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이치고 일행 중 유일한 두뇌파 이시다 우류-
다양한 능력부터 도구 정지의 은까지
이번 영상에서는 이치고 일행 중 유일한 두뇌파로 분류되는
이시다 우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우류의 능력들 퀸시들의 기본 능력과 유하바하로부터 받은 슈리프트의 힘, 그리고 퀸시 도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시다 우류를 중심으로 보는 퀸시의 능력들
퀸시가 가진 가장 기본적인 능력은 영자예속이라는 명칭으로,
대기 중에 존재하는 영자를 스스로의 힘으로 모아 조종하는 기술입니다.
퀸시 전투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영자병장의 경우,
그 시작은 퀸시의 근본적인 능력 영자예속에서 시작되는데요.
추가로 천년혈전 편에서 하일리히 보겐이라는 퀸시어 표현이 등장했죠.
이러한 영자병장의 기본이 되는 도구는 퀸시크로스라고 하는데요.
이 퀸시 크로스로 부터 영자로 된 무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등장한 퀸시 크로스는 총 4가지 형태가 있는데요.
묘하게도 초반의 우류는 퀸시의 상징인 5각형이 아닌 십자가형
퀸시 크로스를 썼습니다. 이유가 알려지질 않았네요.. 설붕일지도.
이렇게 영자예속을 통해 영자를 모아 퀸시 크로스로 부터 무기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 호로와 싸우는 것이 퀸시의 기본 전투법입니다.
퀸시들의 가장 대표적인 영자병장은 활로, 구세대 퀸시들은 활만을
사용했으며, 이에 대한 긍지를 가졌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천년혈전편에서는 쏘아지는 영자의 집합체
(대표적으로 화살)의 이름 하일리히 프라일이 알려지죠.
이시다 우류의 활은 '호작'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데요.
다른 영자병장으로 만든 활과 차이가 있는지는 알려진바가 없습니다.
아란칼편에서는 은령호작이라는 손잡이 부분이 8각형을 겹친 모습에 연속 발사 수가 1,200발인 활을 사용했었습니다.(이히트 레겐 사용시)
천년혈전 부터는 활을 겹쳐 놓은 형태의 활을 사용하는데, 이 때의
활이 이시다 우류의 최종버젼 영자병장인듯 싶네요 (명칭 언급X)
천년혈전 편에서 등장한 반덴라이히의 퀸시들은 활 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영자병장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간단히 다른 형태의 하일리히 보겐을 살펴보자면,
검,화기,조,너클,표창등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살펴볼 우류의 능력은 리히트 레겐이라는 능력입니다.
아란칼 편에서 은령호작을 사용한 상태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초당 1,200발을 쏜다는 강력한 모습으로 등장했으나,
자엘아폴로나, 우르키오라에게 사용했는데, 아무런 효과를 주지 못해
약한 기술로 잊혀져 버리게 되었죠.
다음으로 살펴볼 능력은 퀸시 특유의 이동기술로 이름은 비염각,
퀸시어로 된 이름은 등장한적이 없네요.
발밑에 영자 발판을 만들어 빠르게 이동한다는 퀸시들의 보법인데,
원한다면 발편을 확대해서 타인을 태우고 비행도 가능한 능력입니다.
다음 기술인 슈프렝어는 우류가 사용한 기술로 여러 퀸시 도구를
이용하여 진을 만들고 진 중심의 상대를 속박하는데요.
이후 농축시킨 영자를 떨어뜨려 진 내부에서 대 폭발을 일으키는
기술로, 사용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는 기술입니다.
다음으로 이야기 드리는 기술은 겔트슈랑크로 우류가 극장판에서
처음 사용한 기술인데요.
앞서 보여드렸던 슈프렝어와 같이 결계를 만들지만, 겔트슈랑크는
정육면체로 둘러싸고 폭발을 안으로 집중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등장하는 우류의 기술이야 말로 퀸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기술인데요, 난장천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 모양의 영자 다발을 이용해 자신의 몸을
꼭두각시처럼 움직이게 만드는 특이한 기술인데요.
나이가 들어 전투력이 감소된 퀸시가 호로를
제거하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앞서 말했다 싶이 자신의 몸을 꼭두각시처럼 움직이게 만드는데,
이 상태에서 죽을때 까지 싸웠다고 합니다.
몸의 일정 부분이 마비되거나 다쳐서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을때
최후의 수단 처럼 사용하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이시다 우류가 사용했던 퀸시 최강의 기술 중 하나인
퀸시 렛트슈틸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멸각사최종형태'이며, 퀸시의 정수에 도달하는 궁극의
힘을 얻어 영자 화살에 집중해서 쏘아내는 능력입니다.
소울 소사이어티편의 허약한 우류인데도 불구하고, 마유리의 만해를
날려버리고, 뒤에 있던 마유리가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죠.
마유리에게 기록된 유일한 패배가 우류의 렛트슈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능력임을 알 수 있죠.
단점이라면, 사용시 최후의 월아천충 무월과 동일하게 퀸시의 능력을
통째로 잃어버리게 되는 점인데요.
그러나, 이치고와는 달리 정신과 체력을 소모한 상황에서 심장
인근을 영궁으로 맞으면 힘을 되찾는 회복법이 있습니다.
상당히 파워풀하고 인상적인 능력인데, 힘을 잃는다는 한계 때문인지,
소사에서만 사용하는 모습이 단 1번 등장하고 더 등장하질 않네요.
반덴라이히 제국의 퀸시들은 약간 개량된 형태의 퀸시 렛트슈틸을
사용하는데요. 퀸시 폴슈텐디히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혹 각 슈테른릿터들의 퀸시 폴슈텐디히를 보고 싶다면
상기 카드에 언급된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
다음은 그릿츠라는 능력으로 은통을 이용해 퀸시 크로스가 새겨진
관을 만들어 상대를 붙잡는 기술입니다.
특이하게 "은 채찍을 휘둘러 오수석상에 내려쳐라"라는 영창을 통해
사용하는 모습이 사신의 귀도와 닮아 있습니다.
다음은 하이젠이라는 능력으로, 은통 4개로 직육면체를 만들어 이를
대포처럼 쏘아내는 형태로 사용하는 기술인데요.
이 기술도 "대기의 전진을 그 잔에 받아라"라는 영창을
사용하는 모습이 마치 사신들이 귀도를 사용하는듯 보이네요.
다음 능력은 불코르로 은통을 이용해서 사용하는 기술인데, 충격을 완화시키는데 쓰입니다. 영창은 "잔이여 서쪽으로 기울어라".
이렇게 3가지 기술은 아무래도 사신의 귀도처럼 퀸시에게는
특수한 주술이 있는 설정을 넣고 싶어 영창을 만든 듯 보이는데,
실제로 영창을 사용하는 기술도 몇 게 없고 사용한 적이 워낙 없어
의미가 없어진 설정 중 하나로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살펴 볼 능력은 유하바하로 부터 받은 특수 능력 디
안티서시스 입니다.
디 안티서시스는 범위내에서 일어난 일을 상대에게
역전시키는 나름 사기적인 힘 입니다.
일어난 일을 역전시킨다는 능력이면, 일종의 현실 조작 능력에
가까운데 사용한 방법이 아쉽게도 상처의 역전 뿐이었죠.
아무래도 우류가 그런식으로만 사용한건 사용법 자체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질 못해서가 아닌가 싶네요.
두뇌파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멍청한게 아닌지 의심되는
우류의 슈리프트 능력 안티서시스 관련 이야기는 여기까지가 다네요.
이시다 우류가 사용했던 퀸시의 도구들
최초로 이야기 하고자 하는 도구는 퀸시 최후의 힘을 사용하게 해주는
도구로 산령투수(라이덴 한트)라고 합니다.
단기간 일종의 파워업을 할 수 있는 도구로 개인이 가진 최고의 힘을 끌어내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도구라고 합니다.
절대적인 기술인 퀸시 렛트슈틸은 이 산령투수를 일주일 이상
사용한 이후에서만 사용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다음 도구는 아란칼편에서 등장했던 젤레슈나이더 입니다.
한손검처럼 생겼지만, 화살인데요.
전기톱과 비슷하게 영자가 초당 300만번 왕복하며 상대를
베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검 처럼 사용도 가능한 도구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는 초반에 메노스 그랑데를 불러냈던 당황스러웟던 도구
호로용 미끼 입니다.(메노스는 아이젠의 계략..)
따로 퀸시어나, 일본어로 되어 있는 명칭은 없는 듯 한데요. 본래는
잡다한 호로를 모아서 퇴치하는 도구입니다.
다음은 은통으로 일종의 배터리 같은 개념으로 영력을 저장해 두는 도구인데, 슈프렝어와 겔트슈랑크 사용에 필수인 도구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애니 속 바운트편에만 등장한 이름 없는 장신구가 있습니다.
퀸시 크로스가 달린 팔찌의 형태인데요.
주변의 영자결속을 강화시키는 능력이 있는데, 당시 설정상 힘을 잃은
우류가 퀸시로서의 능력을 활용하기 위해서 사용했던 도구 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야기 할 도구는 정지의 은으로 유하바하의
아우스발렌으로 사망한 퀸시의 심장에서 생기는 은인데요.
퀸시의 피에 닿으면 일순간이지만 모든 능력을 봉인하는 효과를 지닌
도구로 유하바하를 쓰러뜨리는데 결정적인 한 수로 사용되었죠.
여기까지 여러모로 길었던 이시다 우류의
능력 및 도구들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퀸시들이 사용할 수 있는 능력 및 도구라는데, 이후엔 등장이 없는
바람에 대부분 우류가 사용한 1회성 기술 및 도구로 끝나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