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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슈테른릿터 그레미 투뮤에 대해 알아보자 - 등장부터 패배까지 그의 이야기를 살펴보자

"이번 영상에서는 저번 영상에 이어 그레미 투뮤의 등장부터
패배까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그레미 투뮤에 대한 간단 소개.
"그레미 투뮤는 후드를 언제나 둘러쓰고 다니는
금발의 소년 이미지의 퀸시 입니다."
"그러나 최후에 밝혀진 그의 실체는 뇌 밖에 남지 않았던 인간이었죠.
에스파다쪽의 아루루에리가 떠오르는.."
"그의 성격은 평소에는 침착한 모습으로 보이며, 전투시에도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입니다만,"
"켄파치와의 대전 중에 광기를 보여주며, 동료의 죽음 따위를
상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 바탕에는 자신이 최강이라고 믿고 이러한 자신의 능력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존재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그의 슈리프트 능력은 더 비저너리로 상상한 모든 것을 현실화
시키는 블리치 세계관 속에서 가장 사기적인 능력인데,"
그 능력이 사기적이었기 때문인지, 퀸시들도 그를 가둬 뒀다고 하며,
"운석을 소환했을때는 차라리 죽였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 걸로 봐선
그의 능력에 대해서 공포감을 느꼈던 퀸시들도 있는 듯 합니다."
"자세한 그의 능력에 대해서는 기존에 제작했던
상기의 영상을 확인해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그의 등장부터 패배까지의
이야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초의 등장(?) - 샤즈 도미노
"최초로 등장(?)이라고 하긴 뭣 하지만 그레미 투뮤와 관련된 이야기의
시작은 샤즈 도미노라는 슈테른릿터의 등장부터입니다."
"샤즈 도미노란 인물은 표범 무늬 옷을 입고 있으며, 표창(?)같은 걸
던지는 슈테른 릿터로 만화속에선 능력이 드러난 적이 없죠."
"능력을 밝히기 직전, 웨코문드에서 돌아온 이치고에게 단칼에,
쓰러지는 바람에 그냥 엑스트라로 많이들 생각하죠."
"게다가 나중에 슈테른릿터 26인을 소개할 때 빠져 있어 설명이
등장하지 않았던 인물입니다. (그냥 쿠보가 까먹은 듯..)"
"그런 구멍을 메우기 위해서인지, 설정집 13 BLADEs에 포함된 소설에서
정체가 드러나는데요. (그것도 본인이 아닌 소설가가…땜빵을..)"
"소설에서 드러난 그의 정체는 그레미 투뮤가 만들어낸 생명체….
그웨나엘 리와 동일하게 상상으로 만들어 낸 존재라고 합니다."
"가진 특수 능력 슈리프트는 더 바이어빌리티로 주변의 영자를 거둬들여
초재생하는 능력이라고 합니다. (애니 속 바운트 같은데..)"
"그 덕분에 그레미 투뮤가 상상을 그만둬
사라질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잇었고,"
"이를 지켜본 유하바하가 샤즈 도미노를 슈테른 릿터로 인정하게
되었다고하며, 천년혈전 이후에도 그 능력으로 되살아납니다. "
"그래서인지 그의 슈프리트 명은 특이하게도
시그마(타 슈테른릿터는 영문, 시그마는 로마자)입니다."
"이런 내용이 소설에서만 나오는게 참 아쉬우면서도, 이렇게라도
알게 된 건 또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드네요."
"어쨌든 엑스트라같은 등장만 보여줬던 샤즈 도미노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자세한 소설 내용은 다음에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최초의 등장(?) 2 - 그웨나엘 리
"그 이후 그레미 투뮤 관련이야기는 그웨나엘 리의 등장에서 다시
시작되는데, 그는 약간 변태같은 얼굴을 지닌 노인 퀸시입니다."
"켄세이와 로쥬로를 치료하던 이사네와 야치루에게 등장하여
그의 슈리프트 능력을 선보였는데요."
그의 능력은 더 베니싱 포인트로 크게 3단계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자신의 모습만 숨기는 능력이죠.
(일종의 클록킹?)"
"두 번째는 자신의 존재까지 사라진다고 하는데, (보이지 않으면서
공격을 하거나 받지 않게 되는 거라고 생각하면될듯 합니다)"
"세 번째는 자신의 존재에 대한 기억까지 사라진다고 합니다.
(본적이 있다는 사실도 잊어버림..)"
"상당히 특이한 능력이긴 한데, 공격 수단이 워낙 약해 보여서인지..
야치루에게 큰 피해를 주질 못했습니다."
"실제로 자신의 능력 베니슁 포인트를 이용해
몇번이나 야치루를 공격하고 사라졌는데. "
"큰 피해도 입히지 못하고 야치루가 시해 삼보검수를
사용한 이후 바로 밀리기 시작하네요."
"여기까지 그레미 투뮤가 모습은 등장하진 않았지만,
능력을 통해 등장했던 장면들이었습니다."
패색이 짙어진 그웨나엘 리를 한심한듯 바라보던 인물이 있었는데요.
"그게 바로그레미 투뮤 본인으로, 그는 그웨나엘 리가
자신이 창조한 생명체임을 밝히며 가치가 없다며 없애버리며 등장합니다."
그레미 투뮤의 진정한 최초 등장.
"결계속에 투뮤가 있는 것을 보고 당황해 하는 이사네에게
자신이 이미 켄세이와 로쥬로를 죽였다는 것을 이야기하죠."
"당시 켄세이와 로쥬로를 어떻게 죽였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어,
상상의 힘인 비저너리로 죽음을 상상해 죽였다고 보이기도 합니다만,"
저는 그런 능력이 있다면, 자라키도 동일한 방법으로 죽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상상해 죽인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 이후 그레미 투뮤는 달려드는 야치루의 뼈를 쿠키로 바꾸어
파괴하며를 그녀를 궁지로 몰아넣는데요"
"이를 야치루의 변화되는 영압을 감지해서 찾아왔다는 자라키가
등장하면서 그레미 투뮤의 상대는 자라키로 변경됩니다."
"이후 그레미 투뮤는 자신과 자라키의 결전을 위해 거대한 무대를
아무런 영압의 변화도 없이 만들어 보입니다."
"이후 자신이 퀸시들 중 최강자라고 밝히며
상상력보다 강한 힘은 없다고 단정지으며 이야기합니다."
"이야기 직후 시작된 자라키의 일격을 강철보다 단단한 몸을 상상함
으로서 막으려 하나 자라키는 쇠를 자를 요량으로 베어버립니다."
"이를 '치료했다' 라는 상상으로 간단히 회복하는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후 물과 돌에 가둔 채로 자라키를 땅속에 가둬서 죽이려 하나,
자라키가 쉽게 뚫고 나옵니다"
"그 상황에 야치루의 뼈가 괜찮아 진 것을 확인하곤 그레미 투뮤가
여러가지의 상상을 함께 할 수 없는 한계가 있음을 언급하죠."
"최강 대 최강의 사투를 벌이자며 덤비는 자라키를 상대로
그레미 투뮤는 처음으로 투지를 느꼈는지 표정을 바뀌는데요."
우선 현대 병기의 소환해 포격을 가하는데, 이를 간단히 제압하는 자라키의 계속되는 공격에 자신의 패배를 상상합니다만,
자라키의 엉뚱한 서포트로 회복하며 최강의 기술 운석소환을 사용합니다.
"본체를 하나 더 늘려가면서 만들어 낸 운석이었지만, 자라키의 야쇄에
손쉽게 막혀 버렸고,"
"이를 본 그레미 투뮤는 벨 수 없는 것으로 제압하겠다며,
우주공간을 만들어 자라키에게 큰 타격을 주는데요. "
"이 우주공간을 빠져나오는 자라키에게 분신들을 메달리게 하고
자폭시킴으로서 두 번째로 큰 타격을 입힘니다."
"그럼에도 쓰러지지 않는 자라키를 보며, 너보다 강해지겠다 라는
상상을 하는데, 신체가 버티지 못하고 터져 나갑니다."
몸이 터져나가버리는 패배는 3가지 이유 중 하나였다고 보여지는데요.
" 첫 번째 이유는 하나만 상상할 수 있는 한계때문에,
힘만 가져왔다가 그 힘을 육체가 견디지 못해 터져나갔다는 것이며"
두번째 이유는 상상력의 한계때문으로 그레미 투뮤가 이미 자라키를 상상이상의 존재로 생각해서, 그를 상상하려다가 실패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두 번째 이유가 좀 더 마음에 드네요 ㅎㅎ
"결국 몸이 터져 나가서 패배한 그레미 투뮤는
진정한 정체를 드러내게 되는데요."
"플라스크에 담긴 뇌가 바로 그레미 투뮤의 정체였죠.
뇌 밖에 없으니 상상이 대부분이었을 테고 ,"
"이를 능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니
거의 능력에제한이 없어 보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까지 여러모로 특이했던 그레미 투뮤의
등장부터 패배까지의 이야기를 살펴봤습니다."
"능력의 특성상 어떤 패배도 납득하기 힘들 것 같은데,
이를 굳이 자폭(?)에 가까운 형태로 마무리 지은"
쿠보 작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만드는 이야기였네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레미 투뮤의 좀더 설득력 높은 패배의 모습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블리치] 슈테른릿터 그레미 투뮤에 대해 알아보자 - 블리치 세계관 속 가장 사기적인 능력

이번 영상에서는 송영란님의 요청에따라 논란의 대상인
그레미 투뮤의 능력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그레미 투뮤의 기본 능력 소개
그의 기본 능력은 더 비져너리로 자신이 상상한 모든것을
현실화 시키는 초초사기적인 능력입니다
현실 조작이라는 능력 자체가 워낙 사기 적인데, 그레미 투뮤의 경우
거의 제한 같은 게 등장하지 않아서 특히 강해 보이는 느낌이었죠.
이러한 현실 조작이 블리치에서 처음 나온 능력의 형태는 아닙니다.
비슷한 능력만 해도 사용자가 5명쯤 됩니다.
오리히메, 아이젠, 츠키시마, 유하바하 그리고 그레미 투뮤.
비슷한 능력에 대해서는 나중에 타 영상으로
자세히 다뤄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우선 그레미 투뮤가 더 비져너리를 이용해서
사용한 다양한 형태의 현실 조작 기술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비져너리 - 현실 조작 기술들
우선 물질을 조작하는 능력은 용암, 바위, 쇳덩이를 만들어 내는 등
많은 기술의 기본이 되는 능력으로 보였는데요
켄파치가 있는 공간의 공기를 물로바꾸거나, 야치루의 뼈를 쿠키로 만드는 것도 이러한 물질조작 능력의 일종이었죠.
우주공간을 이용한 공격의 경우에는 약간 물질 조작으로 공간을
우주로 바꾼 건지, 아님, 우주의 일부를 소환한 건지 알 수가 없네요.
특히 많은 분신들이 붙어 있던 걸로 봐선 우주 공간을 소환한 게
아니라 물질 조작으로 만들어 낸 것에 가까울 듯 보이네요
부술 수도 없고, 잠깐만 그 공간에 있어도 내장에 큰 타격을 준다는
점 때문에, 짧은 기간동안 자라키에게 아주 큰 피해를 줬던 능력이었죠.
다음으로 이야기 할 기술은 지형조작으로 대표적으로 자라키와
싸울 공간을 만든 것과 자라키를 가둘 때 그리고 공격에 사용했죠
약간 강철의 연금술사가 떠오르는 능력이기도 했죠…
다음으로 이야기 하고자 하는 기술은 물질 소환 능력입니다.
참 많은 걸 소환해 내서 그 능력의 강함을 보여줬는데요
처음에는 엄청난 숫자의 화기를 소환해서 이런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페이트의 게이트 오브 바빌론이 살짝
떠오르는 장면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소환했던 것은 특이한 형태의 구형 방어벽이었는데요
커다란 칼날이 튀어나오는 형태의 특이한 방어벽이었죠.
그리고 대망의 운석 소환이 있었습니다. 운석 소환은 아무래도
혼자서 만들 수 없어서인지 분신이 하나 추가되어 사용했습니다.
저는 분신을 만들어서 소환한다는게 왠지 나루토의 그림자
분신술과 나루토의 나선환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만 ^^
최강의 기술이라는 운석 소환의 효과는 절대적이었는데요.
엄청난 크기 때문에 정령정의 차혼막까지 뚫고 들어왔죠.
잘 생각해보면 야쇄로 부순 자라키도 대단하긴 한데요.
실제 그 정도면 원펀맨의 사이타마가 운석 부순 것처럼 파편만
하더라도 정령정의 괴멸이 당연한데 그런 게 거의 없었죠..
게다가 검으로 깍둑썰기를 한 것도 아닌데, 작은 사이즈로
부숴져서 정령정으로 떨어져 내린 것도 인상적이었죠.
다음은 신체 강화 기술인데요. 자신의 상상으로 신체 자체를 강화
시키는 기술로 보이는데,
노이트라처럼 공격에 베이질 않게 하거나, 아님 공격을 받은 후 검을
빼지 못하는 모습으로 활용하는 모습이 보여졌죠.
다음으로 이야기 드릴 능력은 자체 회복 능력입니다.
자신의 상처가 나았다 라는 상상만으로 자신의 모든 상처를 치료하죠
다음으로 이야기 드릴 능력은 자폭입니다. 자신의 분신들을 폭파시켜 자라키를 심각한 모습으로 태워버리는 모습이 등장했죠.
다음으로는 가장 사기 중 사기인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생명 창조 능력입니다…. (신이냐 넌?)
대표적으로 그웨나엘 리나, 샤즈 도미노 같은 완전 다른 생명체를
창조 하거나, 창조한 생명체의 능력이 상상력에 달려있었죠.
또한 자신과 동일한 능력을 지닌 분신을 창조해 냈는데,
나루토의 그림자 분신술과 상당히 비슷한 모습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그림자 분신술은 본체가 있는데, 그의 분신은 분신체 모두가 본체와 동일하여, 단지 분신을 늘리는 것만으로
능력이 2배 3배 4배로 말도 안되게 늘어나는 모습이 등장했습니다.
추가적으로 그웨나엘 리와 샤즈 도미노 관련된 전혀 다른 생명체를
창조한 것과 관련해서 이후 각캐릭터를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언급하고자 하는 능력은 상대의 능력을 복사하는
능력으로 기본 설정에 따르면 뭐든 복사가 가능해야 하는데,
자라키의 육체를 복사했다가 자살(?)하는 말도 안되는
바보짓으로 사망하게 만든 능력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여러모로 사기 같던 그레미 투뮤의 비저너리를
통한 다양한 능력을 살펴봤습니다.
그렇다고 그의 능력이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이후에는 그의 능력 상의 한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비져너리 – 그레미 투뮤의 능력의 한계
가장 대표적인 비져너리 능력의 한계는 한번에
하나씩만 상상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회복 중에는 몸이 강화되지 않거나,
뭔가를 소환 및 조작 중에는 다른 것을 소환 및 조작하지 못합니다.
즉 다양한 공격으로 그레미 투뮤를 공격하면, 방어 혹은 회복에
정신이 없어 공격이 거의 불가능 하겠죠.
물리적 공격을 막을 땐 다른 형태의 공격을 하는 식으로 공격,
즉 다굴에는 장사가 없다가 마찬가지로 통할 듯 하네요.

처음에는 다양한 분신이 다양한 상상을 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봤는데,
그런 모습이 등장한 적이 없는 걸로 봐선 같은 분신들이 상상에 힘을 보태서 더 큰 상상을 만드는 것은 가능해도
각각의 분신이 다른 상상을 하는 것은 불가능한 듯 싶네요.
다른 그의 능력의 한계 중 하나는 상대를 직접 죽이는 상상이
안된다는 것이겠죠.
대부분의 현실 조작능력에서 쉽게 떠오르는 아이디어인데
내용의 전개 때문인지 사용하는 모습이 등장하지 않죠.
상대의 힘을 줄이거나, 참백도를 없앰 혹은 바꾸는 것이 없는 것을 보면 그런 느낌이 드네요 (뭐 이건 스토리 진행상.. 손대면 안되겠죠)
마지막은 그의 상상이 어떠한 준비동작이나 제한 없이
사용가능하다는 점이 오히려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상상이라는게 워낙 제한이 없으니, 자신의 패배에 대해서
상상해 버리면, 패배가 가능할지도요.
실제로 베일지도 모른다..라고 상상하니 베여버렸죠…
죽을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하면 죽을지도요…
자신의 상상력에 스스로가 제한을 걸면 그것도 또한 문제가 되겠죠.
운석 소환도 분신 포함 2이 필요했는데,
이것도 혼자의 상상력으로는 운석을 소환할 수 없다라는 본인의
상상력의 한계 때문에 생긴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비져너리의 더 효과적인 활용법
제가 생각하는 더 효과적 활용법은 완벽 방어와
상대를 디버프(약화 시키는)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최강의 방어 능력이라는 네가시온을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뭐든 상상이 가능하니 적의 공격은 네가시온으로 막고,
영력을 통과하지 못하게 만드는 살기석을 이용해 수갑이나 장갑을 만들어 상대가 영력을 못쓰게 만드는 방법이 있을듯 싶네요.
혹은 야치루의 뼈를 쿠키로 바꾼 것처럼 살기석으로 바꾸면
완벽하게는 못 막아도 영력 사용이 상당히 힘들어 지겠죠…
이렇게 상대방의 능력 자체를 제한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상당히 효과적으로 상대가 가능할 듯 싶네요..
앞서 한계 쪽에서 언급 했던 능력이지만, 만약 다른 분신이
다른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면야…
몇 명은 우주공간을 만들고 몇 명은 직접 공격 및 자폭
몇 명은 방어에, 몇 명은 회복에 대한 상상을 한다면
한계라고 언급했던 다굴도 그레미 투뮤를 제압하지
못할지도 모르겠네요..
여기까지 여러모로 사기 같던 그레미 투뮤의 비저녀리를
통한 다양한 능력과 한계 그리고 효과적 사용법을 살펴봣습니다.
순순육화와 비슷하게 능력 자체의 가능성에 비해 사용법이
여러모로 아쉬웠던 모습이 많았던 그레미 투뮤였습니다.
우리의 쿠보 작가님께서 여러가지 한계를 언급하지 않아
더 다양한 상상이 가능한 능력인 듯 싶네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레미 투뮤의 더 효과적인 능력 사용법
및 한계는 어떤 것이 있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블리치] 쿠치키 루키아의 수백설을 알아보자 - 뭔가 안 맞는 수백설의 능력변화?

이번 영상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참백도, 쿠치키 루키야의 수백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능력 소개
수백설 시해시 칼날부터 칼자루까지 전부 흰색으로 변하며, 끝에 흰띠가 붙게 되는 형태로 변하는 참백도입니다.
루키아가 1화 부터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초반에 이치고에게 힘을 줬다는 이유로 아란칼편에서 다시 돌아오게 될때까지,
자그마치 만화에선 23권 만에, 애니에선 117화 만에 처음 등장했죠. (첨에는 시해도 못쓰는 정말 약한 사신이라고 생각했는데..)
처음에 알려진 능력은 냉기를 조절하는 빙설계 참백도로, 한동안은 빙설계 능력으로서 여러 상대들을 상대하게 되는데요.
천년혈전편에 들어 수백설의 설정이 완전히 바뀌어 버리게 됩니다.
진정한 수백설의 능력은 소유자를 포함 참백도에 닿는 대상의 온도를 어는 점 이하로 내려버리는 능력이라고 합니다.
0번대에서의 다양한 수련 덕분에 알게 되었다는데, 아무래도 렌지처럼 이치베가 알려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수련동안 자신을 가사 상태로 만드는 법을 익혀서, 소유주를 얼려버린다는 수백설자체의 문제점을 극복 할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만약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진정한 힘을 썼다면 루키아가 완전히 얼어붙어서 동사로 자살하는 일이 벌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렇게 진정한 힘을 깨닫고 나서야 만해를 쓸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처럼 보여 집니다.
그러나 수백설의 진정한 힘이 참백도에 닿는 대상의 온도를 낮춘다는 설정은 기존 설정과 충돌이 일어나는 듯이 보이는데요.
설정 충돌관련해서는 기술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설정 충돌을 중심으로 루키아의 수백설을 이용한 기술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술 소개 및 충돌 사항 설명
첫 번째로 보여드릴 기술은 '시작의 춤, 월백'으로, 칼로 원을 그린 장소를 얼리는 기술입니다.
천지 모두를 얼린다는 능력에 걸맞게 상당히 높은 곳까지 얼음이 얼어버리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범위가 좁다는 한계만 제외하면 빙륜환의 빙백천화장과도 상당히 유사해 보이는 기술입니다.
설정상 말이 안되는 부분은 참백도가 닿는 부분까지만 얼릴수 있는 능력으로 어떻게 하늘까지 얼리는가 입니다.
만일 본인이 수백설로 휘두른 공간을 구 형태로 얼린다면 주변의 기온이 떨어져서… 얼어붙었다로 억지로 이해가 가능할텐데..
차라리 빙륜환처럼 그냥 빙설계 참백도라서 일정 공간을 얼린다, 얼음을 만든다 설정이면 상관없을듯 싶기도 하네요.
두 번째로 보여드릴 기술은 '다음의 춤.백련'으로 바닥 네 군데를 찔러 거대한 눈의 파도를 만들어 상대를 얼리는 기술입니다.
월백이 근접전용 기술이면, 백련은 어느정도 거리를 둘 수 있는 기술인데, 좀더 강해보여서 인지 종종 사용하는 모습이 등장합니다.
이 기술은 아무래도 수백설로 찔러 넣은 곳 근처의 공기를 끊임없이 얼려서 엄청난 양의 눈보라(?)를 만들어 내고
이를 상대에게 쏘아낸다 정도로 해석한다면야 본래의 능력과 연관성이 조금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만,
실제 사용모습을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눈보라(?)가 검에서 뿜어져 나옵니다… 검에서 얼음을 만드는 빙륜환처럼 말이죠…
즉 이 기술도 수백설이 그냥 빙설계 능력이야지, 설정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한 기술인 겁니다.
세 번째로 보여드릴 기술은 백도라는 기술로 얼음의 칼을 만들어서 상대를 찌르고 이에 찔린 상대를 얼리는 기술입니다.
찌른 상대의 기온이 떨어져서 얼어붙는다는 설정이라면, 진정한 수백설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 처럼 생각되는데.
잘 생각해보면 이 기술에도 설정상의 문제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수백설의 참백도에 닿는 대상의 온도를 내리는 것인데,
백도라는 기술은 기온을 낮춰 얼음칼을 만들고, 그 얼음칼로 찌른 상대를 얼리는 능력이죠.
즉 상대에게 닿는 것은 얼음으로 만든 칼날이지 수백설이 아닙니다. 따라서 상대가 어는게 이해가 안되죠.
차라리 백도가 부러진 수백설을 복구(?)하는 능력으로, 얼음칼처럼 보이는게 실제로는 수백설이라면 모든게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짧게 나온 이미지로만 봐선 수백설이 아니라 그냥 얼음으로 만든 칼로만 보이는게.. 한계죠
다음으로 이야기 드릴 기술은 애니에서만 등장했던 '수백'으로 땅에 꽃인 수백설을 통해 일정거리의 상대를 얼리는 기술입니다.
수백설이 꽃힌 근처가 얼어붙는 것은 수백설의 기본능력이니 이해가 갑니다만, 설정상의 문제가 있습니다.
수백설에 닿지 않은 부분을 얼리는데, 그것도 방향 및 상대를 특정해서 얼린다는것은 능력 외의 일로 보이네요.
여기까지 수백설 관련 기술을 검토한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아무래도 천년혈전편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냥 빙설계 능력으로
얼음을 만들거나 일정부위를 얼어 붙게 만드는게 수백설의 능력이었던 건데, 빙륜환과 차이를 주자는 생각에
천년혈전편에서 온도를 내린다라는 것이 진정한 능력이라는 것을 집어 넣어 설정상의 충돌이 벌어진듯 보입니다.
진정한 능력을 찾게 되었다기 보다는 그냥 능력 자체가 변화 했다고 보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그렇다면 그 변화된 능력이 과연 효과적인지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번대 수련 후
0번대 수련 후에는 체온을 - 18, -50, 절대 영도로 내려가며 바뀐 능력을 보여줍니다.
첫번째로 마이너스 18도 : 적을 베어도 혈관에서 피가 얼죠. 그러나 블리치속에서 출혈 데미지로 피해를 입는 상대는 없다는 게 문제.
두번째로 마이너스 50도: 지하수 까지 얼려서 지진을 일으키죠. 하늘을 날아다니는 블리치속 캐릭터들 에겐 의미가 없죠.
세번째는 마이너스 273.15(절대영도)로 체온을 내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때가 가장 전투에 효과적인듯 보이네요.
아무래도 앞의 -18과 -50은 온도는 내려가는 도중의 상황을 설명해 주기 위해서 등장한 장면들인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세번째 단계인 절대영도는 일종의 백도의 상위 능력으로 보여집니다. 백도가 얼음으로 검날을 만들어서 찔러야 하는데,
이 상태에서는 그냥 수백설로 상대를 베기만 하면 상대가 얼어 붙는다는 점에서 효과적인 기술인듯 싶네요.
추가적으로 기존의 수백설이나 빙륜환으로 상대를 얼릴때는 주변을 얼리는 모습에 가까웠다면,
이 상태의 수백설은 닿은 상대 자체를 얼리는 것으로 보이고, 따라서 더욱 빙결을 깨고 나오는게 어려울 듯 보입니다.
그러나, 육체가 4초 밖에 버티지 못한다는 점 빨리 회복하면 신체에 무리가 간다는 단점이 등장하긴 합니다.
만약 기존의 기술이 사용 가능하다면, 월백이나, 백련등으로 상대를 잠깐이나마 무력화 시키고
절대영도 상태의 수백설로 상대를 찔러넣어 완전 동결시켜 사망시키는 방법으로 사용하면 무척이나 효율적일듯 싶네요.
추가로 0번대 수련 후 배우게 된 만해 백하벌도 살펴보도록 하죠.
만해 - 박하벌
백하벌은 수백설의 진정한 능력을 깨친 후에 사용 가능해진 만해입니다.
설녀와 같은 모습으로 변하는 만해입니다. 이치고의 천쇄참월처럼 복장까지 변하는 몇 안되는 만해 중 하나입니다.
백하벌 관련해선 능력에 대해서 언급하는게 문제가 있는게 자세한 능력이 보여진적이 없다는 점이죠.
그냥 사용했고 끝나고 나니 루키아 포함 주변이 모두 얼어붙었다… 정도니깐요.
상대방이 피하지만 못할 상황이 되면, 아주 효과적인 만해일듯 싶습니다.
단점으로는 절대영도때와 비슷하게 몸에 피해를 주는데, 빨리 동결을 풀면 신체의 일부분이 얼음상태로 깨어 진다는 부분이 있는데,
초기 사용단계라서 문제인지 아님 만해 자체의 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만해를 맞고 상대가 살아남으면,
루키아가 패배할 수 밖에 없는 일종의 자폭기에 가까운 능력으로 보이네요.
여기까지 쿠치키 루키아의 참백도 수백설을 살펴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0번대 수련 후에 주변의 온도를 낮춘다라는 기묘한 설정이 아니라 차라리 빙결 능력만
더 강해져서 모든 공격이 백도와 비슷한 효과를 준다.. 정도에 만해 정도를 배웠다 정도로 마무리 되었으면,훨씬 좋았을 듯 싶네요.
수백설에 능력 변화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블리치] 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능력 - 아이젠도 탐냈던 오리히메의 풀브링 능력 순순육화

이번 영상에서는 여러모로 사기적인 능력인 오리히메의
풀브링 능력 순순육화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녀의 능력인 순순육화의 근본이 되는 아이템은 오리히메의 오빠인 이노우에 소라가 사준 여섯 잎 형태의 머리핀인데요.

풀브링 능력을 사용시 여섯 명의 요정(?) 들이 등장합니다.
간단히 살펴보자면, 슌오우는 벚꽃을 의미하는데, 중국식 복장을 하고 있으며, 아야메와 함께 회복능력을 담당합니다.
극 초반뿐 이긴 하지만, 오리히메에게 대화를 거는 건 이
슌오우와 츠바메 뿐이었죠.
다음으로 볼 캐릭터는 아야메로 붓꽃의 요정(?)입니다, 여섯 중에서도
더욱 말수가 없으며, 몸보다 큰 옷을 두르고 있는 모습이 나오죠.
슌오우와 함께 회복 능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살펴볼 캐릭터는 츠바키라고 동백꽃의 요정(?)인데,
얼굴을 두건으로 감싼 도둑 혹은 암살자 형상의 캐릭터입니다.
정말 가끔 공격을 하는 오리히메인데도 불구하고 참 불쌍한 꼴을
많이 겪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세 번째로 살펴볼 캐릭터는 츠바키라고 동백꽃의 요정(?)인데,
얼굴을 두건으로 감싼 도둑 혹은 암살자 형상의 캐릭터입니다.
정말 가끔 공격을 하는 오리히메인데도 불구하고 참 불쌍한 꼴을
많이 겪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핑크빛 머리카락에 노란 고글, 그리고 수영복을 입은 듯한
이 캐릭터는 릴리 라는 이름으로 백합의 요정(?)입니다.
다음으로 살펴볼 캐릭터는 히나기쿠라는 보라색 타이즈를 입고,
커다란 안대를 왼쪽 눈에 한 변태 느낌의 요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캐릭터는 특이한 꽃무늬를 한
마스크를 쓰고 있는 바이곤으로 매화의 요정(?)입니다.
앞서 보여드린 릴리, 히나기쿠, 바이곤은 셋 모두 합쳐 방어능력을
맡고 있는 요정입니다. (사천항순때는 츠바키 추가)

여섯 명이나 되는 캐릭터를 어떻게 활용할까 했는데, 결국은
츠바키만 몇 번 등장하고, 다른 캐릭터는 거의 등장이 없습니다
초반에는 소환 시 조금씩 대화를 하는 모습이 연출되는데,
중반 이후로는 단 한번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나오질 않습니다.


점점 그림 그리는 측면에서도 귀찮았는지, 나중에는 그냥 장식품
혹은 영유아용 새 장난감 처럼 간단히 그리는 모습이 등장합니다.
그러다가 마지막화에 이르러서야 위치추적에 쓰는 걸 보면
각자가 이름이 있는 캐릭터라는 설정을 완전 잊지는 않은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순순육화의 능력은 '사상의 거절'이라는 것인데요.
거창한 이름의 능력입니다만,
간단히 생각하자면, 일종의 현실조작 능력입니다.
비슷한 예로 운석을 소환했던 그레미 투유가 있죠
몇가지 차이는 있지만 정확히 설명하자면 자신이 원하는 데로
어떤 것이든 부정해서 원하는 형태로 바꾸는 능력인데요
육화가 가리는 공간 내부의 것은 어떤 것이든
부정함으로서 현실을 조작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없어진 그림죠의 팔을 되돌리거나, 죽기 직전의 상태였던 아란칼
메로니 말리아(죽은거 같기도 한데..)를 되돌리는 모습을 보여줬죠.
순순육화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기술은 크게 4가지가 있는데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기술은 고천참순으로 츠바키를 날려서 비행 궤도 사이의
공간을 잘라내는 유일한 공격 기술입니다.
기본적으로 순순육화의 속성을 생각해보면, 츠바키의 궤도에 있는
것을 부정함으로서 없애는 방법으로 공격하는 기술로 이해되네요.
문제는 츠바키 자체가 너무 약해서인지 궤도를 그리는 도중에 파괴
되어 버려서 제대로된 효과를 보이질 못한 듯 싶네요.
넓은 공간을 감싸고 그 공간의 공기나 온도 등을 부정하여
조작하는 형태로 사용하면 좋았을 듯 싶네요.

두번째 기술은 쌍천귀순이라는 능력으로 슌오우,
아야메를 이용하는 치료기술로 보이는데.
기본적인 능력을 이용, 상처 자체를 부정해서
현실을 조작하여 회복처럼 사용하는 능력입니다.
회복기술이라기 보다는 순순육화의 힘을 가장 근본적으로
사용하는 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
초반에는 아무런 제한 없이 사용하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설정이
너무 사기란 걸 깨닫았는지 너프가 조금 있었습니다.
점점 회복에 걸리는 시간이 많아지거나,
영왕을 부활시키지 못한 모습들이 대표적인 예라고 보이네요.
기본 설정상이라면 죽음 자체도 부정해서 살려야 할 텐데,
너무 사기성이 높아져서 그런지 그런 모습은 등장한 적이 없습니다.
그 힘의 근원이었던 붕옥을 없애는 건 몰라도, 봉인 자체는 사상의
거절로 충분히 없애는게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세번째 기술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술로 히나기쿠, 바이곤,
리리를 사용해서 삼각형의 방패를 만드는 기술입니다.
외부의 공격 자체를 부정해서 막아내는 능력으로, 공격의 파워에
따라서 막아낼 수 있는 한계가 있는 듯 보이네요.
그러나 최종편인 천년혈전에서는 유하바하의 진심이 담긴
공격도 막아내는 등 방어능력의 차이가 큰 기술이기도 합니다.

묘하게도 후반부에는 떨어지는 일이 많아서 단단한 방패보다는
떨어지는 걸 막아주는 지지대 역할을 많이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비록 블리치속 인물들이 하늘을 날아다니지만, 삼천결순을 이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이동과 공격이 가능할 듯 싶은 생각이 드네요.
네번째 기술은 사천항순으로 삼천결순에 츠바키를 추가하여
입체삼각형 형태의 방패를 만들고, 공격을 되돌리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솔직히 사상의 부정이라는 기본 속성의 개념에서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제 나름의 해석은 공격의 운동 혹은 영력(?)에너지의 방향을 부정하고 조작해 되돌리는 능력 정도로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혹 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신대행 소실편에서만 몇 번 나온 기술 인 듯 해서 더 좋은 사용법을 이야기 하기 보다 자주 사용했음 싶은 생각이 드는 기술입니다..


여기까지 현실 조작이라는 사기급 능력인데도 불구하고
치료나 방패로만 사용한 순순육화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붕옥이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능력이라면 순순육화는 그 윗 단계 능력으로 보입니다.
물론 육화가 감싸는 범위라는 제한이나, 종종 안 먹히는 것에 대한
제한이 자세하게 나온다면 붕옥보다 못한 능력이 될 지도요.
혹 순순육화에 대해서 따로 이야기 해주시거나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분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블리치] 진 히로인 보다 더 인기 많은 여자 캐릭터 - 쿠치키 루키아를 알아보자 - 소개 및 STORY

이번 영상에서는 앞서 영상에서 이야기 한 바와 같이
쿠치키 루키아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쿠치키 루키아에 대한 간단 소개
작은 키에 짧은 검은 머리, 그리고 보라빛 눈동자를 지닌 사신이자
블리치의 시작과 끝을 같이 한 인물이 바로 루키아입니다.
첫 설정은 미소녀였지만, 옛날 어투를 쓰고 여성스럽지 않은
행동들 때문에 남자라고 착각하는 분이 많았죠.
성우의 영향도 적지 않은 듯 싶은데요.
특히 은혼의 큐베는 목소리 톤도 거의 비슷하게 사용한듯 싶네요.
블리치 작품 속에선 루키아의 친누나 히사나와 이문편의
소쇄지장역도 맡았다는데.. (소쇄지장은 대사가 없었는데??)
기본적인 성격은 침착한 편이나 가끔 다혈질인 모습이 등장하죠.
추가로 본래 캐릭터와는 정반대의 내숭떠는
이중 인격을 지닌 인물이기도 하죠.
추가로 아주 아주 특이한 미적 센스를 가지고 있는데,
상당히 특이하게 못 그리는 그림 솜씨를 지녔지만,
본인은 나름 귀여운 것을 무척 좋아하는 성격이라 풀브링거
리루카의 돌 하우스에선 꽤 고전하기도 했죠 ㅎ.

쿠치키 루키아 스토리 - 사신 대행편
루키아는 1화에서 부터 등장해, 호로를 퇴치하기 위해 자신의 힘을
이치고에게 빌려주는데 여기서 모든 스토리가 시작 됩니다.
본래는 힘의 절반을 넘겨주려 했으나 이치고가 모든 힘을 끌어가는
바람에 루키아는 사신의 힘이 없는 무력한 영혼이 되어버립니다.
당시 너무나도 적절한 시기에 등장한 우라하라에게 도움을 받아
의해에 들어가 회복될때까지 기다리기로 마음을 먹는데,
영력은 오히려 회복되지 않고 약해집니다. 이런 상황에 렌지와
뱌쿠야가 찾아와 죄를 물으며 그녀를 소울 소사이어티에 데려가죠.
당시 책임감을 느꼈던 이치고는 저항하나 뱌쿠야와의 큰 실력 차이에 패배하고, 루키아는 일부러 매몰차게 이치고를 떠납니다.

쿠치키 루키아 스토리 – 소울 소사이어티 편
전형적인 붙잡힌 히로인의 역할을 주로 하면서 이치고와
일행들이 찾아오기 전까지는 큰 활약이 없는 시점인데요.
당시 루키아는 시바 카이엔의 죽음을 떠올리며 자신의 죽음을
억지로 받아들이려 하던 중이었습니다.
이치마루 긴의 거짓말에 자신의 목숨 뿐 아니라 이치고 일행도 살수 있다는 말에 흔들리는 장면이 잠깐 등장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쌍극의 언덕에서 처형 직전 자신의 삶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며 죽음을 받아들이려 합니다.
바로 이때 이치고가 등장해서 구해주는데 그런
이치고를 보고 하는 말이, '감사인사는 절대로 하지 않을거다'였죠.
뒤늦게 밝혀진 사실은 우라하라가 영력을 분해하는 특이한 의체에
그녀를 집어 넣음과 함께 붕옥을 넣어 봉인했다는 것이었죠.
그걸 알고 아이젠이 루키아의 영혼에 혼합된 붕옥을 얻기 위해
루키아의 영혼을 소멸시키는 음모를 짰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비록 죽기 직전까진 갔지만 죽진 않았고 아이젠이 붕옥을
꺼내 감으로써 루키아의 사형이란 처벌은 사라지게 됩니다.
이 직후 자신의 친언니 히사나가 뱌쿠야의 아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뱌쿠야와 특이한 오빠, 여동생 관계가 성립되죠
이후 카이엔의 죽음에 관련하여 쿠우카쿠와 간쥬에게 사죄를 청하며, 자신은 소사에 남고 이치고일행만 현세에 돌려보냅니다.

쿠치키 루키아 스토리 - 아란칼편
아란칼편에서는 힘을 되찾은 모습으로 현세에 다시 등장해,
폭주의 위험에 두려워하던 이치고에게 기운을 북돋아 줍니다.
그 쯤, 루키아의 참백도 수백설이 처음으로 등장하는데요.
아란칼 하나를 쓰러뜨립니다. (손쉽게.. 메노스도 무서워 하던 애가..)
그러나 그 후 등장한 그림죠에게 상당히 참혹하게 패배합니다.
(아무래도 일반 아란칼과 에스파다급의 차이 때문이라고 봐야겠죠)
그림죠와 이치고의 2차전 때는 위기에 처한 이치고를
구해주는 활약을 보여줬는데요.
그 직후 얼음을 깨고 등장한 그림죠에게 죽기 직전까지 갑니다만,
딱 맞춰 등장한 신지의 도움으로 살아남게 됩니다. (귀돈가??)
이후 야마모토 총대장의 명에 따라
소울 소사이어티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뱌쿠야의 배려(?)로 렌지와 루키아는 먼저 웨코문드로 향했던 이치고 일행을 찾아가 합류하며, 오리히메를 구하러 떠나게 됩니다.
웨코문드에서 시바 카이엔으로 변신한 아로니로 아루루에리를 만나
심적으로 크게 힘들어하고, 전투에서도 죽음의 위기에 처합니다.
그러나, 당시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며 방심한 아루루에리를
수백설의 세 번째 기술 백도로 쓰러뜨리고, 자신도 쓰러지고 말죠
이후 쓰러진 루키아가 죽음의 위기에 처하자
뱌쿠야가 등장하여 조마리 루루를 상대합니다.
몸을 회복한 이후 루드본 이라는 무한 병사 소환 기술을 사용하는
아란칼을 상대로 고전하다가 수백설의 능력을 이용해 쓰러뜨립니다.
그러나 이후 등장한 야미에게 죽기 직전, 이치고가 등장하여
구해내고 야미를 대신 상대하게 됩니다. (몇 번을 구해지는 건지…)
그 이후 아란칼 편에서는 아이젠과 관련된 전투에선 급이 달라서인지 더 이상 등장하는 장면이 없습니다. (결국은 아이젠이… 분량을..)

쿠치키 루키아 스토리 - 사신 대행 소실 편
애니메이션 342화에선 극강의 퀄리티를 보여주며 마치
마지막화인 듯한 연출을 보여주는데요. (누가 보면 연인 사이인듯..)
이후 긴죠에게 힘을 뺏기고 절망하는 이치고에게 특수한 검을 통해
사신으로서의 영력을 돌려주는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당시 다시 등장한 루키아는 아란칼편에서의 공적 덕택인지
13번대의 부대장이 되어 있는 모습으로 나오네요.
풀브링거편에서는 리루카와 전투를 시작하는데,
부대장으로 진급했는데도 불구하고 리루카에게 이기질 못하네요…
이후 리루카에게 조종받아 츠키시마의 앞에 잠깐 등장하는데,
사신대행 소실편에서의 등장은 이것이 마지막입니다.

쿠치키 루키아 스토리 – 천년혈전 편
천년혈전편에서는 소울 소사이어티를 침공한 슈테른릿터의 공격
패배한 뱌쿠야를 보고 당황하다가 크게 다치게 됩니다.
이후 0번대에서 이치고 및 렌지와 회복 및 수련을 하게 되죠.
(전형적인 소년만화 설정, 약간의 서비스 장면도?)
이후 뱌쿠야를 쓰러뜨렸던 에스 뇌트와 만나 강해진 자신의 수백설을
사용하여 상대를 완전 빙결 시켜 버리는데요.
이후 에스 뇌트가 사용하는 퀸시 특유의 특수 능력 피어를
이겨내고 만해를 사용해서 최종적으로 승리하게 됩니다.
이후 여러 슈츠슈타펠과의 전투에서 다른 사신 대장들과 함께 종종 등장 하나 큰 활약 없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끝이 납니다.

쿠치키 루키아 스토리 - 마지막편
유하바하 죽음 이후 10년 후에 남편인 렌지의 응원을 받아가면서
13번대 대장으로 취임하는 모습이 등장하네요. (10년간 공석??)
최종 장면에서는 렌지와 딸 이치카와 함께 현세의 이치고네에
놀러오고 그런 모습을 보여주며 끝이 나네요.

준 주인공답게 끊임없이 이치고와 함께 모든 곳을 돌아다닌
루키아지만, 처참한 패배가 많아 아쉽기도 한 루키아 였습니다.
게다가 이치고와 투닥거리는게 많아서 사람들이 둘의
로맨스를 많이 기대했는데, 결과는 렌지와 맺어졌죠.

혹 궁금하신 사항이나, 다른 건의사항 등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열심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블리치] 짝사랑만 한 오리히메와 둔감한 이치고 - 이치히메 커플의 러브라인을 살펴보자

이번 영상에서는 오리히메의 마음을 한번도 눈치채지 못했다가 맺어진 이치고와 오리히메의 러브라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아무래도 대상들을 러브라인 느낌으로 보려고 하니
뭔가 색안경을 끼고 대사들을 곡해하게 될 듯 싶으니…
다들 원작의 직접적 표현과 주관적 해석을
구분해가면서 봐주셨음 싶습니다. ^^

이치고 & 오리히메
최초로 이치고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이치고가 잘생겨서가 아니라
얼굴이 재미있어서 였다고 합니다. (초기 이치고 캐릭터가 ㅋ.)
나중에 이치고에게 완전 빠지는데 그 시점에선 오리히메 특유의
이치고 버전이 있을 정도가 됩니다. (내 남자는 언제나 잘생겼...?)
그녀의 감정을 최초로 알게 된 건 베프였던 타츠키였는데요.
오리히메의 고백을 살짝 부추기는 모습도 보여지네요.
이후 엄마를 잃은 이야기를 타츠키로부터 듣고 난 후 부터
오리히메는 이치고에게 동정심 및 동질감을 더 느끼게 된 듯 싶네요.
이후 영관련 이야기를 싫어하는데 가족을 위해 돈 칸온지 관련
촬영을 보러 가는 모습을 보고 또 조금 반한 듯 싶네요..
이미 오리히메가 이치고를 좋아하는 건 모두 알려진 사실인듯 한데,
루키아의 이치고에 대한 진심을 듣고 나서 보인 반응이 쇼킹 하죠..
진 히로인인 오리히메는 하렘을 찬성하는 듯???
(루키아는 렌지가 있으니 일단 제외..)
소울 소사이어티를 가기 위한 수련 중에 이치고에 대한 호감을
사랑에 가까운 마음으로 확고하게 잡은 듯 보여주네요.
소울 소사이어티에 온 일행들 중에선 왜 이치고가 죽음까지 각오하고 루키아를 구하려는 지 혼자서 이해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아무래도 자신에게 소중한 것은 목숨을 바쳐서라도 지키려고
하는 모습을 보며 더욱 반하게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후 아란칼 편에서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상황에 이치고가
등장하여 오리히메를 구출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등장은 백마탄 왕자인데, 결과는 처참한 패배…
(아란칼이 강하다는 걸 연출하려는 설정이지만,여러모로 처참했죠.)
야미에게 다친 오리히메에게 이치고가 자신의 결심을 밝히는데요.
완전 반했을 뜻..(이 때의 결심이 평생 이어질 줄이야…….)
언제나 밝아 보이던 오리히메도 아란칼편에서 다시 등장한
밝은 루키아의 등장에는 위기감과 질투를 느끼는 듯 하네요.
초반의 하렘을 허락하는 모습에서 질투를 느끼는 모습으로 변한 걸로 봐선 이치고에 대한 감정이 호감에서 짝사랑으로 넘어간 듯 싶네요.
잠든 이치고에게 짝사랑하는 마음을 털어 놓는 장면에선
훨씬 깊은 감정인 듯 보이기도 하네요.(짝사랑이라 더 그런건지..)
죽을 지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는데 마지막에 키스 한번 정도는…
웨코문드에서 그림죠를 쓰러뜨리고 단둘이 손잡을 땐,
이 작품이 순간 순정만화 물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ㅋ
뭔가 마지막 같은 이 장면은 실은 만화책 내용이 부족해
TVA 효문도 편을 넣기 위해 억지마무리로 넣은 장면이었죠 ㅋ..
알고 보면 이런 느낌으로 손잡고 남주&여주 느낌을 주는게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실제 만화 장면에선 오리히메를 짐처럼 업고 나서, 오리히메는 혼자
창피해 하고 이치고는 아무것도 못 느끼는 상황이었죠.
짐처럼 업히는 데다가, 생각보다 무겁지 않다라는 이야기를 듣는데
얼굴이 빨개지려면 얼마나 좋아해야 하는 걸지…
이후 오리히메가 이치고에 대해서 의식하는 장면이 등장하는 시점은
네루가 성인의 형태로 돌아온 시점입니다. (공주님 안기???)
노이트라를 한차례 쓰러뜨리고 나서 이치고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네루와 그걸 보고 당황해하는 오리히메가 등장합니다.
단지 이치고가 아파하니 그만두라고 말하는 것 치곤
얼굴이 빨개진 건 제 착각이겠죠??? ㅎ
그녀의 마음이 와 닿았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은 이치고가 죽은 직후
오리히메가 이치고를 애타게 부르는 시점인데,
이를 듣고 ‘내가 지킨다＇라는 말을 속으로 외치며 이치고는
폭주한 상태의 호로화를 일으키죠.
오리히메의 사랑이 전해져서 일어날 수 있던 건지, 아님 ‘도와줘’라는
말에 본능적으로 일어나는 이치고 (의견이 분분한데...)
이후 아란칼편에선 더 이상 둘 사이의 이야기가 진행되는게 없네요.
(아이젠이 모든 스토리를 가져가는 바람에 웨코문드에 갇혀있던…)
사신대행소실편에서는 영적 기척에 민감한 우류보다도 먼저
긴죠의 접근을 알아채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사랑의 힘??)
이치고의 방에 단둘이 들어간 것만 하더라도 긴장하는 순진한
여고생 모습이 사신대행소실편에서 등장하는데,
아직도 오리히메의 본심을 모르는 듯한 이치고의 모습도 또 나오네요.
(마지막에 왔을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를 테니..)
천년혈전편에서는 차드가 둘의 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서인지
옷 관련 이야기를 하는데, 이에 대한 반응이 인상적이죠.
이치고의 반응을 봐선 오리히메를 단지 순수한 동료로만 보는게
아닌듯한 모습도 보여지네요. (오리히메 마음도 모르고 변태취급..)
이후 등장한 어른형 네루의 적극적인 모습에 한번도 보인적 없는 특이한 표정을 지으며, 질투심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장면이 등장하네요.
그렇게 천년혈전 편까지도 오리히메 혼자의 짝사랑인데,
마지막화에는 초등학생쯤으로 보이는 둘의 아이가 떡 하니 등장하는..
루키아x이치고 를 응원하는 팬들이 많았음을 생각하면, 로맨스 느낌이라도 어느 정도 마지막 전까지 줬음 싶은데…. 전혀.. 없네요 ㅋ..
그나마 있는 스킨쉽이 들쳐 업기라니.. 루키아나 오리히메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어느정도 서비스는 있어야 하는 거 아니었나 싶네요.
어쨌든 길고 길었던 이치고와 오리히메의 러브라인과 관련된
모습들을 모아봤습니다. 혹 그외 괜찮은 부분이 있음 알려주세요~
기존의 목표는 이번 영상에 또 다른 짝사랑의 대명사 우류를
비롯한 나머지 인물들을 전부 다뤄 보고자 했으나,
이치고 분량이 생각보다 많아져서 불쌍한 우류와
그 외의 인물들은 다음에 짧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블리치속 또다른 주연, 특이한 미적감각의 소유자
쿠치키 루키아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 궁금하신 사항이나, 다른 건의사항 등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열심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블리치] - 마성의 여인 오리히메와 엮인 두 아란칼 - 어장관리가 아니라 그냥 남자들이 알아서 낚이는 오리히메

이번 영상에서는 앞서 언급한 데로 오리히메와 엮였던 여러
블리치속 인물 중 울키와 그림죠를 중심으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아무래도 대상들을 러브라인 느낌으로 보려고 하니
뭔가 색안경을 끼고 대사들을 곡해하게 될 듯 싶으니…
다들 원작의 직접적 표현과 주관적 해석을
구분해가면서 봐주셨음 싶습니다. ^^

우르키오라 & 오리히메
알다시피 가장 유명한 러브 라인으로, 초반만 하더라도 오리히메와 우르키오라가 이런 썸을 탈것이라는 예상은 없었는데요.
심지어는 쓰레기 취급까지 받는 정도였는데 말입니다 ^^
이후 협박씬에서는 선택이 불가능한 조건을 내미는 모습이
등장하는데, 약간의 로맨틱한 느낌의 해석도 가능해 보입니다.
우리나라 느낌으로는 약간 ‘나랑 사귈래 나랑 죽을래’가 떠오르기도, 혹은 일본식 벽치기의 100배 강화버젼 느낌도…
잘 생각해보면 이 질문도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너만을 위한 거라고 답하길 바란건가…)

물론 둘 사이에서 처음으로 둘의 썸(?) 느낌이 들었던 장면은
오리히메와 우르키오라 사이의 따귀 장면이 나올때 였죠.
현실은 고소미 폭행죄지만, 만화속에선… ㅎㅎ
뺨 맞고 보인 반응이 상당히 인상적인데요, 자신을 때린 건
화가 나지 않지만, 오리히메의 몸은 걱정이 된다는 거죠.
그림죠가 오리히메를 빼어가자 분노하는 우리의 우르키오라.
(내 여잘 감히 뺏아 가다니 그림죠!)
순간 단비 이미지가 떠올랐는데, 왼쪽 보단 오른쪽 느낌에 가까운 듯?
(울키꺼야 울키꺼야…)
카하 네가시온에서 벗어난 우르키오라는 오리히메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나 우르키오라를 믿고 의지하라는 걸까요…. )
이후 드디어 우르키오라와 오리히메를 엮어주는 단어 ‘마음’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어딜 손대는거냣!!!)
직후 이치고의 등장에 격렬히 반응하며, 아이젠의 명령을
자기 원하는 데로 해석하는 우르키오라.
잘 생각해보면 아이젠에게 오리히메의 가치는 이미 없는 상황입니다.
(이미 대장 넷에 이치고 일행도 모두 가뒀으니..)
오리히메를 풀어주면, 이치고는 관심을 라스노체스에서 벗어날 것이고, 그러면 라스 노체스를 지키라는 아이젠의 명령을 따르는 게 되죠.
여기서 우르키오라의 본심이 이미 드러난 거라고 생각합니다.
(차마 오리히메를 이치고에게 넘길 수는 없으니. 이치고를 죽여야..)
이후 이치고와 전투중 이치고의 발언도 우르키오라의 심정 변화를 잘 보여주는 듯 싶네요. (사랑을 느껴 인간다워진거 아니냐?)
아냐 나 오리히메 좋아하는거 아니란 말야... 라고 말하는 중학생,
고등학생 학생같은 느낌도 살짝 드네요 ㅋ..
흥분하는게 약간 츤데레 느낌도.
(내가 오리히메 좋아하게 되서 인간처럼된게 아니라고~!)
이후 이치고를 뒤늦게서 지켜준 오리히메에게
모르겠나, 가르쳐 주마. 넌… (이미 나에게서 벗어날 수 없는거다..!!)
이 자뻑 넘치는 녀석 같으니라고… 근데 울키 정도면 잘생기긴 했죠..
우류를 죽이려는 폭주한 이치고를 막고 싶어하는 오리히메를 위해
이치고의 공격을 막는 우르키오라가 마지막 쯤에 등장하는데요.
죽기 직전, 내 여자가 원하는 걸 해주겠다는 울키의 모습인 듯.
또 파워를 봤을 땐 오리히메도 위험했을 듯해서 막은 걸지도요..
게다가 마지막 죽음 직전에는 서투르게 자신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장면이 등장했습니다.
울키 x 오리히메의 가장 인기 있는 장면이기도 했죠.
죽기 직전에 고백이라니… ㅋ… 약간 너무한거 같기도..
여기까지 블리치 세계관 중 가장 로맨스 느낌이 들었던
오리히메 X 우르키오라였습니다.

그림죠 & 오리히메

다음으로 이야기 할 러브 라인은 그림죠와 오리히메간의
러브 라인 입니다.
그림죠와의 러브라인의 시작이라고 할만한 부분은 막 오리히메가
라스 노체스로 와서 그림죠의 팔을 고쳐줄 때부터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등장했던 여의사와 남자환자간의
로맨스가 살짝 떠오르네요. (특히.. 최근 태양이.. 참..)
물론 처음부터 사랑이 꽃피진 않았습니다. 회복하자 마자 루피를
죽여버리는 잔혹함을 보여주는 모습만 보여줬는데요.
단지 광기로 끝나는 줄 알았던 그림죠는 오리히메가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등장해서 도와주는 정의의 기사 역할을 보여주는데요.
등장은 백마탄 왕자인데, 행동거지는 나쁜 남자…..
(노린 건가.. 노린거겠죠?)
이후 다친 오리히메의 얼굴을 고치라는 말을 하는데,
아닌 척 하면서 오리히메를 걱정하는 듯..
살짝 츤데레 끼가 보이는게…
내 여자에게 겉으론 험하게 대하지만, 실제론 엄청 챙기고 있다?
이후 그림죠에게는 상대도 안되는 오리히메를 굳이
손과 입을 묶어서 이치고에게 데려오는데..
혹 취향이..묶는 걸 좋아하는건가… 은혼의 누군가가 떠오르는 군요..
이치고를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줄 때, 이걸 핑계로 오리히메를
놓아주려는 것도 이치고와 싸우는 것 못지 않은 목적인 듯 보입니다.
이 대사의 ‘먹이’는 원래 이치고가 대상인데..
왠지 오리히메가 같이 떠오르네요..
앞서 우르키오라 쪽에서 봤던 것처럼 오리히메의 거취(?)에 대해서
싸우는걸 보면 한 여자를 두고 두 남자가 싸우는 느낌이 듭니다.
원래는 다른 내용이지만, 이 그림죠의 대사도 하필 보여주는게 하필
오리히메라 그런지 살짝 묘한 느낌이 드네요.
여기까지가 아란칼편에서 나오는
그림죠와 오리히메의 이야기였습니다.
아쉽게도 천년혈편에선 등장이 적어서 그런지
비슷한 느낌이 주는 장면이 나오는게 없네요.
여기까지 길었던 오리히메의 아란칼편 중심의 러브라인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습니다.
알고 보면 오리히메가 유혹 한적은 없고, 둘 다 자기가 좋다고
따라다닌 느낌 이라는 점.(결국은 외모가… 외모가.. )

다음 영상에서는 오리히메의 마음을 한번도 눈치채지 못했다가
맺어진 이치고와 오리히메의 러브라인과, 짝사랑만 한 이시다 우류
그리고 그 외에 오리히메를 좋아했던 인물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혹 궁금하신 사항이나, 다른 건의사항 등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열심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블리치] 진짜 진 히로인 - 로맨스도 없이 최종히로인이 된 오리히메 - 오리히메의 소개 및 작중행적

이번 영상에서는 블리치속 진 히로인
이노우에 오리히메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노우에 오리히메에 대한 간단 소개
이노우에 오리히메는 블리치 속 진 히로인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안티팬들을 가지기도 한 독특한 캐릭터 입니다.

오리히메는 이치고와 같은 반 여학생이자, 소년만화에서
전형적으로 등장하는 예쁘고 착한 캐릭터기도 합니다.
외모 및 이미지 변화가 상당한 인물로 이치고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외모 및 복장변화가 있는 인물입니다.
첫 등장에선 소년만화에 어울리는 활발한 외미인데,
소울 소사이어티편 부터는 살짝 고집이 보이는 이미지가 보이네요.
다음으로 등장한 아란칼편에서는 이전까지 등장한 외모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눈빛이 많이 짙어지고 기존의 활발한 성격은 거의 없어지고
슬픈 눈빛의 공주 느낌이 강해져 많은 남자들을 매혹시켰죠..
사신대행 소실편에서는 발군의 성장을 이룬 모습이 보여집니다만,
성격은 기존의 캐릭터로 다시 돌아간 모습이 보여집니다.
천년혈전 편에서는 우라하라의 속임수에 당해, 오리히메는 자신의
강점을 잘 드러내는 파격적인 복장을 하게 되죠.
최종화의 변화는 더욱 충격적으로, 컬러 커버의 이미지는 학생에 가깝지만, 마지막화의 이미지는 그냥 아줌마. (하긴 애가 초딩정도이니..)
오리히메의 성격은 무척 독특한데, 대표적 예로 그녀의 꿈은 거대한 로봇이 되는 것이었답니다. (소년 만화 답지 않는 꿈을 꾸는 소녀!)
또다른 예로는 인간의 말을 하는 요루이치에 대해서 다들 일반적인 반응을 보여줄때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무척 특이한 음식을 먹는걸 좋아하는 데, 그런 음식에 대해
좋게 평가하는 사람은 유일하게 란기쿠입니다..(공통점이??)
상냥한 성격이라, 자신의 적인 사람을 돕는 모습이 종종 나오는데
일본 소년 만화에서나 나올만한 모습이기도 하죠.
그 덕분인지 다양한 인물들과 썸타는 모습이
연출되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로멘스 관련해선 이치고에 대해 일편단심인데, 최초로 이치고를
좋아한 이유가 이치고가 찡그린 표정이 재밌어서 였다고 하네요.
초반에는 이를 타츠키에게 들켜서 민망해 하기도 하는데, 아란칼편에서는 호감이상으로 발전한 그녀의 마음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둘의 로맨스 관련은 70권이 넘는 동안 진전이 전혀 없었는데,
마지막에 카즈이가 등장해서 여러모로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오리히메 작중 행적 - 사신대행편
오리히메의 과거는 만화 속에서만 짧게 등장했는데, 폭력적인
주정뱅이 아버지와 술집 어머니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런 상황에 오리히메가 걱정이 되었던 15살 연상의 이노우에 소라가
데리고 나와서 둘이서 맨션에서 살게 되었다고 하죠.
그러나 중학교때 오빠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오렌지색 머리카락
때문에 이지메도 당했다고 합니다. (이치고랑 비슷한 듯??)
이후 이치고의 소꼽친구였던 타츠키와 만나 베프가 되어 힘들었던
과거를 떨쳐버리고 현재의 밝은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최초로 의미있게 등장한 시점은 오리히메의 오빠가 호로화 되어
오리히메를 습격하는 장면으로, 이치고의 명대사가 하나 등장합니다.
뒤늦게 정신을 차린 이노우에의 오빠는 참백도로 죄가 정화되어
소울 소사이어티에 가게 되고, 오리히메는 당시 기억을 잃게 됩니다.
이후 우류가 대량의 호로를 불렀던 시기, 타츠키를 구하고자 자신의 풀브링 능력에 눈을 떠 휴지 호로를 쓰러뜨리는 모습이 등장합니다.

오리히메 작중 행적 – 소울 소사이어티편
소울 소사이어티로 끌려간 루키아를 구하고자 떠난다는 이치고를
돕고자 결심하고, 차드와 함께 수련을 시작합니다.
수련에도 불구하고 소울 소사이어티편에서는 큰 활약이 없었는데요,
아이젠에게 치명상을 입은 이치고를 회복시켜주는게 전부였죠.
살짝 이해가 안되는 것 중 하나는 비슷한 시점에 앵무새에 갇혔던
유이치를 구해줬던 차드는 유이치를 만나 놀아주는게 등장하는데,
오리히메는 친 오빠를 잊었는지 단 한번도 찾는 모습이
나오질 않네요. (고작 몇 일전인데, 오빠를 잊은 거냐???)

오리히메 작중 행적 – 아란칼편

아란칼편에서는 야미를 상대로 츠바키를 잃고, 바이저드인
하치베의 도움으로 복구하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결론은 힐러..)
이후 아이젠의 명령을 받아 습격한 우르키오라에게 협박을 받고,
이치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웨코문드로 향할 결심을 하게 됩니다.
웨코문드에서 아이젠을 만난 오리히메는 사상의 거절이라는 자신의
능력으로, 붕옥을 존재하기 이전으로 돌려버리는 계획을 세웁니다.

한편 소울 소사이어티에서는 오리히메가 배신했다고 착각하나,
이치고 일행은 오리히메를 구하기 위해 웨코문드로 쫓아갑니다.
아란칼편에서는 대부분 갇혀있어 전투적인 활약이 더욱 없으나
자신을 험하게 대하는 그림죠의 팔을 회복시킴으로서
그림죠에게도 빚을 남겨 놓고, 그 빚은 나중에 타 아란칼들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 그림죠가 갚아주는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이후 완벽한 상태의 이치고와 싸우기 위해서라는 핑계로
그림죠는 오리히메를 탈출시키죠.
대표적 러브라인이었던 우르키오라와는
마음관련 이야기를 하면서 썸타는 모습이 등장합니다.
이치고와 그림죠의 싸움, 그리고 노이트라와 켄파치간의 싸움 동안
오리히메의 주 역할을 뒤에서 지켜보고 회복시키는 역할만 합니다.
노이트라와 켄파치와의 전투가 끝난 직후 아이젠의 명령에 따라
갑자기 등장한 스타크에게 다시 납치 당하게 됩니다. (피치공주냐!)
그런 오리히메를 구하기 위해 라스노체스로 달려간 이치고는
우르키오라와 다시금 치열하게 싸우게 됩니다.
우르키오라와 싸우던 도중 이치고가 죽게 되자 여주인공 특유의
버프로 이치고를 되살려내게 됩니다. (죽은 사신을 되살리다니..)
구출 이후에는 활약이 없으나, 아이젠이 붕옥의 힘에서 그녀와
차드의 힘이 비롯되었다는 언급이 잠깐 등장하기도 합니다.
즉, 오리히메의 최초 계획이었던 사상의 거절로
붕옥을 없애는건 처음부터 불가능했던 일로 보여지네요.
또한 오리히메를 납치한 이유가 그녀의 능력을 이용하기 위해서
였다는 내용이 납치 초반 등장하나, (붕옥 봉인해제에 쓰려는 듯?)
나중에 알려진 아이젠의 계획은 그렇게 속여서 소울 소사이어티의
전력을 분산시키기 위함이 진정한 목표였다고 이야기 하네요.
어쨌든 한 챕터 내내 마왕에게 잡혀간 공주의 역할을 잘 보여주었던
파트였다고 생각합니다. (오리히메&이치고도 여기서 결정 났을듯.)

오리히메 작중 행적 – 사신대행 소실 편

여기서 부터 오리히메도 고3이 되었고, 이치고와 비슷하게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합니다.
그녀가 빵집에 고용된 이유는 너무나도 행복하게 빵을 먹는 모습이
빵 판매에 직접 영향을 줬다는 이유라고 하네요. (빵집 엘프같은건가..)
사신대행 소실편 초반에는 힘을 되찾기 위해 혹사하는 이치고를
위한 회복 아이템(?) 취급을 받았으나,
후반에는 츠키시마의 능력에 당해 차드와 함께 이치고의 적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비록 이후에는 뒤죽박죽이 된 기억때문에 힘들어 하는데,
이를 잇신과 우라하라가 기절시키고 회복시켜주죠.
최후반 츠키시마의 죽음으로 슬퍼하는 리루카와 함께 울어주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아무리 착하다고 해도 이건 좀?)

오리히메 작중 행적 – 천년혈전 편
네루의 요청에 응한 이치고를 따라 웨코문드로 향하는데,
웨코문드에서는 거의 활약이 없습니다
이후 차드와 함께 소울 소사이어티에 등장하는데,
노출이 심하다는 이치고의 평에 당황하는 모습이 잠깐 나오죠.
이후 죽은 영왕을 보고 자신의 능력으로 되 살리고자 하는데,이를 본
유하바하는 인간의 힘으론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후 천년혈전 편에서는 단 한번 영왕의 힘을 흡수한 유하바하의
일격을 막아내면서 이치고를 회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후 부러진 참월을 츠키시마와 함께 회복시키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천년혈전에서의 활약은 끝이 납니다.
마지막 완결에선 어떤 로맨스(?) 적인 내용도 없이 이치고의 아내로서 등장하고, 아들인 카즈이를 낳은 것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짧지 않았던 오리히메의 작중 행적에 대한 이야기가 끝났습니다.
기본적으로 힐러역이라 활약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러브라인만 잔뜩..
다음 영상에서는 오리히메와 썸을 탔던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 궁금하신 사항이나, 다른 건의사항 등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열심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블리치][영상 추가본] 아이젠 소스케 - 명대사들2 (2:40초 추천!!)

댓글로 달아준 명대사 중에서 마음에 드는 아이젠 소스케의
명대사가 많아서 조금 더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

렌지 너 따위는 개미같은 존재라는..
(그래도 만해까지 쓰는 사신인데… ㅋ)
알려주신 엄동규님 감사합니다. 인상적인 대사였습니다. ^^

이치고 일행 따위는 전혀 고민거리나 신경 쓸 거리가 아니라는 듯..
홍차라도 한잔 하자는데..
이 대사 하나로 아이젠은 홍차 덕후로 낙인찍히고…
카라쿠라 마을편에서는… 불속에서 티파티를.. ㅎㅎ
알려주신 King Kong님 감사합니다.

웨코문드에서 바로 넘어온 이치고의 월아천충을 손쉽게
막아냈던 아이젠. (완벽한 기습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설마… 그 완벽한 타이밍은 내가 당하는 걸 지켜만 보고 있던거냐~!
감사합니다 Shu Ouma님 ㅎㅎ

폭발 직전의 원더와이스를 몸으로 막아낸 야마모토 앞에서
(이걸 들은 야마모토 총대장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감사합니다 양성준님.

내가 있는한 너는 침략자가 아니라 단지 손님일 뿐..
(봉인된 상태에서도 오만함이 멋짐이 쩌는 우리의 아이젠..)
감사합니다 유즈루타치바나님.

아이젠 목소리 찾아보다가 찾은 인물…. 페어리 테일의
이치야 반다레이 코토부키, 목소릴.. 그대로 쓰다니.. 충격 또 충격



여기까지 많은 분들이 알려주신 아이젠의 명대사들을 훑어 봤습니다.
그 외 인물들의 명대사도 추천해 주시면 준비해 보겠습니다 ^^

[블리치] 궁금하다면 보고가야지? - 천년혈전 후 블리치 캐릭터들의 이야기.. - 유하바하 죽음으로부터 10년


이번 영상에선 간단하게 최종장에 나왔던 유하바하 10년 후의
블리치 인물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 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처음으로 등장하는 인물은 쿄라쿠로 아직 총대장의 직무에 부담을
느끼는듯 합니다. 또한 눈도 고치지 않고 있는 듯 보이네요.
죽어가는 영왕을 살리기 위해 희생했던 쥬시로는 완전히 무덤으로만 짧게 등장하네요. (살아서.. 만해를 보여 줘야지 임마!)
다음은 헤어스타일(?) 복장(?)을 바꾼 마유리입니다. 생활은 전과
비슷해 보이나 너무나도 귀여운 네무리 하치고(8호)가 따라다니네요.
아.. 네무의 빈자리 부대장역은 종종 얼굴은 나왔지만 참 인지도가
없는 3석이었던 야콘이 차지했다는데…(시해는? 만해는? 뭘 잘하냐?)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켄파치, 자신의 길치 능력을(?)
야치루를 탓하네요 ㅋ. (야치루는? 야치루는 그냥 참백도였다??)
옆에 부대장이 된 잇카쿠와 삼석인 유미치카가 등장,유미치카는 화장(?)을 지우고 헤어스타일도 바꾼 듯 하네요. (전 이미지가 더 좋았는데)
신지와 모모도 보이는데, 모모는 헤어스타일만
바꿨을 텐데..갑자기 확 어려 보이고 다른 사람인줄로만...
다음은 7번대 대장이 된 테츠자에몽입니다. 코마무라가 어떻게
됐는지, 시해 만해가 뭔지도 안 나오네요. ㅋ 아버지만 닮아가는 듯.
여전히 사이 좋아보이는 토시로와 란기쿠가 등장하는데, 가장 변화가
적은 듯 합니다. 란기쿠는 화장법을 바꿔서 눈이 달라 보이는건가…
켄세이는 좀비에서 사신으로 잘 돌아온 듯 보이고, 슈헤이는 만해를
습득했는데 못 보여준 걸 억울해 하는데.. (그래서 소설 나오잖아..)
여전히 깐깐한 소이퐁은 얼굴은 비추는데 크게 변한 것 같진 않네요.
4번대 부대장이었던 코테츠 이사네가 4번대 대장이 되고 11번대의 키요네를 부대장으로 데려온 게 보입니다. (헤어스타일 안 어울림..)
약간 특이사항은 대장과 부대장이 모두 빠졌던 8번대에
과거 부대장이었던 야도마루 리사가 대장으로 있네요.
그리고 13번대 대장으로 취임하는 루키아와 그녀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렌지가 등장. (헤어스타일이 또 파격적으로 변한 렌지)
현세에선 사루가키 히요리가 아직도 우라하라 상점에서 일하는 듯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부대장 공석도 있는데 사신 안하나?)
이치고의 현세 친구들이 잠깐 얼굴을 비추는데, 활약이 없어서 이름도 기억이 잘 안 나네요. ㅋㅋㅋ (왼쪽부터 미즈이로,타츠키,케이고)
거기에 나이스하게 자란 카린과
유즈(조금 모자랄지도..)가 등장합니다…
세계 헤비급 타이틀 매치에서 사기치고 있는 사도 야스토라도
잠깐 등장하네요. (사도가 타 인간이랑 붙는게 사기지 사기..)
싫어했던 의사가 되어 있는 우류의 모습도 잠깐 보여지네요.
(별로 안 변한듯?)
성장이 한쪽으로 집중된 느낌의 성숙한 느낌의 오리히메와
나이든 티가 조금 나는 이치고도 등장하네요. (27세??)
다시 무간지옥에 갇혀있는 아이젠도 등장하는데, 붕옥 덕분인지
몸은 멀쩡해 보이네요. (근데 얘를 그때 누가 잡아 넣을 수 있었는지..)
그리고 어제도 잠깐 보여 드렸던 루키아&렌지의 딸 이치카와
이치고와 오리히메의 아들 카즈이가 등장합니다.
이 외 우라하라, 요루이치, 텟사이나 아란칼들, 풀브링거나 이치고
아버지 잇신과 우류 아버지 류켄도 등장이 없네요.
개인적으로 현재 번역이 안된 루키아&렌지 결혼식에 타 인물들
이야기가 좀 더 들려오길 바랄 뿐입니다 ^^

혹 궁금하신 사항이나, 다른 건의사항 등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열심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