 한 거대한 영압이 공격하는 형태의 파도입니다.


번호가 없는 파도들 – Ani Only & 특이 파도.

금강폭 (金强爆)
창화추와 비슷하게 붉은색의 커다란 불덩이를 날려 폭발을 일으키는
귀도인데, 쿠치키 코우가가 이문편에서 유일하게 사용합니다.

중격백뢰(重擊白雷)
우하라라 키스케가 개조한 파도로 4 백뢰를 개조했다고 하며,
지팡이에서 붉은 영압이 날아가는 형태입니다.

아기열광(牙氣烈光)
영압을 모아 원 모양으로 만든 후 빛의 창을 쏘아내는 귀도로
쿠치키 뱌쿠야가 이문편에서 유일하게 사용한 파도입니다.

철풍살
0번대의 수장 이치베가 유일하게 단 한번 사용한 파도로
유하바하의 블루트 안하벤을 깨부수는 모습을 보여준 파도입니다.

빙아정람(氷牙征嵐)
거대한 얼음(? 물같은데?)을 쏘아내어 상대를 얼려버리는 기술로
90번급 이상의 파워인지, 당시 뱌쿠야의 81번 단공이,
깨져버린 듯하며, 얼음속에서 천본앵을
사용해 벗어나오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짧지 않았던 블리치속 파도를 전부 정리해 봤습니다.
다음에는 박도쪽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혹 궁금하신 사항이나, 다른 해석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열심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블리치] 원한다면 알려주지 아이젠 소스케의 story - 성시젠부터 붕대젠까지.

이번 영상에서는 저번 영상에서 언급한 내용 중 아이젠의
작중 행적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울 소사이어티 편
아이젠 소스케가 첫 등장할 당시의 이미지는 커다란 흑막의 존재를 일찍 깨우친 똑똑하고 착한(?) 대장이라는 느낌이었죠.
이후 진행된 대장회의에서는 음흉한 얼굴의 3번대 대장인 이치마루 긴을 견제하며 긴을 음모의 주체로 여기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그 얼마 후 소울 소사이어티 편 초반의 충격적인 장면인
참혹한 형태로 사망한 아이젠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이후 아이젠의 죽음이 거짓이었음을 알게 된 히나모리의 앞에서
아이젠은 ‘잘 가렴’이라는 한마디만 남기고 히나모리를 찌르는데..
뒤늦게 찾아온 우노하나와 나나오의 앞에서 자신의 참백도
경화수월의 능력을 설명하며, 시체에 대한 비밀을 밝히게 됩니다.
다음으로 이치고와 렌지 앞에서 모든 일은 자신의 계획하에 세워진
음모였음을 밝히며 최종 목적인 붕옥을 루키아로 부터 꺼냅니다.
이후 그를 저지하려는 사신대장들을 무시하며 네가시온을 타고
웨코문드로 넘어가며 외치죠. “내가 하늘에 서겠다”

아란칼 - 웨코문드 편
이후 아란칼편에서 웨코문드의 왕으로서의
모습을 뽐내며 다시 등장하는데요.
이후 에스파다들과의 회의에서 그림죠를 영압만으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의 강함을 다시금 보여줍니다.
노이트라의 패배 이후 아이젠은 오리히메의 납치 목적을 밝히며,
카라쿠라 마을을 파괴하여 왕건을 만들겠다는 자신의 목표를 밝히죠.

아란칼 – 가짜 가라쿠라 마을 편
가르간타를 통해 넘어간 곳이 가짜 카라쿠라 마을이며, 사신대장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난 이후에도 끝없는 자신감을 보여줍니다.
끝없는 자신감도 잠시, 야마모토 총대장의 류인약화의
불꽃에 휩싸여서 오랬동안 전투에 아무런 영향도 줄 수 없게됩니다.
이후 원더와이스와 함께 등장한 후라가 불을 꺼 줌으로써
풀려나와 이제서야 사신대장들과 전투를 시작하게 됩니다.
쓰러지는 에스파다들을 구경만 하던 아이젠은 할리벨을 필요 없다며 베어버리고 에스파다 전원이 자신 1인보다 못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뒤늦게 토시로, 소이 폰, 쿄라쿠, 신지가 연합하여 아이젠의 심장에
칼을 찔러 넣는데, 알고 보니 그들이 찌른 건 아이젠이 아닌 모모였죠.
이후에는 야마모토를 원더와이스로 쓰러뜨렸다고 여기며 다가가는데
팔을 희생한 야마모토의 파도 96 일도화장에 당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야마모토의 패배 이후 이치고와 1:1로 싸우게 된 아이젠은 지금까지 이치고의 성장 모두가 자신의 계획대로 진행되었음을 알려줍니다.
이후 급작스럽게 등장한 잇신에게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붕옥의
능력이 아닌 진정한 붕옥의 진짜 힘에 대한 설명을 해줍니다.
이후 붕옥과의 융합 1단계 모습이 등장하며, 자신이 어디까지
강해질 수 있는지를 생각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뒤늦게 등장한 우라하라와 요루이치가 잇신과 함께 아이젠과 덤비나, 붕옥과의 2차 융합 단계(펩시젠)의 아이젠에게 처참하게 패배합니다.
이후 붕옥 융합 3단계(장발젠)의 힘을 뽐내며 재해급 존재인
구돌을 없애는 힘을 과시하며, 진짜 카라쿠라 마을로 향합니다.
이후 이때까지 부하처럼 보였던 이치마루 긴의 신살쟁에 당해 큰
피해를 입고 붕옥까지 빼앗기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죽음 직전에 붕옥 융합 4단계(나방젠)로 각성하여
이치마루 긴 으로부터 붕옥을 돌려받고 간단히 긴을 쓰러뜨립니다.

아란칼 – 최종전투 편
이후 단계에서 충분한 수련을 마치고 이치고가 등장하는데,
영압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시하면서 싸움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약하다는 것을 깨달은 아이젠은 붕옥 융합의 최종단계(베놈젠)가 됨으로써 이치고를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하게 됩니다.
이후 최종 융합단계로도 이치고를 이길 수 없음을 깨닫자,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이때 날아든 이치고의 무월에 큰 타격을 입죠.
그런 무월에 당한 이후에도 몸을 회복시킨 아이젠은 이치고가 힘을 잃고 있다는 것을 보면서 자신의 승리를 확신 합니다.
이후 뒤늦게 우라하라가 심어 놓았다가 발동된 귀도
구십육경화가봉멸이 발동해 아이젠은 봉인 당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새로 만들어진 중앙46실의 재판을 비웃으며
무간지옥에서 2만년의 감옥행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천년혈전 편
이후 천년혈전편에서 최종보스인 유하바하의 감각을 헝클어
놓았다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다시 등장합니다.
참월을 수리하기 위해 자신의 탄생의 비밀을 듣는 이치고의 과거편 에서 모든 음모의 근본이 아이젠임이 드러나게 됩니다.
특히 만들어낸 화이트가 이치고의 엄마이자 퀸시인 마사키에게 힘을
남긴것을 보며 이후의 결과를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자세한 이치고속의 호로 화이트 및 이치고의 스승 참월의 이야기는
카드에서 보여주는 영상에서 확인해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후 반텐라이히의 2차 침공시 영왕을 죽이고, 유하바하가 소울
소사이어티를 파괴하려 내려왔을 때 아이젠이 다시 등장합니다.
유하바하를 상대로 전의를 불태우는 아이젠이 뒤늦게 등장한
이치고, 렌지와 힘을 합쳐 유하바하를 상대하게 되는 것 처럼 보이나,
진실은 유하바하에게 경화수월을 사용, 아직 도착하지 않은 이치고와 렌지를 만들어내고, 최면을 통해 자신을 이치고로 속인 것이었습니다.
비록 최종 일격은 이치고가 날림으로 끝나게 되고, 최종화에서는
유하바하의 힘 잔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하며 끝이 납니다.

여기까지 아이젠 소스케의 작중행적을 정리해 봤습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 최대한 줄인다고 줄였더니 이해가 힘드실까봐 걱정이네요.
이후 천년혈전 편을 전체적으로 한번 다루는 영상을 만들
예정이니 그걸 참고하시면 이해하시기 좀 더 쉬울 듯 합니다.
혹 궁금하신 사항이나, 다른 건의사항등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열심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다음 영상부터는 경화수월의 한계 및 약점, 만해에 대한 가설,
아이젠의 강함의 정도, 그리고 명대사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리치]아이젠 소스케 - 경화수월의 그 끝은 어디인가? - 한계부터 만해관련 가설까지

이번 영상부터는 아이젠의 참백도 경화수월의 정확한 능력 및 파해법 그리고 만해에 대한 가설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화수월의 정확한 능력
블리치에서 사기 취급을 받는 참백도인 경화수월은 상대의 오감을
지배하여 모든 대상을 아이젠이 원하는 대로 오인 시키는 능력입니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경화수월의 ‘완전최면’을
나루토의 사륜안과 비슷한 효과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는 듯 합니다.
정확히는 환상을 만드는게 아니라, 감각을 속여 A를 B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것에 가까운 것으로 나루토의 바꿔치기술(?)에 더 가깝습니다.
타 물체를 자신으로 바꿔 치기만 가능한 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물체나 사람을 원하는 무엇으로 라도 착각하게 만드는 능력입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중앙 46실의 시체를 살아있는 것으로 오인하게
만들거나 참백도를 시체인형으로 만드는 모습 등이 있었죠.
환상으로 착각할 만한 예시 건은 티아 할리벨이 칼로 찔렀는데,
유리가 깨진 것 같은 모습이 등장한 경우, 엘에스쿠도(방어막)을
이용해 방어막을 아이젠으로 속였던 것이라고 합니다.
(그럼 당시 아이젠은 자신을 뭘로 착각하게 만들었던 걸까요…?)

경화수월의 한계이자 약점.
그렇다면 이제부터 아이젠 소스케의 사기급 시해
경화수월의 한계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한계이자 약점은 눈으로 경화수월의
시해 장면을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아이젠이 만해 사용이 가능한 사신대장이라는
설정상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간단히 시해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화수월에 처음부터 안 걸릴 수 있는 방법은
처음부터 눈을 감고 상대해서 걸리지 않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일단 작품의 설정 상 부대장들은 전부 모아서 보여줬다는
언급이 나와 있고, 대장들에게도 모두 보여준 상태입니다.
게다가, 무영창 귀도로 대장급을 쓰러뜨리고 한번 검을 휘두름으로
대장을 한방에 쓰러뜨리는 상대를 눈 감고 상대해야 한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 전력으로 싸울 수 있는 상대는 토센 뿐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아이젠과 같은 편…)
아니면, 아직까지 경화수월에 걸리지 않은 인물이면서 눈을 뜨지 않고 아이젠을 이길 수 있는 강자급 인물들에게만 약점인 것 입니다.

또 다른 약점 중 하나는 사용시 참백도를 붙잡고 있으면 경화수월의
능력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치마루 긴이 그런 한계를
모른다고 생각했기에 약점을 노릴 수 있었죠. 만약 적으로 생각하는
상대라면 칼을 잡을 기회가 없거나, 함정도 만들지 않을까 싶네요.
일부러 간신히 잡아주게 만들어서 경화수월을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잡은 게 사실은 폭탄(?) 이라는 함정같은 것도 가능할 듯 싶네요.

경화수월의 파해 방법.

경화수월이 걸린 인물들이 아이젠을 이기는게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능력이 속이는 것은 오감(미각, 시각,촉각, 청각, 후각,촉각)으로,
즉 다섯가지 감각 외의 방법으로 아이젠을 파악할 경우에는 최면을
걸 수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파해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대표적으로 사신이라는 존재는 영적인 존재이니,
영감으로 아이젠의 위치가 충분히 파악이 가능할 듯 싶은데요.
물론 그것도 5가지 감각을 포기하고 영감 감지 능력만으로
싸울 수 있을만한 인물이어야 하죠.
다른 방법으론 기본적으로 아이젠을 대장급들이 견제하고,부대장급들이 영압을 감지해서 천정공라로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이 있겠네요.
부대장급의 사신들이 모두 영압감지에 집중하고 이런 정보를
대장들에게 끊임없이 알려준다면 5감을 닫고 싸우는 것보다는
훨씬 승률이 높을 듯 보입니다. 이런 식으로 대장들의 견제와
야마모토 총대장이 최후의 일격을 하는 식으로 진행되면
충분히 경화수월을 넘어서 공격이 가능 했을 듯 싶네요.
그러나 몇 명이 영압에 집중해서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도 후반에
나왔던 영압을 완전히 차단하는 외투를 아이젠이 사용하거나,
붕옥 융합단계가 되어 영압 탐지가 안되는 때에는
사용할 수 없는 파해법일 듯 합니다.

다른 파해법은 광범위 전체 공격인데요. 야마모토 총대장이 같은
방법을 생각해서 류인약화로 성곽염상을 먼저 사용했고,
다음으론 배에 참백도를 맞고 도망가지 못하게 한 다음
염열지옥이라는 자폭기술을 사용했죠.
그 시점에서 원더와이스가 없었다면,
아이젠도 살아 남을 순 없었을 듯 싶네요.
비슷한 식으로 광범위의 공격, 그것도 아이젠을 쓰러뜨릴 만한
공격을 퍼붓는다면 경화수월을 무시할 수도 있겠지만,
아이젠이 오만해 졌다해도 그런 상황에서 피하지 않고
공격을 맞고만 있을 가능성은 없어 보이는 한계가 있네요.
여기까지 생각해본 경화수월의 파해법이었습니다.
혹 다른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젠의 만해 관련 가설
아이젠 소스케의 만해는 단 한번도 등장한 적은 없으나,
습득했다는 사실만은 다양한 증거들은 등장한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는 아이젠의 만해는
무엇이고 왜 사용하지 않았는가 입니다. (그 덕분에 온갖 팬 아트가..)
굳이 등장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여러 가설이 있기도 합니다.

첫번째는 직접 전투에 비 효율적이라 서 사용하지 않았다.




이 가설에 대해 부정적인 이유는 대표적으로 사용한 두 명이
전투 중에 각자의 만해 능력을 충분히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만해를 이용, 승리 직전까지 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 똑똑한 아이젠이 과연 형태때문에 안 썼다는 건 말이 안될 듯 싶네요.
물론 전투능력이 없다고 볼 수 있는 홍지수나, 육우삽 등이 만해라면
안 쓸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만해가 적용되기엔 너무 뜬금 없으니…

두 번째 가설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경화수월이 실은 만해
능력이고, 보통 천타처럼 보이는게 이미 시해 상태라는 의견입니다.
이 이야기가 성립하려면, 언제나 아이젠이 들고 다니는 참백도가
상시해방형 시해가 되는데, 나중에 상시해방형이 없다고 되어 버렸죠.

세 번째 가설은 소설을 통해서 언급된 특이한 설정입니다만, 만해를 한번 사용시 일정 시간 동안 사용하지 못한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블리치 소설의 ‘아자시로 켄파치’가 사용했던 만해(물질조작 능력)의 경우 다음 사용 때까지 1 년은 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관련 만해 재사용까지 시간 간격이 있다는 설정 자체가 만화 속에선 단 한번도 나온 적이 없는 설정이라 적용하는게 억지스럽네요.

네 번째 가설은, 가설이라고 하기도 좀 그런데 쿠보의 상상력이
한계에 부딪쳤다는 의견입니다.
사신들 중에 시해 및 만해 사용자가 약 20명이 넘고, 아란칼쪽도 레스렉시온 사용 가능이 약 20명이 넘으니 아이디어가 바닥났을 것이다.?
이 가설이 설득력이 부족한 부분은 허접했던 풀브링거들과
슈테른릿터들의 특수능력만 하더라도 한 40개 정도 되는 아이디어가
나온 쿠보가 단지 아이디어 한계로 못 넣었을 것이라는 생각은 조금 설득력이 떨어져 보입니다. (저라면 최면-세뇌로 기어스 같은걸..)

마지막 가설이자, 제가 나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가설은
‘붕옥과 융합 중에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입니다.
제가 이 가설을 그나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하는 건 그나마 가장
스토리 전개상 말이 되는듯 하며, 크게 2가지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이유로는 아이젠이 융합을 시작한 후에는 경화수월의
능력을 사용한 적이 없다는 점입니다. (모든 공격을 맞아 줌.)
물론 사신대장들 & 바이저드들의 협공에 비하면 잇신 + 우라하라 +요루이치의 협공은 붕옥의 회복능력을 생각하면 무시할 만 하지만,
상대를 좌절하게 만드는 정신 공격으로 경화수월을 사용하면
훨씬 쉽게 이기고 피해도 없을 텐데 다 공격을 맞고 있죠.

두 번째 이유는 초월자 이치고와 전투시 아이젠 자신이 약함을
느끼고 이길 수 없음을 알게 되었는데도 사용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패배가 당연한 상황이면 시해인 경화수월이라도 쓰던가, 기본적으로 만해를 사용할 경우 영압이 높아지는게 블리치 기본설정인데,
만해를 사용하지 않는걸 보면 붕옥과의 융합에 호로의 힘이 추가되어 참백도 고유의 능력을 쓸 수 없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토센도 호로화 & 레스렉시온의 상태에선
참백도 청총의 힘을 거의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상기 컷을 봐선 붕옥과 융합 이 안정화가 되고 호로의 힘이 거의 빠지고나면 참백도의 고유능력을 사용 가능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최후의 최후 유하바하와의 전투 때는 왜 만해를 사용하지 않았냐고도 물어본다면 강력한 구속 복 때문이 아닐까라는게 생각입니다.

다른 가설이 맞거나 전혀 다른 정답이 있을 수도 있지만,
쿠보가 알려주지 않으면 영원히 정답은 알 수 없겠죠. ㅎ
혹 궁금하신 사항이나, 다른 가설등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열심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블리치] 어디까지 알고있나 아이젠 소스케의 능력들 - 경화수월부터 붕옥까지

이번에는 아이젠 소스케의 참백도 경화수월부터 귀도, 붕옥으로
얻은 힘 등 다양한 능력들을 살펴보는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아이젠 소스케의 참백도 경화수월

경화수월(鏡花水月)
블리치에서 사기 취급을 받는 참백도인 경화수월(깨져라)은 처음,
안개와 수류의 난반사로 적을 교란시키는 능력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진정한 능력은 "완전 최면". 참백도 해방을 눈으로 본 상대의 오감을 지배하여 모든 대상을 아이젠이 원하는 대로 오인 시키는 능력입니다.
‘거울에 비친 꽃과 물에 비친 달’이라는 눈으로 볼 수는 있으나 잡을 수는 없음을 비유하는 한자성어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합니다.

만해 / 불명
아이젠 소스케의 만해는 단 한번도 등장한 적은 없으나, 습득했다는 사실만은 다양한 증거들은 등장한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아이젠 소스케의 귀도
귀도 마스터
현재까지 알려진 마스터급 귀도 사용자는 상기 11인인데, 그 중
아이젠 소스케의 귀도는 타 사신들과는 급이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박도 26 곡광(曲光)
빛을 굴절시켜 투명하게 만드는 귀도로 신지의 이야기를 몰래 듣기 위해서 아이젠이 사용했으며, 단한 번 등장하는 귀도입니다.

파도 63 뇌후포(雷吼炮)
천둥번개를 발사하는 공격으로 최초 쿠우카쿠가 사용했으나,
아이젠이 사용시 거대한 참격과도 같은 모습을 보여준 귀도입니다.

박도 81 단공(斷空).
영압으로 벽을 만들어 89번이하 귀도를 막아내는 능력으로, 100년
전 귀도중 대장인 텟사이의 비룡격적진천뇌포를 막을 때 보여줬죠.

파도 90 흑관(黑棺)
일종의 아이젠 전용 기술처럼 보이는 귀도로, 검은색 직육면체로
상대를 감싸 초중력으로 짓누르는 귀도로 가장 인기있는 파도입니다.
무영창으로 코마무라에게 사용했을때와 영창으로 최후의 월아천충
상태의 이치고에게 사용한 모습이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했습니다.
이후 만화에서는 영왕의 힘인 눈괴물(?)들을 무영창으로 단 한방에
처리해 버리는 초월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대장들을 긴장하게 했죠.

파도 99 오룡전멸(五龍転滅)
오룡전멸의 경우 작중 나온 가장 높은 랭크의 파도로 땅이 갈라지며 용의 형상을 한 영압이 상대를 공격하는 무지막지한 귀도 입니다.

엘 에스쿠도 (스페인어 : 방어막)
쿄라쿠 슌스이의 기습을 막기 위해서 사용한 귀도로 호로 쪽 힘을 이용해서 개발했는지 타 귀도와 달리 명칭이 스페인어가 들어 있습니
다.

미존 에스쿠도(백만개의 방어막)
이치고의 검은 월아천충을 막기 위해서 사용되었던 육각형의 귀도로, 엘 에스쿠도 백만개 정도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붕옥에서 비롯된 능력들 – 아이젠 소스케

붕옥 崩玉
우라하라 키스케가 약 100년전 완성시킨 도구로 사신과 호로의
경계를 없애는 기능을 가진 도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밝혀진 진정한 힘은 ‘주변 사람의 마음을 구현화시키는 능력’,
그것도 무조건 구현화하는게 아니라 가능성을 올려주는 능력이죠.
이러한 붕옥은 강력하면서 위험한 도구로 아이젠 소스케는 최대한의 힘을 끌어내기 위해 여러 단계를 거쳐 붕옥과 융합하려 합니다.

붕옥합체 1단계
붕옥과 융합하기 시작했던 단계로 하얀 천 같은 게 붕옥의 위치부터
흘러나와 온몸을 감싸기 시작하는 단계로 평소보다 약해집니다.

붕옥합체 2단계
붕옥에서 나온 하얀 천 같은게 온몸을 둘러싼 형태로 아이젠의 영압을 더 이상 타인이 느끼지 못하며, 참백도가 단순해지기 시작하죠.

붕옥합체 3단계
머리카락이 장발로 바뀌며 가장 멋있는 형태라,가장 인기있는 단계로 아이젠이 생각했던 최종 융합 단계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붕옥합체 4단계
긴의 신살창에 당해 죽기 직전에 되살아나면서 각성한 형태로 등뒤에 날개가 생기며, 초월자다운 모습을 뽐내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붕옥합체 최종 단계
최후의 월아천충 상태의 이치고를 이길 수 없음을 깨닫고,
새로 각성한 상태로 호로젠이라고 불리는 상당히 흉한 모습입니다.

붕옥 관련 기술
소스케는 붕옥으로부터 다양한 힘을 끌어낸 듯한 기술들을
사용하는데, 이렇게 붕옥의 힘으로 만들어낸 기술을 살펴 보겠습니다.

아란칼화 능력
마사키를 죽인 호로인 그랜드 피셔나 원더와이스 같이 일반적인 호로를 아란칼화 만들 수 있는 능력으로 붕옥 연구 중 얻은 능력입니다.

영체 소멸
일종의 패시브 스킬로 평범한 인간이 다가가면 영체가 터져버리고
왠만한 기술은 닿지도 않으며, 긴의 팔도 일부 소멸시킨 능력입니다.

불사
붕옥 융합 직후부터 가능했던 절대로 죽지 않는다는 능력으로, 아이젠이 사형이 아닌 무간지옥 2만년 형을 받았던 가장 큰 이유입니다.

순간이동
융합 이후 사용한 능력으로 이후 속도전에서는 누구보다 뛰어난 위치에 서게 된 능력이며, 빛의 형태로 이동하는 듯한 모습이 보여지네요.

초재생능력
호로들과 비슷하게 상처를 순간적으로 회복시키는 능력인데,
머리나 심장등이 다쳐도 즉시 회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프라고르
최종단계에서 보여준 기술로 등뒤의 날개에 달린 얼굴이 영압 탄환을 날리는데, 초월자 단계의 이치고를 상처 입힌 유일한 기술입니다.

울트라 프라고르
날개에 달린 얼굴 6개가 모두 프라고르를 사용해 중첩 시키는 기술
인데, 이치고가 사용 직전 파쇄(?)하여 효과는 드러난 적이 없습니다.

여기까지 아이젠 소스케의 다양한 능력들을 훑어 봤습니다.
능력만 훑는데도 시간이 참 많이 걸리네요.
혹 궁금하신 사항이나, 다른 건의사항등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열심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다음 영상부터는 아이젠의 작중 행적, 경화수월의 한계 및 약점,
만해나 붕옥에 대한 가설, 명대사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리치] 최강의 인간 사도 야스토라 - 소개 & 스토리 & 능력 총정리

이번 영상에서는 최강의 인간 차드(사도 야스토라)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도 야스토라에 대한 간략 소개.

공식 이름은 사도 야스토라인데, 주인공 이치고가 성인 茶度(사도)를 차드로 읽은 이후 별명으로 굳어졌죠, 이후로 차드로 고정...
일본과 멕시코의 혼혈이란 설정이라, 검은 빛깔의 피부에 고교생으로 보이지 않는 장신이며, 곱슬머리로 눈가를 가린 인물이기도 합니다.
성우는 야스모토 히로키라는 인물로, 블리치 내에서는 사도
야스토라와 바와바와(??)의 소리를 담당하는 인물입니다.
원펀맨에서는 지상 최강의 남자 킹!의 역할을 맡고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거의 같은 목소리를 쓰는 듯 싶네요)
인간인데도 불구하고 강철같은 몸을 가진 캐릭터로 등장했습니다.
(철골이 위에서 떨어져도, 오토바이와 정면충돌해도 멀쩡한..)
말수가 적은 무뚝뚝한 캐릭터인데, 잉꼬나 쿈(?)같은
귀여운 걸 좋아하는 특성도 가진 인물입니다.
최초로 이치고와 만난 계기는 불량배들에게 맞고만 있는 이치고를
사도가 도와주면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맥시코에서 아브웨로(스페인어 할아버지)에게, 배운데로,
자신을 위해선 주먹을 휘두르지 않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죠.
소울 소사이어티나 웨코문드를 이치고와 함께 가는 등 대표적인
이치고의 일행인데도 불구하고, 참 자주 패배하는 인물입니다.

사도 아스토라의 작중행적
최초로 사도 아스토라가 등장하는 장면은 호로 슈리케의 함정에 빠져
앵무새의 몸에 들어간 혼령 시바 유이치를 만나며 시작됩니다.
영혼을 보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인간답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가지게 했는데요.
이후 이치고의 동생 카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다가 ‘거인의
오른팔＇을 각성하여 한방에 호로를 날려버리는 모습을 보여 줬죠.
요루이치와의 훈련 후 소울 소사이어티에 등장했을 땐 전투광
집단이라는 11번대를 궤멸시키는 강함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후 등장한 쿄라쿠 슌스이의 대장급은 격이 다르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역할을 담당하며 패배합니다. (추억씬이 있는데도 패배…)
물론 패배했더라도 파워만은 급이 다르다는 모습이 보여주긴 했죠.
이후 바운트편에서는 바운트 중 최강자 급인 사와타리라를
패배시키는 모습을 보여줘서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으나,
만화 쪽 스토리 진행에서 등장한 아란칼편에서 현세에 찾아온
야미에게 간단히 그리고 충격적으로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거인의 오른팔 마지막 단계와 악마의 왼팔을 얻은 직후 인데,
너무 쉽게 패배해 버려서 상당히 당황스럽기도 했죠.
중간에 추가되었던 TV Original 효문도, 이문편 그리고
극장판에서는 아무런 활약이 없네요.
유일하게 침군편에서는 자라키 켄파치의 영해와 1:1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긴 하는데, 그것도 무척 짧습니다.
이후 사신대행 소실 편에서 갑자기 익스큐션팀의 멤버로 등장합니다.
이후에는 츠키시마의 능력에 당해 이치고와 적대하게 되는데,
이치고와는 이미 급이 다른 느낌이 드네요.
이후 잇신이 츠키시마의 능력으로 혼란스러워 하는 사도를 간단히 기절시켜 버리는 것으로 사신 대행 소실편 활약이 끝납니다.
작가 쿠보는 언급하길 사신대행 소실편은 사도를 위한 스토리라고
하는데, 실제로 사도가 풀브링의 힘을 얻은 이유, 엑스큐션팀과
만난 계기 등도 전혀 언급되지 않은데다가, 활약 조차도 전혀 없어,
이후로는 차드에 대한 팬들의 최소한의 기대감조차 없어져 버리죠.
마지막 챕터인 천년혈전편에서는 네무의 도움 요청을 받아들인
이치고와 함께 웨코문드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이후 슈테른쳇터인 키르게의 절대예속에 당해 간단히 당해 버리죠.
(이미 차드의 패배는 당연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후 어느 순간 회복하고 다시 등장한 사도는 키르케의 시체를
뒤지다가 부활(?)한 키르케의 공격을 받고 다시 처참하게 다칩니다.
이후에는 우류의 배신에 충격받은 이치고의 정신을 차리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런 거라도 해야지…)
천년혈전 마지막에는 뒤늦게 등장한 블리치 최약체 캐릭터 중 하나인
간쥬와 함께 석장들을 처리하는 역할을 맡고 등장이 없습니다….
최종편에서는 세계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 도전자라는 거창한 이름을
달고 TV에 등장하는데, 대사 하나 없이 한 컷 등장이 전부네요.
자신을 위해서는 주먹을 휘두르지 않겠다라는 아브웨로와의
약속은 이미 잊어버린 듯 보이는 마무리 입니다.
게다가 풀브링거 힘을 얻기 전에 전봇대를 뽑는 인간이 복싱 세계
쳄피언 대회에 나가 일반 인간들과 승부한다는 것 자체가 사기죠..

사도 야스토라의 능력
풀브링 능력은 기본이 영어인데 스페인어인 특이한 경우이며,
거인의 오른팔 I(브라소 데레차 데 히간데)
1 단계일때는 주먹을 통해 거대한 영압을 쏟아내는 형태입니다.
거인의 오른팔 II(브라소 데레차 데 히간데)
2 단계 일때는 어깨쪽 부분이 평소에는 하나로 합쳐져 있다가 공격 할때 나눠지며 부스터처럼 영압을 뿌리는 모습으로 변합니다.
거인의 오른팔 III(브라소 데레차 데 히간데)
3 단계 일때는 방패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변화하며,
이후 다양한 방법으로 방어할 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악마의 왼팔 (브라소 이스키에르다 델 디아블로)
웨코문드에서 개발한 능력으로, 공격을 위한 능력입니다.
특히 마인의 일격(라 무에르테)이라는 특수 기술이 인상적입니다.
인상적인 형태의 기술인데, 아란칼편 이후 등장한 적이 단, 한번도 없는 안타까운 기술입니다.

사도 야스토라 관련 특이사항
첫번째는 역할론 부분입니다. 슌스이와의 전투 이후 사도는
파워 격차를 보여주는 매번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투력 측정기로서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새로운 적이 기존과 비교해 강한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꼭 사도가 크게 다치거나 패배하죠.
전투물 만화이니 새로운 적이 더 강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차이를
보여주는 역할이 사도다 보니 참혹한 패배는 언제나 사도의 몫입니다.
다음으로는 왜 사도가 최강의 인간인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먼저 이야기 하고 싶은 내용은 힘의 근원 부분으로,
알다시피 사신은 죽은 후의 영혼이 자신의 근본인 영력을 키우거나, 사신들끼리의 결혼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는 듯 보입니다.
퀸시는 유하바하나 나눠준 힘이 그냥 이어져 내려온 것이며,
아란칼들은 타 영혼 or 호로의 영력을 빼앗아서 강해지는 것이죠.
그와 달리 풀브링거는 아기일 때 부모가 호로에게 공격을
받고 그 힘이 아기에게 영향을 줘서 기본적으로 생기는 힘입니다.
저는 이 힘이 호로의 잔재보다는 호로의 힘에 저항하려는 본능이 이끌어낸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최소한 아란칼급 능력들로
보이는데, 만약 그 정도 호로였다면 부모가 살아남지 도 못했을 태며
풀브링거가 태어나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풀브링거들이 이치고의 힘을 뺏았던 당시에도 대장급 사신들에게 간단히 패배한 모습을 보여주는 걸로 봐선,
사신의 힘을 뺏은 풀브링거의 힘의 한계가 최대 대장급, 평균 부대장
급인데, 사도는 순수 풀브링 힘만으로 부대장급은 충분히 됩니다.
또한, 잘 생각해보면 가장 크게, 가장 많이 다친 사도는 인!간! 입니다.
(팔이 뜯겨나가고, 팔과 몸이 같이 베이고, 상체에 구멍이 나는등..)
비록 오리히메가 회복시켰다고 하더라도, 정신적인 충격을 모두
이겨낸 듯 한 사도는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무척이나 강하죠.
이렇게 파워도 그리고 정신적으로도 사도의 힘이 압도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저는 사도가 인간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나블의 공통점인 혈통적인 장점이 부족해서 사도는 단지
더 강해질 수 없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불쌍한 흙수저..
여기까지 최강의 순수 인간 사도 야스토라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궁금증이나 건의 사항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